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치 아니하면 신 28:15-19
09월 24일 (토)
순종치 아니하면 신 28:15-19
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16.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17. 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18.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19.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본문은 그동안 말씀한 <순종에 따른 축복>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불순종에 따른 저주>가 언급된 부분입니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15절). <성읍에서도>(16절)란 도시에서 장사를 하거나 사업을 해도 망한다는 뜻이고, <들에서도>란 농사를 짓거나 짐승을 키워도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는 경고입니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17-19절). 놀랍게도 이 신명기 28장에는 순종하는 자가 받을 축복보다 불순종하는 자가 당할 저주가 네 배나 더 많습니다. 이는 현실적으로 말씀에 순종하여 복 받기보다 불순종하여 저주받을 가능성이 더 큰데 따른 배려요 사랑의 경고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앞에는 늘 하나님의 말씀이 놓여 있고, 그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가 내 삶의 축복과 저주를 결정합니다. 절대 축복과 저주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내 가정, 내 직장, 내가 출석하는 교회, 내가 몸담고 있는 사회 한복판에 있습니다. 마치 그리심산과 에발산처럼, 축복과 저주를 상징한 그 두 산이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던 가나안 땅 중간쯤에 위치해 있었던 것처럼 순종과 불순종, 축복과 저주는 언제나 우리 모두의 삶 중간쯤에 있습니다. 창세기 2:9입니다. <동산 가운데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도 에덴동산 한가운데에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그 위험한 선악과를 왜 동산 가운데 두셨을까, 은밀한 가장자리에 두시지 ...>하지 말고 늘 당신의 삶 한복판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사십시오. 그래야 저주나 심판이 아닌 축복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도 <동산 중앙>(창 3:3)에 있었던 선악과를 범해 저주받았음을 잊지 마십시오. -본문 11절이 말씀하는 복 세 가지를 적어 보십시오.
-당신이 이해하는 13절의 복은 어떤 것입니까? -현재 당신의 믿음의 행보는 <좌로나 우로> 치우침이 없습니까? 주님, 이스라엘 백성들의 <축복과 저주>는 순전히 그들의 결단과 선택에 따라 결정되는 삶의 열매였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살면 복을 받았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주를 경고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훨씬 더 많고 또 강경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이 그들을 축복의 길로 이끄시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불순종하며 가나안 족속들의 이방신을 섬기면 경고하신 모든 저주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사오니 이 시대 저희도 이 말씀을 깊이 새겨듣고 늘 순종하며, 주님의 뜻을 받들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
|
|
사소함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황동규님의 시 「즐거운 편지」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 시의 매력은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에 있습니 다. 정재찬 교수는 이 구절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내 사랑은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하다는 것. 그러나 그 것은 얼마나 위대한 선언인가(중략).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굉 장한 일이 또 있을까? 오늘 해가 지지 않으면,오늘 바람이 불지 않으 면,그거야말로 큰일 아닌가?” 사랑은 해가 뜨고 지고 바람이 부는 것같이, 너무나 중요하지만, 너무나 사소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그런 사소함을 신실하게 지켜가는 것입니다. “언젠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나를 도와주고 안아 주는 사람은 슈퍼맨같이 기적같은 사람이 아니라, 이런 사소함을 신실하게 지켜온 주님과 가정과 교회입니다.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2:10) |
|
호세아 6장 10절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I have seen a horrible thing in the house of Israel. There Ephraim is given to prostitution and Israel is defiled. Hosea 6:10 [NIV] |
|
세상의 소금으로 쓰시려고 부르셨다
예수님은 부자가 되거나 유명인사가 되려고
신학자 칼 바르트는 성직자와 성도가 세속화 되어가는 것을 가리켜 “소금이 맛을 잃어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맛을 잃어버린 소금은 당연히 짓밟히게 된다고 경고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의 소금답게 그 맛을 잃지 않고 녹아(희생)지고, 가치 있게, 성결하게, 그리고 유익하게 쓰임받아서 세상에 그 맛과 유익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도로 쓰임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 -박재선 목사의 ‘소금으로 살아가는 성도.’에서- 성직자의 세속화, 성도의 세속화, 이는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래서 맛을 잃지 않은 세상의 소금과 같은 성도가 더욱 필요함을 절감케 됩니다. 아울러 세상의 소금답게 살고자 하는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속담이 있습니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맛을 안다.” 그렇습니다. 소금은 넣지 않으면 소금의 맛을 낼 수가 없습니다. 밀알이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듯이 소금 또한 들어가서 녹아져야 유익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2장24절) |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사와 미세먼지 신 28:20-24 (2) | 2022.09.26 |
---|---|
🎼 [찬양연주곡모음] 스위스 아미 브라스밴드 찬양 추천 BEST 10 | 복음성가 찬양연주 연속듣기, 찬양모음, 연주모음 (0) | 2022.09.25 |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 신 28:11-14 (1) | 2022.09.23 |
일곱 길로 도망치리라 신 28:7-10 (1) | 2022.09.22 |
복 신 28:1-6 (1) | 2022.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