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입학 관련 문의 편지도 몇 통 받고 방학이라 좀 한가하기도 해서 그동안 제가 올렸던 글을 약간 보완하고 정리해서 다시 올립니다. 혹시 못 보셨던 분들은 도움되셨으면 하고요. 이스터 선물입니다.
이 글은 전체적으로 '대학원'과 관련된 글입니다. 사실 학부의 경우는 오히려 간단합니다. 학부 학생들은 보통 A 레벨 점수 랭킹과 The Times 랭킹을 주로 보기 때문에... 여러분들 모두 다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영국 대학 서열? 왜 미국이 아니라 영국을? 학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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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탑 5, 탑 10.. 서열은 거품인가?
거품이 아니랍니다. 영국은 귀족, 왕족이 존재하는 사회기도 하고, 우리나라처럼 대학시험(여기는 A레벨)이 있는 관계로 대학 서열이 확실하게 있습니다. 한국에서 자식들 데리고 영국으로 오신 한국인 부모님들.. 자식들을 영국 명문대 넣으려고 무지하게 고생들 하시죠.
이 학교의 이름들은 영국 유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거고요. 세계적으로 인정도 받습니다. (한개의 대학교로 평가받는 옥스포드나 캠브리지 대학교도 그 안에서 칼리지별로 서열과 경쟁이 있습니다. 해리포터의 마법학교 생각하시면 됩니다.) 탑 5는 옥스포드, 캠브리지, UCL, LSE, 임페리얼을 말하고, 탑 10(탑 5 + 그 외 5개 학교)은 해마다 다르게 발표되는데 보통 워릭, 브리스톨, 노팅햄은 자주 들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외, 통상 '옥스브리지외 그 밖', 이렇게 나누기도 하는데 이건 맞는 면도 있고 틀리는 면도 있습니다. 위 런던 트로이카 칼리지는 "옥스브리지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탑 5, 탑 10이 무조건 다 좋은건 아닙니다. Top 10 학교라고해서 그 학교의 모든 학과가 다 좋은건 아닙니다. 학과별로 랭킹 안 나오는데도 있고 자신과 맞지 않기도 해서, 학교 이름만 보고 갔다가 헤메는 사람 역시 상당합니다.
영국에서는 명문대가 다인가?
영국의 교육 방침은 중등 교육 때부터 엘리트 교육과 일반인 교육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래서 사회 분위기는 지금의 한국처럼 학벌 타파 이런게 아니라 학벌 자체를 별로 신경 안쓴답니다. 보통의 일반인들은 심지어 대학 안 나와도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잘 살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안 쓰고, 좋은 학교 나온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냥 그러러니 하죠. 쉽게 말해, 그들만의 리그가 따로 있는거라고나 할까요? 물론, 여기도 좋은 직장(소위 런던 일부지역에 밀집된 회사들)을 가려면, 좋은 학교를 나와야 겠지요. 그러나 대다수의 영국인들은 그게 삶의 전부가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답니다. 또, 사회시스템이 이걸 받쳐 줍니다. 우리 한국인들이 배워야 할 점입니다.
탑 5, 탑 10.. 서열이 영국 대학 구분의 전부인가?
아니랍니다. 영국 대학은 크게 올드 유니버시티, 시빅(또는 레드 브릭) 유니버시티, 뉴 유니버시티로 나뉘어집니다.
- "올드 유니버시티" (옥스브리지, 에딘버러, 센트엔드류스 같은 몇백년된 대학들)는 신학, 물리학 같은 전통 학문 또는 또는 전통적 학문 방법에 중점을,
- "시빅 유니버시티" (UCL, 임페리얼, 맨체스터, 리즈 같은 1900년 전후로 대학이 된 학교들---Royal charter를 받은 시점)은 전통 학문과 사회과학계열등 신 학문의 조화 내지 상경과 공과 계열 계통에 중점을,
- "뉴 유니버시티" (워릭, 요크, 에식스 같은 연구단지 스타일의 60년대 캠퍼스 대학교들 + 그 외 폴리테크닉이었다가 90년대 대학교가 된 학교들)는 19세기 이후 등장한 신 학문 위주내지 그 학문의 응용에 중점을,
둡니다. 단, 폴리테크닉이었던 학교들은 가능하면 안 가는게 좋다는 영국 교육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게 왜 이런식으로 나뉘는지는 영국역사를 감안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특정 학과의 커리큘럼이나 교수진을 비교해 보면 학교가 세워진 연대에 따라 또는 학교의 특색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어떻게 적용되었냐 하면, 뉴의 경향에 자극받아 올드와 시빅이 학과(Department 또는 Faculty)가 아닌 무슨 무슨 센터(Centre, 한국의 협동과정에 해당하는)를 많이 만들었죠. 그 이후, 뉴도 다시 센터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전공이라고 학교, 학과, 센터에 따라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예를 들어 여전히 신문방송학과 같은 과는 캠브리지 대학교엔 아예 없고, 뉴 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도 있습니다. 서리 대학교의 관광관련 학과나 랭카스터의 사회학 관련 학과, 에식스의 언어학과도 좋은 예죠. 임페리얼이나 맨체스터 등 시빅 대학교들의 공대가 좋은건 유명하고요.
여담으로 영국은 한국과는 달리 수도권대와 지방대 구별이 무의미합니다. 옥스브리지도 지방에 있는 학교들이고, 런던에도 70위 밖의 하위권 학교들이 있습니다. 그밖에도 '런던대'를 '서울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런던대'라는 이름은 학교연합체에 불과합니다. 옥스브리지 칼리지들과 달리, 런던대 칼리지들은 각기 따로 운영되고 따로 평가받습니다.
왜 미국이 아니라 영국인가?
일단 영국 유학은 미국에 비해 손해 보는 면이 많답니다. 장학금도 귀할 뿐더러, 나중에 한국 가면 일단 사람 수에서 밀리죠. 미국의 웬만한 주립대에는 한국인 학생이 몇백에서 몇천명씩 됩니다. 아이비리그 출신도 꽤 많고요. 이처럼 영국 유학은 미국 유학에 비해 일단 선수층에서 밀리고.. 또 한국은 미국 선호사상이 심하기도 하고.. 아카데믹한 면에서 봐도 미국에 많이 밀립니다. 소위 학계에서 난다 긴다 하는 학자들은 미국에 많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을 택할 수 있는 건, 첫째로는 영국 특화된 전공을 살릴 수 있기 위해서 입니다. 예를 들어, 영국사, 영국영화, 영국문학, 영국예술 기타 등등을 미국에서 전공하는 건 좀 그렇죠? 두번째로는 시장 다원화(특히 상경계열면)로 인해 영국 및 유럽과 관련된 지식이 많이 필요해서죠. 최근 영국 MBA가 주목받는 것도 이런 상황의 반영이고요.
즉 영국에 있으면 영국과 미국과 유럽을 모두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라는 면이 있죠. 미국은 상대적으로 미국 위주로 가르치는 경향이 많지만..
한국인이 영국에서 취직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답니다. 탑 5, 탑 10을 나와도 영어를 거의 원어민 수준으로 해야하고, 또 취직이 되더라도 아무래도 승진 등 애로사항이 있을 수 밖에 없는거구요. (또 워크퍼밋 문제도 있고..)
아카데믹 분야 역시 어렵답니다. 대부분의 학과에서 Lecturer 까지 갈 수는 있어도 Reader 이상 정교수되는건 하늘에 별 따기죠. 이에 대한 이유는 학문적 성과를 포함해서 아주 다양합니다만.. 영국이 미국에 비해서는 상당히 보수적인 사회고, 인종차별이 대 놓고는 거의 없지만 보이지 않게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의사나 간호사 이런 전문직은 좀 나은 편이라더군요.
하여튼 좋은 학교, 좋은 학과를 나오면 취직할 기회가 많고 대우받는건 사실입니다.(대학원 보다는 학부를 어디 나왔냐가 더 중요합니다.) 세상 어디는 안 그렇겠습니까? 성적도 2.1이상(최하2.2)여야 하구요. 그렇지만, 능력과 실력의 중요성도 이에 못지 않겠죠?
한국에 알려진 영국의 대학교?
영국 대학들에 대한 인지도가 한국에서 높을 이유가 없죠. 한국은 미국 의존도가 높은 나라인데.. 옥스브리지는 아주 잘 알려져 있지만, 다른 대학은 물론, 런던의 상위 칼리지조차도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한국에 어떤 대학이 알려지는게 한국에서 꽤 좋은 학교를 나오신 분이 특정 학교에 유학을 한 뒤에, 한국의 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사회에서 유명해지면 그렇게 되는 거랍니다. 요크 대학 출신 한국의 유명인사 한 분이 요크를 한국에 알린 예처럼요. 이런 시각에서는 아직 '옥스브리지 외 그 밖'이란 말이 맞습니다.
미국 대학에서 영국 대학을 보는 시각은?
미국의 일반적인 시각처럼 아무래도 과와 교수 위주로 본다고 하더군요. 훌륭한 교수들은 미국으로 많이 스카웃 되죠. 심지어 어떤 교수가 미국으로 스카웃 되서 학생 몇몇도 같이 따라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옥스브리지를 제외하곤 영국 대학을 미국에서 인정 안한다는 얘기는 사실 무근입니다. 간 사람도 봤고 얘기도 들었습니다. 다만 과나 학교 수준, 개인 성적에 따라 인정여부가 나오겠죠. 이건 한국에서 바로 미국으로 유학가는 경우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영국 유학은 어떤 목적으로 어떤 목표로?
유학하시는 분들에게 달렸습니다. 좋은 직장 취직을 목표로 한다면, 가능한 이름있는 좋은 학교로 가야죠. 능력이 되신다면, 당연히 탑 10 내로 가시는게 좋겠죠. 그러나 서열보단 실력개발이 더 중요하겠죠? 그러니 여하간의 이유로 탑 10 권을 못가게 될 경우면 가능한 일류 학과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하구요. 또, 학문적 성과를 위주로 한다면, 대학 서열과 학과 서열, 교수님, 학과 특색 등을 조화시켜 결정하셔야 하는거구요.
사실 이거 강조 안해도 상식이지 않습니까? 이왕 돈들여 하는데 가능하면 어떤 쪽으로든 좋은데서 해야한다는.. 그러나, 애초 미국이냐 영국이냐를 선택하실 때, 심사숙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 결정 역시 유학하시는 분들이 어떤 목적으로 얼만큼 뭘 공부할거냐에 달린 문제랍니다. 개인적 감정으로 영국보다 미국을 선호하는 것도 그렇고..
영국 대학교 검색, 선택은?
http://www.timesonline.co.uk/section/0,,716,00.html
(전체, The Times Top Universities를 보시면 됩니다.)
http://www.timesonline.co.uk/section/0,,6734,00.html
(학과별)
위 링크를 오려 붙이시면 대략 알 수 있습니다. 신문사 조사가 문제가 많지만 그나마도 The Times가 실제에 많이 가까운 편입니다.
보통 '전체 40위권까지' + '학과별 10위권까지'를 함께 감안해서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전체의 세세한 등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5등이나 6등, 35등이나 36등, 큰 차이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대략 1-35/36-70/70아래 해서 상/중/하 생각하심 됩니다. 물론, 이것 저것 다 감안했을 때 전체 10위권, 학과별 10위권 대학내로 갈 수 있으면 이상적인거구요. 간혹 학과별 10위권 밖에도 유명 교수님 또는 유명 학과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박사과정의 경우에는 학계에서 명망있고 자기와 잘 맞는 지도교수님을 모시고 공부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고려사항이라는건 설명 안해도 모두 대충 아실거고요.
그런데, 사실 RAE(영국정부공인 학과별 연구실적)가 실질적인 학과별 대학원 랭킹이라고 보면 됩니다.
http://www.hero.ac.uk/rae/Results/
신문사 등수는 학부까지 감안한거라.. 순서는 5* > 5 > 4 > .... 이렇게 나갑니다. 신문사 학과별 등수와 관계없이 5* 등급은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 안 올라 있는 학과나 학교는 좀 힘들여 물어봐야 겠죠?
러셀 그룹과 1994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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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그룹이 20여개의 좋은 대학교들이나 아이비리그와는 좀 다른면도 있지요. 또, 이 밖에도 신학문 중심의 대학교 위주로 구성된 1994 그룹이라는 것도 있지요. 위키피디아의 링크를 쫓아가면 학교에 대한 설명(영어지만)도 대략 나와 있습니다.
Russell Group of Universities ( http://en.wikipedia.org/wiki/Russell_Group_of_Universities )
Imperial College London
King's College London
London School of Economics
University College London
University of Birmingham
University of Bristol
University of Cambridge
Cardiff University
University of Edinburgh
University of Glasgow
University of Leeds
University of Liverpool
University of Manchester
University of Newcastle upon Tyne
University of Nottingham
University of Oxford
University of Sheffield
University of Southampton
University of Warwick
1994 Group ( http://en.wikipedia.org/wiki/94_Group )
St Andrews University
University of Durham
Lancaster University
University of York
University of Warwick (also in the Russell Group)
University of Reading
University of East Anglia
University of Essex
Birkbeck, University of London
Goldsmiths College, University of London
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also in the Russell Group)
University of Surrey
University of Bath
University of Sussex
University of Exeter
영국 탑 5, 탑 10 대학교를 포함해서 여기 들어 있는 학교 정도가 국제적 인지도를 어느 정도 갖춘 명문대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바로 아래 학과별 최상위 대학교에 등장하는 학교들 이름과 맞춰 보면 대략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가 자연스레 나옵니다. 그 밖에는 여기 없는 특수학교들(특히 예체능계열)이 있으며, 교육 분야는 IOE(런던교육대학원), MBA는 LBS(런던비지니스스쿨) 등이 탑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영국 학과별 최상위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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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The Times Higher Education 이라는 영국 교육 전문 잡지가 있습니다. 이 잡지가 RAE(영국 정부 공인 학과별 랭킹)을 감안해서 영국 최고의 학과들을 발표했습니다. 이름도 찬란한 6* 학과들이라는 군요. 나열은 알파벳 순서입니다. 덧붙이자면, 이건 하나의 모델입니다. 특정 학과에 대학 이름이 하나밖에 안 나온다는 말이 곧 그 학과에서 그 대학이 영국에서 독보적으로 최고란 말은 아닙니다. 평가방법에 따라 좀 달라질수도 있기 때문에... 아래 학교의 학과가 영국내 최고 수준의 퀄리티(연구업적 + 교수질 + 교육 프로그램 등등 감안)를 보장한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Departments awarded 6* status 2003
CLINICAL LABORATORY SCIENCE
Birmingham
Cambridge
Institute of Cancer Research: Clinical laboratory biosciences
Imperial College London
Oxford: Dunn School of Pathology
COMMUNITY-BASED CLINICAL SUBJECTS
Bristol
Cambridge
King's College London: Institute of Psychiatry
Oxford
HOSPITAL-BASED CLINICAL SUBJECTS
Cambridge
Imperial College London
Oxford
University College London: Institute of Child Health
University College London: Institute of Neurology
University College London: Institute of Ophthalmology
CLINICAL DENTISTRY
King's College London
PRE-CLINICAL STUDIES
Sheffield
ANATOMY
Birmingham
Bristol
Cambridge
PHYSIOLOGY
Liverpool
PHARMACOLOGY
Oxford
University College London
PHARMACY
Manchester
NURSING
No 6* departments
OTHER STUDIES AND PROFESSIONS ALLIED TO MEDICINE
Surrey
PSYCHOLOGY
Bristol
Cambridge
Newcastle
Oxford
Reading
University College London
York
BIOLOGICAL SCIENCES
Bristol: Biochemistry
Cambridge: Biochemistry
Cambridge: Zoology
Institute of Cancer Research
Imperial College London
Manchester
Newcastle
AGRICULTURE
No 6* departments
FOOD SCIENCE AND TECHNOLOGY
Leeds
VETERINARY SCIENCE
No 6* departments
CHEMISTRY
Cambridge
Durham
Oxford
University College London
PHYSICS
Cambridge
Imperial College London
Oxford
EARTH SCIENCES
Cambridge
Oxford
ENVIRONMENTAL SCIENCES
East Anglia
Reading
PURE MATHEMATICS
Cambridge
Imperial College London
Oxford
APPLIED MATHEMATICS
Bath
Bristol
Cambridge
Imperial College London
Warwick
STATISTICS AND OPERATIONAL RESEARCH
Bristol
Cambridge
Lancaster
Oxford
Warwick
COMPUTER SCIENCE
Cambridge
Imperial College London
Manchester
Southampton
York
GENERAL ENGINEERING
Cambridge
Oxford
CHEMICAL ENGINEERING
Birmingham
Imperial College London
University College London
CIVIL ENGINEERING
Imperial College London
ELECTRICAL AND ELECTONIC ENGINEERING
Sheffield: Electronic and electrical engineering
Southampton
Surrey
MECHANICAL, AERONAUTICAL AND MANUFACTURING ENGINEERING
Bath
Imperial College London
Leeds
Southampton
MINERAL AND MINING ENGINEERING
Imperial College London
METALLURGY AND MATERIALS
Birmingham
Cambridge
Manchester
UMIST: Metallurgy and materials
Oxford
Sheffield
BUILT ENVIRONMENT
Salford
TOWN AND COUNTRY PLANNING
Leeds
GEOGRAPHY
Bristol
Durham
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
University College London
LAW
Cambridge
Durham
Keele
London School of Economics
Oxford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Southampton
University College London
ANTHROPOLOGY
London School of Economics
University College London
ECONOMICS AND ECONOMETRICS
Essex
London School of Economics
University College London
POLITICS AND INTERNATIONAL STUDIES
Essex
King's College London: War studies
Oxford
Sheffield
SOCIAL POLICY AND ADMINISTRATION
Kent
London School of Economics
SOCIAL WORK
Bristol
SOCIOLOGY
Essex
Goldsmith's College
Lancaster
Loughborough
Manchester
Surrey
BUSINESS AND MANAGEMENT STUDIES
Lancaster
London Business School
ACCOUNTING AND FINANCE
London School of Economics
Manchester
AMERICAN STUDIES
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Nottingham
MIDDLE EASTERN AND AFRICAN STUDIES
Birmingham
ASIAN STUDIES
Oxford
EUROPEAN STUDIES
Birmingham: Centre for Russian and Eastern European Studies
Southampton
CELTIC STUDIES
Cambridge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Birkbeck College, London
Cambridge
Durham
Leeds
Oxford
Reading
University College London
York
FRENCH
Cambridge
Oxford
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
GERMAN, DUTCH AND SCANDINAVIAN STUDIES
Cambridge
Exeter
King's College London
Institute of Germanic Studies
Nottingham
University College London: German
ITALIAN
Cambridge
Leeds
Oxford
Reading
University College London
RUSSIAN, SLAVONIC AND EAST EUROPEAN STUDIES
Bristol
Oxford
Sheffield
IBERIAN AND LATIN AMERICAN LANGUAGES
Birkbeck College, London
Cambridge
King's College London: Portuguese
King's College London: Spanish
Manchester
Nottingham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LINGUISTICS
Cambridge
Oxford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CLASSICS, ANCIENT HISTORY, BYZANTINE AND MODERN GREEK STUDIES
Cambridge
King's College London
Institute of Classical Studies
Warburg Institute
Oxford
University College London
ARCHAEOLOGY
Cambridge
Oxford
Reading
HISTORY
Birkbeck College, London
Cambridge
Durham
King's College London
London School of Economics: International history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Oxford Brookes
HISTORY OF ART, ARCHITECTURE AND DESIGN
Courthauld Institute of Art
LIBRARY AND INFORMATION MANAGEMENT
Salford
Sheffield
PHILOSOPHY
Cambridge: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Cambridge: philosophy
King's College London
London School of Economics
Oxford
THEOLOGY, DIVINITY AND RELIGIOUS STUDIES
Manchester
Nottingham
Oxford
ART AND DESIGN
No 6* departments
COMMUNICATION, CULTURAL AND MEDIA STUDIES
East Anglia
DRAMA, DANCE AND PERFORMING ARTS
Bristol
Warwick
MUSIC
Cambridge
Manchester
Newcastle
Nottingham
Oxford
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
Southampton
EDUCATION
No 6* departments
SPORTS-RELATED SUBJECTS
Birmingham
Liverpool John Moores
Manchester Metropolitan
P.S. 내용을 약간 첨가했습니다.
이 글은 전체적으로 '대학원'과 관련된 글입니다. 사실 학부의 경우는 오히려 간단합니다. 학부 학생들은 보통 A 레벨 점수 랭킹과 The Times 랭킹을 주로 보기 때문에... 여러분들 모두 다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영국 대학 서열? 왜 미국이 아니라 영국을? 학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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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탑 5, 탑 10.. 서열은 거품인가?
거품이 아니랍니다. 영국은 귀족, 왕족이 존재하는 사회기도 하고, 우리나라처럼 대학시험(여기는 A레벨)이 있는 관계로 대학 서열이 확실하게 있습니다. 한국에서 자식들 데리고 영국으로 오신 한국인 부모님들.. 자식들을 영국 명문대 넣으려고 무지하게 고생들 하시죠.
이 학교의 이름들은 영국 유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거고요. 세계적으로 인정도 받습니다. (한개의 대학교로 평가받는 옥스포드나 캠브리지 대학교도 그 안에서 칼리지별로 서열과 경쟁이 있습니다. 해리포터의 마법학교 생각하시면 됩니다.) 탑 5는 옥스포드, 캠브리지, UCL, LSE, 임페리얼을 말하고, 탑 10(탑 5 + 그 외 5개 학교)은 해마다 다르게 발표되는데 보통 워릭, 브리스톨, 노팅햄은 자주 들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외, 통상 '옥스브리지외 그 밖', 이렇게 나누기도 하는데 이건 맞는 면도 있고 틀리는 면도 있습니다. 위 런던 트로이카 칼리지는 "옥스브리지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탑 5, 탑 10이 무조건 다 좋은건 아닙니다. Top 10 학교라고해서 그 학교의 모든 학과가 다 좋은건 아닙니다. 학과별로 랭킹 안 나오는데도 있고 자신과 맞지 않기도 해서, 학교 이름만 보고 갔다가 헤메는 사람 역시 상당합니다.
영국에서는 명문대가 다인가?
영국의 교육 방침은 중등 교육 때부터 엘리트 교육과 일반인 교육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래서 사회 분위기는 지금의 한국처럼 학벌 타파 이런게 아니라 학벌 자체를 별로 신경 안쓴답니다. 보통의 일반인들은 심지어 대학 안 나와도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잘 살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안 쓰고, 좋은 학교 나온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냥 그러러니 하죠. 쉽게 말해, 그들만의 리그가 따로 있는거라고나 할까요? 물론, 여기도 좋은 직장(소위 런던 일부지역에 밀집된 회사들)을 가려면, 좋은 학교를 나와야 겠지요. 그러나 대다수의 영국인들은 그게 삶의 전부가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답니다. 또, 사회시스템이 이걸 받쳐 줍니다. 우리 한국인들이 배워야 할 점입니다.
탑 5, 탑 10.. 서열이 영국 대학 구분의 전부인가?
아니랍니다. 영국 대학은 크게 올드 유니버시티, 시빅(또는 레드 브릭) 유니버시티, 뉴 유니버시티로 나뉘어집니다.
- "올드 유니버시티" (옥스브리지, 에딘버러, 센트엔드류스 같은 몇백년된 대학들)는 신학, 물리학 같은 전통 학문 또는 또는 전통적 학문 방법에 중점을,
- "시빅 유니버시티" (UCL, 임페리얼, 맨체스터, 리즈 같은 1900년 전후로 대학이 된 학교들---Royal charter를 받은 시점)은 전통 학문과 사회과학계열등 신 학문의 조화 내지 상경과 공과 계열 계통에 중점을,
- "뉴 유니버시티" (워릭, 요크, 에식스 같은 연구단지 스타일의 60년대 캠퍼스 대학교들 + 그 외 폴리테크닉이었다가 90년대 대학교가 된 학교들)는 19세기 이후 등장한 신 학문 위주내지 그 학문의 응용에 중점을,
둡니다. 단, 폴리테크닉이었던 학교들은 가능하면 안 가는게 좋다는 영국 교육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게 왜 이런식으로 나뉘는지는 영국역사를 감안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특정 학과의 커리큘럼이나 교수진을 비교해 보면 학교가 세워진 연대에 따라 또는 학교의 특색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어떻게 적용되었냐 하면, 뉴의 경향에 자극받아 올드와 시빅이 학과(Department 또는 Faculty)가 아닌 무슨 무슨 센터(Centre, 한국의 협동과정에 해당하는)를 많이 만들었죠. 그 이후, 뉴도 다시 센터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전공이라고 학교, 학과, 센터에 따라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예를 들어 여전히 신문방송학과 같은 과는 캠브리지 대학교엔 아예 없고, 뉴 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도 있습니다. 서리 대학교의 관광관련 학과나 랭카스터의 사회학 관련 학과, 에식스의 언어학과도 좋은 예죠. 임페리얼이나 맨체스터 등 시빅 대학교들의 공대가 좋은건 유명하고요.
여담으로 영국은 한국과는 달리 수도권대와 지방대 구별이 무의미합니다. 옥스브리지도 지방에 있는 학교들이고, 런던에도 70위 밖의 하위권 학교들이 있습니다. 그밖에도 '런던대'를 '서울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런던대'라는 이름은 학교연합체에 불과합니다. 옥스브리지 칼리지들과 달리, 런던대 칼리지들은 각기 따로 운영되고 따로 평가받습니다.
왜 미국이 아니라 영국인가?
일단 영국 유학은 미국에 비해 손해 보는 면이 많답니다. 장학금도 귀할 뿐더러, 나중에 한국 가면 일단 사람 수에서 밀리죠. 미국의 웬만한 주립대에는 한국인 학생이 몇백에서 몇천명씩 됩니다. 아이비리그 출신도 꽤 많고요. 이처럼 영국 유학은 미국 유학에 비해 일단 선수층에서 밀리고.. 또 한국은 미국 선호사상이 심하기도 하고.. 아카데믹한 면에서 봐도 미국에 많이 밀립니다. 소위 학계에서 난다 긴다 하는 학자들은 미국에 많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을 택할 수 있는 건, 첫째로는 영국 특화된 전공을 살릴 수 있기 위해서 입니다. 예를 들어, 영국사, 영국영화, 영국문학, 영국예술 기타 등등을 미국에서 전공하는 건 좀 그렇죠? 두번째로는 시장 다원화(특히 상경계열면)로 인해 영국 및 유럽과 관련된 지식이 많이 필요해서죠. 최근 영국 MBA가 주목받는 것도 이런 상황의 반영이고요.
즉 영국에 있으면 영국과 미국과 유럽을 모두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라는 면이 있죠. 미국은 상대적으로 미국 위주로 가르치는 경향이 많지만..
한국인이 영국에서 취직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답니다. 탑 5, 탑 10을 나와도 영어를 거의 원어민 수준으로 해야하고, 또 취직이 되더라도 아무래도 승진 등 애로사항이 있을 수 밖에 없는거구요. (또 워크퍼밋 문제도 있고..)
아카데믹 분야 역시 어렵답니다. 대부분의 학과에서 Lecturer 까지 갈 수는 있어도 Reader 이상 정교수되는건 하늘에 별 따기죠. 이에 대한 이유는 학문적 성과를 포함해서 아주 다양합니다만.. 영국이 미국에 비해서는 상당히 보수적인 사회고, 인종차별이 대 놓고는 거의 없지만 보이지 않게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의사나 간호사 이런 전문직은 좀 나은 편이라더군요.
하여튼 좋은 학교, 좋은 학과를 나오면 취직할 기회가 많고 대우받는건 사실입니다.(대학원 보다는 학부를 어디 나왔냐가 더 중요합니다.) 세상 어디는 안 그렇겠습니까? 성적도 2.1이상(최하2.2)여야 하구요. 그렇지만, 능력과 실력의 중요성도 이에 못지 않겠죠?
한국에 알려진 영국의 대학교?
영국 대학들에 대한 인지도가 한국에서 높을 이유가 없죠. 한국은 미국 의존도가 높은 나라인데.. 옥스브리지는 아주 잘 알려져 있지만, 다른 대학은 물론, 런던의 상위 칼리지조차도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한국에 어떤 대학이 알려지는게 한국에서 꽤 좋은 학교를 나오신 분이 특정 학교에 유학을 한 뒤에, 한국의 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사회에서 유명해지면 그렇게 되는 거랍니다. 요크 대학 출신 한국의 유명인사 한 분이 요크를 한국에 알린 예처럼요. 이런 시각에서는 아직 '옥스브리지 외 그 밖'이란 말이 맞습니다.
미국 대학에서 영국 대학을 보는 시각은?
미국의 일반적인 시각처럼 아무래도 과와 교수 위주로 본다고 하더군요. 훌륭한 교수들은 미국으로 많이 스카웃 되죠. 심지어 어떤 교수가 미국으로 스카웃 되서 학생 몇몇도 같이 따라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옥스브리지를 제외하곤 영국 대학을 미국에서 인정 안한다는 얘기는 사실 무근입니다. 간 사람도 봤고 얘기도 들었습니다. 다만 과나 학교 수준, 개인 성적에 따라 인정여부가 나오겠죠. 이건 한국에서 바로 미국으로 유학가는 경우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영국 유학은 어떤 목적으로 어떤 목표로?
유학하시는 분들에게 달렸습니다. 좋은 직장 취직을 목표로 한다면, 가능한 이름있는 좋은 학교로 가야죠. 능력이 되신다면, 당연히 탑 10 내로 가시는게 좋겠죠. 그러나 서열보단 실력개발이 더 중요하겠죠? 그러니 여하간의 이유로 탑 10 권을 못가게 될 경우면 가능한 일류 학과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하구요. 또, 학문적 성과를 위주로 한다면, 대학 서열과 학과 서열, 교수님, 학과 특색 등을 조화시켜 결정하셔야 하는거구요.
사실 이거 강조 안해도 상식이지 않습니까? 이왕 돈들여 하는데 가능하면 어떤 쪽으로든 좋은데서 해야한다는.. 그러나, 애초 미국이냐 영국이냐를 선택하실 때, 심사숙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 결정 역시 유학하시는 분들이 어떤 목적으로 얼만큼 뭘 공부할거냐에 달린 문제랍니다. 개인적 감정으로 영국보다 미국을 선호하는 것도 그렇고..
영국 대학교 검색, 선택은?
http://www.timesonline.co.uk/section/0,,716,00.html
(전체, The Times Top Universities를 보시면 됩니다.)
http://www.timesonline.co.uk/section/0,,6734,00.html
(학과별)
위 링크를 오려 붙이시면 대략 알 수 있습니다. 신문사 조사가 문제가 많지만 그나마도 The Times가 실제에 많이 가까운 편입니다.
보통 '전체 40위권까지' + '학과별 10위권까지'를 함께 감안해서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전체의 세세한 등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5등이나 6등, 35등이나 36등, 큰 차이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대략 1-35/36-70/70아래 해서 상/중/하 생각하심 됩니다. 물론, 이것 저것 다 감안했을 때 전체 10위권, 학과별 10위권 대학내로 갈 수 있으면 이상적인거구요. 간혹 학과별 10위권 밖에도 유명 교수님 또는 유명 학과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박사과정의 경우에는 학계에서 명망있고 자기와 잘 맞는 지도교수님을 모시고 공부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고려사항이라는건 설명 안해도 모두 대충 아실거고요.
그런데, 사실 RAE(영국정부공인 학과별 연구실적)가 실질적인 학과별 대학원 랭킹이라고 보면 됩니다.
http://www.hero.ac.uk/rae/Results/
신문사 등수는 학부까지 감안한거라.. 순서는 5* > 5 > 4 > .... 이렇게 나갑니다. 신문사 학과별 등수와 관계없이 5* 등급은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 안 올라 있는 학과나 학교는 좀 힘들여 물어봐야 겠죠?
러셀 그룹과 1994 그룹
===================
러셀 그룹이 20여개의 좋은 대학교들이나 아이비리그와는 좀 다른면도 있지요. 또, 이 밖에도 신학문 중심의 대학교 위주로 구성된 1994 그룹이라는 것도 있지요. 위키피디아의 링크를 쫓아가면 학교에 대한 설명(영어지만)도 대략 나와 있습니다.
Russell Group of Universities ( http://en.wikipedia.org/wiki/Russell_Group_of_Universities )
Imperial College London
King's College London
London School of Economics
University College London
University of Birmingham
University of Bristol
University of Cambridge
Cardiff University
University of Edinburgh
University of Glasgow
University of Leeds
University of Liverpool
University of Manchester
University of Newcastle upon Tyne
University of Nottingham
University of Oxford
University of Sheffield
University of Southampton
University of Warwick
1994 Group ( http://en.wikipedia.org/wiki/94_Group )
St Andrews University
University of Durham
Lancaster University
University of York
University of Warwick (also in the Russell Group)
University of Reading
University of East Anglia
University of Essex
Birkbeck, University of London
Goldsmiths College, University of London
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also in the Russell Group)
University of Surrey
University of Bath
University of Sussex
University of Exeter
영국 탑 5, 탑 10 대학교를 포함해서 여기 들어 있는 학교 정도가 국제적 인지도를 어느 정도 갖춘 명문대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바로 아래 학과별 최상위 대학교에 등장하는 학교들 이름과 맞춰 보면 대략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가 자연스레 나옵니다. 그 밖에는 여기 없는 특수학교들(특히 예체능계열)이 있으며, 교육 분야는 IOE(런던교육대학원), MBA는 LBS(런던비지니스스쿨) 등이 탑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영국 학과별 최상위 대학교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The Times Higher Education 이라는 영국 교육 전문 잡지가 있습니다. 이 잡지가 RAE(영국 정부 공인 학과별 랭킹)을 감안해서 영국 최고의 학과들을 발표했습니다. 이름도 찬란한 6* 학과들이라는 군요. 나열은 알파벳 순서입니다. 덧붙이자면, 이건 하나의 모델입니다. 특정 학과에 대학 이름이 하나밖에 안 나온다는 말이 곧 그 학과에서 그 대학이 영국에서 독보적으로 최고란 말은 아닙니다. 평가방법에 따라 좀 달라질수도 있기 때문에... 아래 학교의 학과가 영국내 최고 수준의 퀄리티(연구업적 + 교수질 + 교육 프로그램 등등 감안)를 보장한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Departments awarded 6* status 2003
CLINICAL LABORATORY SCIENCE
Birmingham
Cambridge
Institute of Cancer Research: Clinical laboratory biosciences
Imperial College London
Oxford: Dunn School of Pathology
COMMUNITY-BASED CLINICAL SUBJECTS
Bristol
Cambridge
King's College London: Institute of Psychiatry
Oxford
HOSPITAL-BASED CLINICAL SUBJECTS
Cambridge
Imperial College London
Oxford
University College London: Institute of Child Health
University College London: Institute of Neurology
University College London: Institute of Ophthalmology
CLINICAL DENTISTRY
King's College London
PRE-CLINICAL STUDIES
Sheffield
ANATOMY
Birmingham
Bristol
Cambridge
PHYSIOLOGY
Liverpool
PHARMACOLOGY
Oxford
University College London
PHARMACY
Manchester
NURSING
No 6* departments
OTHER STUDIES AND PROFESSIONS ALLIED TO MEDICINE
Surrey
PSYCHOLOGY
Bristol
Cambridge
Newcastle
Oxford
Reading
University College London
York
BIOLOGICAL SCIENCES
Bristol: Biochemistry
Cambridge: Biochemistry
Cambridge: Zoology
Institute of Cancer Research
Imperial College London
Manchester
Newcastle
AGRICULTURE
No 6* departments
FOOD SCIENCE AND TECHNOLOGY
Leeds
VETERINARY SCIENCE
No 6* departments
CHEMISTRY
Cambridge
Durham
Oxford
University College London
PHYSICS
Cambridge
Imperial College London
Oxford
EARTH SCIENCES
Cambridge
Oxford
ENVIRONMENTAL SCIENCES
East Anglia
Reading
PURE MATHEMATICS
Cambridge
Imperial College London
Oxford
APPLIED MATHEMATICS
Bath
Bristol
Cambridge
Imperial College London
Warwick
STATISTICS AND OPERATIONAL RESEARCH
Bristol
Cambridge
Lancaster
Oxford
Warwick
COMPUTER SCIENCE
Cambridge
Imperial College London
Manchester
Southampton
York
GENERAL ENGINEERING
Cambridge
Oxford
CHEMICAL ENGINEERING
Birmingham
Imperial College London
University College London
CIVIL ENGINEERING
Imperial College London
ELECTRICAL AND ELECTONIC ENGINEERING
Sheffield: Electronic and electrical engineering
Southampton
Surrey
MECHANICAL, AERONAUTICAL AND MANUFACTURING ENGINEERING
Bath
Imperial College London
Leeds
Southampton
MINERAL AND MINING ENGINEERING
Imperial College London
METALLURGY AND MATERIALS
Birmingham
Cam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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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IST: Metallurgy and materials
Oxford
Sheffield
BUILT ENVIRONMENT
Salford
TOWN AND COUNTRY PLANNING
Leeds
GEOGRAPHY
Bristol
Durham
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
University College London
LAW
Cambridge
Durham
Keele
London School of Economics
Oxford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Southampton
University College London
ANTHROPOLOGY
London School of Economics
University College London
ECONOMICS AND ECONOMETRICS
Essex
London School of Economics
University College London
POLITICS AND INTERNATIONAL STUDIES
Essex
King's College London: War studies
Oxford
Shef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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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
London School of Economics
SOCIAL WORK
Bristol
SOCIOLOGY
Essex
Goldsmith's College
Lancaster
Loughborough
Manchester
Surrey
BUSINESS AND MANAGEMENT STUDIES
Lancaster
London Business School
ACCOUNTING AND FINANCE
London School of Economics
Manchester
AMERICAN STUDIES
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Nottingham
MIDDLE EASTERN AND AFRICAN STUDIES
Birmingham
ASIAN STUDIES
Oxford
EUROPEAN STUDIES
Birmingham: Centre for Russian and Eastern European Studies
Southampton
CELTIC STUDIES
Cambridge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Birkbeck College, London
Cambridge
Durham
Leeds
Oxford
Reading
University College London
York
FRENCH
Cambridge
Oxford
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
GERMAN, DUTCH AND SCANDINAVIAN STUDIES
Cambridge
Exeter
King's College London
Institute of Germanic Studies
Nottingham
University College London: German
ITALIAN
Cambridge
Leeds
Oxford
Reading
University College London
RUSSIAN, SLAVONIC AND EAST EUROPEAN STUDIES
Bristol
Oxford
Sheffield
IBERIAN AND LATIN AMERICAN LANGUAGES
Birkbeck College, London
Cambridge
King's College London: Portuguese
King's College London: Spanish
Manchester
Nottingham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LINGUISTICS
Cambridge
Oxford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CLASSICS, ANCIENT HISTORY, BYZANTINE AND MODERN GREEK STUDIES
Cambridge
King's College London
Institute of Classical Studies
Warburg Institute
Oxford
University College London
ARCHAEOLOGY
Cambridge
Oxford
Reading
HISTORY
Birkbeck College, London
Cambridge
Durham
King's College London
London School of Economics: International history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Oxford Brookes
HISTORY OF ART, ARCHITECTURE AND DESIGN
Courthauld Institute of Art
LIBRARY AND INFORMATION MANAGEMENT
Salford
Sheffield
PHILOSOPHY
Cambridge: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Cambridge: philosophy
King's College London
London School of Economics
Oxford
THEOLOGY, DIVINITY AND RELIGIOUS STUDIES
Manchester
Nottingham
Oxford
ART AND DESIGN
No 6* departments
COMMUNICATION, CULTURAL AND MEDIA STUDIES
East Anglia
DRAMA, DANCE AND PERFORMING ARTS
Bristol
Warwick
MUSIC
Cambridge
Manchester
Newcastle
Nottingham
Oxford
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
Southampton
EDUCATION
No 6* departments
SPORTS-RELATED SUBJECTS
Birmingham
Liverpool John Moores
Manchester Metropolitan
P.S. 내용을 약간 첨가했습니다.
출처 : 영국사랑
글쓴이 : Johnn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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