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한국 국회 독재 패거리의 폭거[暴擧]와 쓰레기 국민 작당[作黨]의 미래

鶴山 徐 仁 2024. 12. 5. 16:45

아무리 과속으로 너무나 과분하게 분에 넘치는 경제성장을 이룬 풍요로운 국가가 된 한국 사회라고는 하지만, 현재 상황과 같이 변화무상[變化無常]하게 돌아가고 있는 국제 정세 가운데서 지금처럼, 국가와 국민은 도외시한 채 오직 패거리의 이익과 목적 달성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통령 중심제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하는 대한민국에서 3 권 분립의 국가 기본 운영체제를 무시한 채, 300 명이라는 과잉의 거대한 의원들로 득실거리는 의사당에서 고작하고 있는 일이라고는 단지, 입법 기관이라는 기본 책무를 미끼로 하여 자신들의 고액 세비 책정과 온갖 특권을 누릴 수 있는 법에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실상 현재 한국 국회에서는 오히려 법치주의의 근본을 송두리째 파괴하는데 솔선수범하였다는 전과 기록이 자랑스러운 자들 다수가 우후죽순[雨後竹筍] 모여서 국회의원 배지가 자랑스러운 전과 기록의 훈장인양 가슴에 붙이고 다니면서 그들이 속한 다수당의 폭거[暴擧]로 날마다 자신들의 이익이나 목적 달성에 장애가 되거나 지장을 초래한다고 예단하면, 여당은 아예 무시하고 저희들끼리 단독으로 탄핵과 특검을 결의하는 게 경제 파탄을 염려하면서 납부하고 있는 국민의 막대한 혈세를 받아먹고 그것도 모자라 가지가지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있으니, 1980년대 아후로 산업화의 급성장세로 잘 먹고 잘 살아온 살림살이도 이제 앞으로 머지않아 끝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아마도 3류 정치꾼이 탄핵과 특검을 남발하는 국회 독재 패거리의 활개 칠 수 있는 날도 길게 남아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게 식자들 뿐만 아니라, 쓰레기 국민이 아니라면 오롯이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급성장세의 산업화 속에서 물질의 풍요를 너무 급하게 누리게 되었으니, 정신적으로 이러한 경제적 성장을 제대로 수렴하지 못하고 탈이 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곧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사는 우리 한국인들에게 이미 남미의 선진국이었던 아르헨티나[Argentina]나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한때는 풍요를 누렸으나 좌파 정치꾼들의 선심 정책으로 폭망의 나락으로 추락한 베네수엘라[Venezuela] 등의 국가를 많은 교훈을 제시하였지만 부존자원이 거의 전무하고, 오로지 인적 자원만이 유일한 자산인 한국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금년은 그럭저럭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하늘의 마지막 축복이라도 기회라도 주어지게 되어, 온 국민이 개과천선[改過遷善]의 시간을 가지지 못하게 되면, 불행하게도, 내년부터 한국 사회는 1970년대 이전의 시기로 회귀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