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일과의 시작으로 빗자루를 들고 집 마당을 청소하는 게 노인에게는 몸을 이완시키면서 조기 운동을 하는 것으로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처럼, 간밤에 비와 함께 강풍이 분 날은 대부분을 시멘트로 포장한 마당이긴 하지만 집 안팎으로 나무가 비교적 많은 집이라 여느 때와는 다르게 비교적 청소를 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에 빗자루질을 하는 동안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오늘은 마침 어제 야당 대표의 위증교사와 관련한 재판에서는 과거 운동권 출신 판사답게 평범한 다수의 보통사람들의 인식과 예단과는 엄청 벗어난 무죄라는 판결을 내렸기에 마침 마당 청소를 하다가 보니, 문득 자신도 평상시와는 다르게 빗자루를 역방향으로 잡고 한번 쓸어 보았더니, 과거 어린 시절에 시골에서 어르신들이 싸리비로 빗자루질할 때와는 다르게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플라스틱 재질의 빗자루는 시멘트 바닥에 바짝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는 낙엽들이 제법 잘 쓸어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근간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석학들이나 언론인들이 한국 사회는 직업 정치꾼들이 가장 나라를 많이 갉아먹고 있는 좀 같다고 할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사회 현상에서도 좀들을 따르는 무리들이 상당수 건재하고 있는 이상한 나라, 비정상적인 나라라고 하는 얘기가 사실은 우리 한국 사회를 폄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관심이 많고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터입니다.
따라서, 오늘 아침에는 마당 청소를 위해 빗자루질을 역행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평소 자신의 생각이 별반 오류가 아니라는 교훈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한국 사회에 뿌리를 내린 채 국기[國基]를 문란시키면서 국위를 추락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 친중, 종북 좌빨 무리들은 정상적인 상황으로 척결하는 데는 장애물이 너무 많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실기[失機] 할 수 있다는 것을 확고하게 깨달아서 명심하고, 이제는 역발상으로 대응하는 비상대책을 강구하지 않는다면, 결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우외환[內憂外患]의 국가위기를 비상상황을 정상적으로 극복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위정자들은 명심, 또, 명심하고 대처해야만 후환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하게 됩니다.
과거, 1960대 말에만 하더라도, 미국의 군사원조계획에 의해 미국에 군사유학을 갔을 때 쇼핑몰에 주차하고 있는 수많은 자동차들이 그때는 부럽기도 하고 참 신기하여 카메라의 샤터를 눌러서 사진을 찍으면서 언제 한국도 이러한 풍요를 누릴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생애에는 아마도 꿈으로 마감하겠지! 하고 부러워했는데...... 요즘, 한국 사회의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노라면, 단 기간에 너무 급성장한 탓으로 인해양복 입고 짚신을 신은 양, 정신적인 변화는 미달인 상태에서 도덕적으로 문란해진 가운데 분수에 넘치는 지나치게 과분한 풍요를 누리지 않고 있는지! 하면서, 전교조의 교육 현장을 간과하고, 노사문화를 방관한 탓으로 정상적으로 고치기가 힘든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것 같아서, 정상적이고, 순리적인 절차와 방법으로는 치유가 불가능한 시멘트 바닥에 바짝 붙어서 정상적인 빗자루질로는 좀체 떨어지지 않는 좌빨 무리들을 청소 아니, 척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역발상의 빗자루질을 시도하는 진정으로 투철한 애국심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머지않아 대한민국은 폭망의 나락으로 추락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적 생각을 금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인적 자원 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는 국가에서 이웃 중공은 공과 쪽으로 공학도가 최우선 시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은 의과에만 몰리고 있는 것도 걱정인데, IT산업도 몰락의 위기를 맞고 있는데, 이미 첨단 산업은 AI 쪽으로 발전되는 양상이고, 그나마, IT 분야를 비롯하여, 한국의 인재들은 연간 1,500명 수준으로 해외로 이탈하는 현실이니, 어찌 과감하게 변혁을 시도하지 않고서, 국가를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을 것인지 앞날이 캄캄할 뿐인데, 아직도 정치꾼들은 패거리 싸움으로 밤낮으로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이에 더하여 어리석은 다수의 국민들마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다면, 나라가 망해도 놀라울 사건이 아니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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