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아름다운 보고 신 28:11-14
09월 23일 (금)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 신 28:11-14
11.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구지 아니할 것이요>(12절).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공동번역은 <당신의 풍성한 하늘 보물창고>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때를 따라 비를 내리사 철마다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하시겠다는 약속인데(레 26:4), 이는 곧 언제, 어디서든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들의 처지를 깊이 헤아리시며 돌봐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하늘의 보물창고에 과연 부족함이 있을까요? 하늘 보물창고에 과연 없는 것이 있을까요? 하나님이 아름다운 하늘의 보고를 여시는데도 과연 복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하늘의 보고를 여시면 당신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들이 복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꾸어줄지언정 당신이 꾸지는 않을 것이고, 머리가 될지언정 꼬리가 되는 법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축복에는 전제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13-14절).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만을 내 삶의 유일한 규범과 푯대로 삼아 흔들리지 않고 좇아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후계인 여호수아에게도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에게 명령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수 1:7)고 하셨습니다. 이 시대를 사는 믿는 자들도 다 이 말씀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아 마땅할 것입니다. 평생 복음의 말씀을 떠나지 않고 좌로나 우로 치우침 없이 믿음에 굳게 서는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은 그런 자들에게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사 약속하신 은혜와 축복을 부어주십니다. -본문 11절이 말씀하는 복 세 가지를 적어 보십시오.
-당신이 이해하는 13절의 복은 어떤 것입니까? -현재 당신의 믿음의 행보는 <좌로나 우로> 치우침이 없습니까?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누리게 될 축복이 너무도 많고 아름답습니다.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꾸어줄지라도 꾸지 아니하고,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고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부디 저희로 하여금 믿음에 굳게 서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평생 다른 신이 아닌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푯대로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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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함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황동규님의 시 「즐거운 편지」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 시의 매력은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에 있습니 다. 정재찬 교수는 이 구절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내 사랑은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하다는 것. 그러나 그 것은 얼마나 위대한 선언인가(중략).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굉 장한 일이 또 있을까? 오늘 해가 지지 않으면,오늘 바람이 불지 않으 면,그거야말로 큰일 아닌가?” 사랑은 해가 뜨고 지고 바람이 부는 것같이, 너무나 중요하지만, 너무나 사소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그런 사소함을 신실하게 지켜가는 것입니다. “언젠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나를 도와주고 안아 주는 사람은 슈퍼맨같이 기적같은 사람이 아니라, 이런 사소함을 신실하게 지켜온 주님과 가정과 교회입니다.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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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6장 10절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I have seen a horrible thing in the house of Israel. There Ephraim is given to prostitution and Israel is defiled. Hosea 6:10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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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소금으로 쓰시려고 부르셨다
예수님은 부자가 되거나 유명인사가 되려고
세상에 오시지 않았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들을 부자와 유명 인사를 만들려고 부르신 것이 아니다, 우리 성도를 세상의 소금으로 쓰시려고 부르신 줄 믿는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의 소금답게 가치 있게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 -박재선 목사의 ‘소금으로 살아가는 성도’에서- 소금으로 살아가는 성도는 성결하게 살아갑니다. (깨끗하게, 진실하게 정직하게) 세상의 소금답게 사는 사람들은 기념비나 동상을 전혀 원치 않습니다. 그들은 순결하고 성결한 소금답게 자신을 지켜 세속에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그들은 물 속에 녹아버린 소금처럼 자기의 모습을 남기지 않고, 드러내지 않는 것을 당연시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머물었던 곳에는 오직 주님과 주님의 영광만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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