鶴山의 草幕舍廊房

敎育.學事 關係

[스크랩] 아름다운 우리말 모음

鶴山 徐 仁 2005. 9. 24. 12:39

미리내 : 은하수의 순 우리말

 

나리다솜/다솜 : 사랑의 순 우리말

 

가람 : 강의 순 우리말

 

깜낭 : 소질의 우리말

 

가늠 : 어림의 순 우리말

 

눈꽃 : 나무위에 얹힌 눈

 

미르 : 용의 순 우리말

 

벗 : 친구의 순 우리말

 

뫼 : 산의 순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순 우리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나르샤 : 날다의 순 우리말

 

나래 : 날개의 순 우리말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단미 : 달콤한, 사랑스러운 여자

 

샛별 : 금성의 순 우리말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볼우물 : 보조개의 순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순 우리말

 

씨밀래 : 영원한 벗의 순 우리말

 

헤윰 : 생각의 순 우리말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마루 : 꼭대기의 순 우리말

 

아미 : 미간(눈썹과 눈썹사이)의 순 우리말

 

아람 : 가을 햇살을 받아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열매

 

노고지리 : 종달새의 순 우리말

 

시밝 : 새벽의 순 우리말

 

 

이렇듯 소중한 우리말들을 우리는 너무도 많이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우리말을 쓰고,

 

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지켜나갑시다.


 
가져온 곳: [가을에 마음을 담아...........〃]  글쓴이: 힘들다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