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스크랩] 안압지

鶴山 徐 仁 2005. 8. 30. 22:12


Shadha

千年의 古都

慶 州






안압지

雁鴨池








...宮內에 못을 파고
山을 만들고
花草를 심고
진기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

안압지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인 674년
문무왕 14년때 만들어진
정전인 임해전의 東宮 동편에 위치한
연못이라 기록되고 있다.

苑池는 동서길이 약 190평방미터의 평면속에
15,658㎡의 못을 조성하였다.
못가의 호안은 다듬은 돌로 쌓았는데
동쪽과 북쪽 호안은
절묘한 굴곡의 곡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쪽과 남쪽 호안은
건물을 배치하고 직선을 이용하여 조성되었다.
서쪽 호안은 몇 번 직각으로 꺾기도 하고
못 속에 돌출시키기도 하였다.

못 속에는 삼신도(三神島)인
방장도, 봉래도, 영주도가 배치되었고.
못 호안 주변과 섬에는 괴석을 가득히 배치하여
못가의 누각에 앉아 苑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안압지의 연못에서는
연꽃잎이 부분적으로만 서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못 가운데쯤 '井'형 목조물을 못 바닥에 박아서
그 곳에 蓮을 심어 연뿌리가 번져 나가지
못하게 만든 시설 때문이다.
못 물의 깊이는 약 180㎝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못을 바다로 상징하여 넓게 보이고자 한 것인데,
연꽃이 가득하면 답답하고 좁게 보이기 때문에
못 바닥에 수초가 나지 못하게
강회나 자갈돌을 깔아 물을 맑게 하였다.


...자료글 편집...

Sha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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