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웬 골짜기 암 1:3-8
01월 21일 (금)
아웬 골짜기 암 1:3-8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4.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5. 내가 다메섹의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주민들을 끊으며 벧에덴에서 규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기르에 이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넘겼음이라 7.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8.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주민들과 아스글론에서 규를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다메섹은 북쪽, 두로와 가사는 서쪽, 에돔은 남쪽, 암몬과 모압은 동쪽으로 각각 이스라엘과 인접한 나라들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모든 나라들이 적어도 한 번쯤은 이런 저런 방식으로 이스라엘을 찌르고 아프게 하는 가시(겔 28:24) 노릇을 했기 때문에 그들이야 말로 이스라엘에게는 다 나쁜 이웃, 악한 이웃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 자기 백성을 옹호하시며 이스라엘의 악한 이웃들인 그들을 응징하시기 위해 나서십니다. 각 나라들에 대해 고소와 선고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사실 하나님은 오랫동안 그들에 대해 집행 유예를 허락하셨고 종종 그들에 대한 벌을 돌이키기도 하셨지만 이제는 <그 벌을 돌이키지 않을 것이고> 공히 처벌하시리라고 하십니다.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4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기르에 이르리라>(5절).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라>(7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8절). 하나님은 당신을 노엽게 하는 자들에 대하여 비교적 오래 참으시지만 지은 죄를 아예 못 본 채 하시거나 영원히 참으시지는 않습니다. 보십시오. 이스라엘 주변의 모든 나쁜 이웃들에 대해 단 한 나라도 그냥 넘어가시지 않습니다. 일일이 그들의 <서너 가지 죄>를 지적하시며 심판을 선고 하십니다. 특히 다메섹의 경우는 <아웬 골짜기>를 언급하시며 <궁궐을 불사르고 빗장을 꺾으며 백성들이 기르로 사로잡혀 가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예언은 그로부터 400여 년 후 앗수르 왕이 다메섹을 쳐 점령하고 백성들을 사로잡아 감으로 실제 그대로 성취되는데(왕하 16:9), 그렇다면 다메섹의 죄악으로 말씀하신 <아웬 골짜기>는 어떤 곳이었습니까? 유명한 우상숭배의 골짜기였습니다. 또 <벧에덴>은 <쾌락의 집>이란 뜻으로 당시 다메섹은 극심한 우상숭배와 쾌락에 빠져 하나님의 진노를 샀으며 마침내는 이렇게 무서운 심판까지 선고 받습니다. 이 세상 법정이나 법관들은 결코 공평하지도 공정하지도 않지만 하나님의 심판과 선고는 완전하고 절대 공의롭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허물도 징계하시지만 교회를 해치고 욕 되게 하는 세상의 악한 자들과 나쁜 세력들에 대해서도 반드시 응징하시고 심판하십니다. 마치 이스라엘을 에워싸고 있던 주변의 악한 이웃들을 응징하시듯 필히 그렇게 손을 보십니다. -당신의 주변에는 어떤 이웃들이 있습니까?
-당신은 혹 있을 수 있는 나쁜 이웃에 대해 나보다는 하나님이 손을 쓰시는 게 옳다고 믿으십니까? -<아웬 골짜기>와 <벧에덴>이란 지명을 통해 당시 다메섹의 두 가지 죄악을 지적해 보십시오. 주님,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나라와 민족의 진정한 주권자십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허물만 징계하시지 않고 세상 모든 나라들의 죄악도 고소하시고 선고하시는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십니다. 교회만 간섭하시는 분이 아니시고 세상 모든 사람들의 운명과 삶의 진상을 공평하게 판단하시는 공의의 심판주십니다. 부디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역사와 현실에 대한 개입, 심판과 선고를 오해하거나 편협하게 믿는 일이 없도록 저희 모두를 성령으로 깨우쳐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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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과 연결의 힘
“제프 베조스는 서점과 인터넷을 결합함으로써 아마존을 탄생시켰고,
피에르 오미디야르는 인터넷과 경매의 개념을 결합하여 이베이를 만들었 다. 메리 케이 애시는,여성이 자기 사업을 운영한다는 생각에 방문판매 아이디어를 결합했다. 그리고 아니타 로딕(Anita Roddick)은 천연 성분 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포착하여 화장품과 결합함으로써 바디샵(Body Shop) 제국을 건설했다.” 나폴레온 힐 저(著) 안종회 역(譯) 《나폴레온 힐 부의 비밀》 (비즈니스맵, 16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버나드 마커스(Bernard Marcus)와 아서 블랭크(Arthur Blank)는 슈퍼마 켓과 하드웨어라는 개념을 연결하여 홈데포(Home Depot) 사업을 창출 했으며,토머스 스템버그(Thomas Sternberg)와 레오 칸(Leo Kahn)은 동 일한 개념을 사무용품에 적용하여 스테이플스(Staples)라는 회사를 설 립했습니다. 없는 생각을 만들어 낼 때도 상상력이라고 하지만, 기존의 것들을 결합 하고 연결하는 것도 상상력입니다. 이 즈음에 다시 아이작 뉴턴의 유 명한 선언을 소환해야 합니다. “내가 세상을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에 서 있을 수 있 었기 때문이다.” 그가 말한 거인은 데카르트와 갈릴레이 같은 위대한 선구자들을 말합니 다. 거인들의 성과에 올라타 결합하고 연결하고 자신의 것을 더하면서 위대한 작품이 탄생합니다. 유대인들은 거인들의 어깨, 즉 하나님을 믿고 따른 선조들의 삶의 교 훈을 소중히 여기며 그 어깨에 올라타면서 삶을 시작하는 데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삶의 습관을 이어받으면서 강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 다.” (신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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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7장 8절
요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요 예루살렘에서 다스린 지 십육 년이라
He was twenty-fiv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sixteen years. 2 Chronicles 27:8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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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세례 교육은 성경 지식을 가르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례를 받는 사람이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게 해 주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순교를 준비하도록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세례는 죽고 다시 사는 것이었습니다. 세례를 통해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가족의 구성원이 됩니다. 그것은 로마 제국보다 훨씬 큰 공동체에 속하게 된 사실을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세례는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삶을 살며, 죽음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알랜 크라이더의 [초대교회에 길을 묻다] 중에서- 우리는 세례가 다시 죽고 다시 사는 일임을 기억합니다. 세례를 언제 받았든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위해 먼저 잘 죽는 것이 세례이며 신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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