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 수 22:21-29
10월 13일 (목)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 수 22:21-29
2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이스라엘 천천의 수령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22.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시나니 이스라엘도 장차 알리라 이 일이 만일 여호와를 거역함이거나 범죄함이거든 주께서는 오늘 우리를 구원하지 마시옵소서 23. 우리가 제단을 쌓은 것이 돌이켜 여호와를 따르지 아니하려 함이거나 또는 그 위에 번제나 소제를 드리려 함이거나 또는 화목제물을 드리려 함이거든 여호와는 친히 벌하시옵소서 24. 우리가 목적이 있어서 주의하고 이같이 하였노라 곧 생각하기를 후일에 너희의 자손이 우리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25. 너희 르우벤 자손 갓 자손아 여호와께서 우리와 너희 사이에 요단으로 경계를 삼으셨나니 너희는 여호와께 받을 분깃이 없느니라 하여 너희의 자손이 우리 자손에게 여호와 경외하기를 그치게 할까 하여 26. 우리가 말하기를 우리가 이제 한 제단 쌓기를 준비하자 하였노니 이는 번제를 위함도 아니요 다른 제사를 위함도 아니라 27. 우리가 여호와 앞에서 우리의 번제와 우리의 다른 제사와 우리의 화목제로 섬기는 것을 우리와 너희 사이와 우리의 후대 사이에 증거가 되게 할 뿐으로서 너희 자손들이 후일에 우리 자손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께 받을 분깃이 없다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28. 우리가 말하였거니와 만일 그들이 후일에 우리에게나 우리 후대에게 이같이 말하면 우리가 말하기를 우리 조상이 지은 여호와의 제단 모형을 보라 이는 번제를 위한 것도 아니요 다른 제사를 위한 것도 아니라 오직 우리와 너희 사이에 증거만 되게 할 뿐이라 29. 우리가 번제나 소제나 다른 제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성막 앞에 있는 제단 외에 제단을 쌓음으로 여호와를 거역하고 오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려는 것은 결단코 아니라 하리라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시나니 이스라엘도 장차 알리라>(22절).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시 50:1).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자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비록 육신은 이 땅에서 사나 우리 안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을 간직하고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오늘의 자리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쁨 속에서 삽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기에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어도 심령으로는 늘 그 누구도 앗아갈 수 없는 확신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본문은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를 두 번이나 반복합니다. 이것은 당시 이스라엘의 신앙고백이며 찬양이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을 명명하는 세 가지 칭호 즉 <엘>(전능자), <엘로힘>(하나님), <여호와>(언약의 하나님)가 다 나옵니다. 흔히 <엘>은 능력 많으시고 강하신 하나님, <엘로힘>은 구약에 약 2천 회 가량 등장하는 가장 보편적인 하나님 칭호로 전능하시고 경외해 마땅한 하나님이라는 뜻이며, <여호와>는 영원토록 자존하사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에 신실하신 구속자를 뜻합니다. 여기서 이 세 가지 하나님 칭호를 결합하고, 그걸 다시 두 번이나 반복한 것은 다른 아홉지파 반이 생각하는 것처럼 요단 동편의 두 지파 반 사람들이 결코 하나님 외에 다른 우상을 섬기기 위해 제단을 쌓은 것이 아님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당신의 미래를 온전히 의탁하십시오. 삼위일체 하나님께 당신의 존재를 전부 맡기십시오. 여호와 하나님께 무수한 축복의 약속들을 바라며 기대하십시오. 당신의 생애속에 늘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빕니다. -하나님의 칭호인 <엘>, <엘로힘>에 대한 당신의 이해를 적어 보십시오.
-당시 이스라엘의 <여호와 제단>은 어디에 있었습니까(18:1)? -본문 23절을 참고하여 이 시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렸던 제사의 종류를 적어 보십시오. 주님, 저희가 믿는 하나님은 무엇보다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모든 게 다 가능하시고, 또 모든 것을 다 아시고, 태초에 이 세상을 완벽하게 다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삼위일체의 하나님, 엘로힘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또 계약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십니다. 오늘 저희로 하여금 이 하나님 호칭의 비밀과 신비와 계시를 잘 깨닫고 바르게 믿게 하사 저희의 신앙이 더욱 말씀에 굳게 서게 해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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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발명품 나사
“내가 하는 일이 보잘것없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자신이 그저 사 소한 나사 하나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정밀한 기계일수록 나사 하나의 힘이 절대적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 다.” EBS 대한민국성공시대 편저(編著) 《지구인 이야기》 (온리유, 14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건축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비톨드 리브친스키는 뉴욕타임즈로부터 ‘밀 레니엄 최고의 도구’에 관한 글을 청탁받습니다. 그는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면서, 인류가 지난 천년 동안 발명한 공구들 중 ‘나사와 나사 돌리개’를 최고의 공구로 뽑았습니다. 작은 나사 하나의 역할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1986년 1월 28일 발사된 챌린저호는 73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그 원인은 연료장치의 밸브 가운데 잠금장치 하나의 나사가 느슨하게 조여져 있다가 떨어져 나갔고, 이것이 우주선 폭발이라는 대참사로 이어졌습니다. 잘못 끼워진 나사가 하나라도 있으면 자동차는 흉기로 돌변할 수 있습니 다. 인공지능 로봇도 나사 하나가 풀리면 이상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사못 같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존재들이 서로 서로를 연결할 때, 건강한 사회가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더욱더 그러합니다. 이 진리를 하나님께서는 에베소 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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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9장 24절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라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흉한 소문을 듣고 낙담함이니라 바닷가에서 비틀거리며 평안이 없도다
Concerning Damascus: "Hamath and Arpad are dismayed, for they have heard bad news. They are disheartened, troubled like the restless sea. Jeremiah 49:23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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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코 별 볼일 없는 사람이 아니다
19세기 초만 해도 우라늄은 가치 없는 광물이었다. 백과사전에도 ‘희귀하고 무거운 백색 광물로 별로 이용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적혔다. 그 광물을 통해 원자력이 개발되었다. 현대 문명의 원동력이 그 가치 없는 광물에 담겨있었다. 내게도 그런 가능성이 있다. 나에 대해 큰 가치를 부여하라. ‘나’는 결코 별 볼일 없는 사람이 아니다. 성령의 빛으로 비춰보면 나를 통해 영원한 가치를 볼 수 있다. 육안으로 보면 베드로는 쓸모없는 갈릴리 바다의 어부에 불과했지만 영안으로 보면 베드로는 예루살렘을 뒤흔드는 거대한 재목이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가치 없는 것을 통해 위대한 가치를 발견한다. -이한규 목사의 ‘내게도 가능성이 있다’에서- 영적인 사람은 온통 부정적인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것을 보지만 육적인 사람은 온통 긍정적인 환경에서도 부정적인 것을 봅니다. 붉은 색안경을 쓰면 세상이 붉게 보이지만 푸른 색안경을 쓰면 세상이 푸르게 보입니다. 자신을 보는 시각도 품은 생각에 따라 축복과 행복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도 긍정의 희망을 만드십시오. 성령의 조명으로 숨어있는 가치를 발견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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