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원대로 왕상 5:9-18
09월 13일 (월)
솔로몬의 원대로 왕상 5:9-18 9. 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운반하겠고 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뗏목으로 엮어 당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 당신은 받으시고 내 원을 이루어 나의 궁정을 위하여 음식물을 주소서 하고 10. 솔로몬의 모든 원대로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을 주매 11. 솔로몬이 히람에게 그의 궁정의 음식물로 밀 이만 고르와 맑은 기름 이십 고르를 주고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 12.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 13. 이에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역군을 불러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 명이라 14. 솔로몬이 그들을 한 달에 만 명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 그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에 있으며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 15. 솔로몬에게 또 짐꾼이 칠만 명이요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 명이며 16. 이 외에 그 사역을 감독하는 관리가 삼천삼백 명이라 그들이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 17. 이에 왕이 명령을 내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성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 18. 솔로몬의 건축자와 히람의 건축자와 그발 사람이 그 돌을 다듬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재목과 돌들을 갖추니라 다윗 왕 시대 이미 백향목, 목수, 석수 등을 보내 다윗의 왕궁 건축을 도운 바 있는 두로 왕 히람이 다시 솔로몬의 성전 건축에 적극 협력하고 나섰습니다. 성전 건축에 쓰일 레바논의 백향목과 잣나무 등은 산지에서 벌목하여 일단 베니게 해안 지대로 운반되었고 거기에서 다시 거대한 뗏목으로 엮어져 바닷길로 이스라엘 항구까지 운송됐습니다. <솔로몬의 모든 원대로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을 주며 솔로몬이 히람에게 그의 궁전의 음식물로 밀 이만 고르와 맑은 기름 이십 고르를 주고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11절). 그런데 본문은 이 모든 것을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다>(12절)고 합니다. 즉, 이 모든 것이 3:12 말씀의 성취라는 것입니다. <내가 네 말대로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겠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아무튼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성전 건축의 모든 준비들을 빈틈없이 지휘했고, 특히 인력 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노동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역군을 불러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 명이라 솔로몬이 그들을 한 달에 만 명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 그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에 있으며 ...>(13-14절). 역군들을 모집하되 윤번제로 하여 일 년에 팔 개월은 자신의 생업과 가사를 돌볼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럼으로써 노동의 생산성을 높이고, 이스라엘의 경제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하고, 노동자들이 각자 자신의 가정도 돌아볼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솔로몬의 건축자와 히람의 건축자와 그발 사람이 그 돌을 다듬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재목과 돌을 갖추니라>(18절). <그발>은 베니게 최북단의 연안 도시입니다. 그런데 <그발 사람>이 히람의 건축자와 나란히 언급된 것은 솔로몬이 건축에 뛰어난 그들을 성전 건축을 위해 특별히 고용했다는 사실을 뜻합니다. 이처럼 솔로몬은 건축 자재며 인력을 해외에서도 최대한 조달하여 가장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고자 했습니다. -본문 9절에 나오는 <당신이 지정한 곳>이란 어디였을까요(대하 2:16)? -성전 건축에 필요한 인력을 관리했던 <아도니람>(14절)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본문 10절과 역대하 2:7-9 말씀을 비교해 보십시오. 주님, 솔로몬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성전을 설계하고 인력과 자재들을 구하고 모으며 모든 역량을 다 발휘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또 외국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다 조달했다고 했습니다. 이런 준비 과정들을 보며 그가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위해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자신의 모든 지혜를 다 동원했는지 오늘 저희들로서도 확인을 하고도 남습니다. 부디 저희로 하여금 솔로몬에게서 하나님의 일에 임하는 자세며 또 성전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게 해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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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침팬지 1.6%의 차이? “사람과 침팬지의 DNA는 98.4%가 같다. 또한 혈액이 붉은색을 띠게 만 들고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은 287개로, 사람과 침 팬지가 같다. 1.6%의 미미한 차이가 한쪽을 동물원 우리 속의 구경거리 로, 다른 한쪽을 구경꾼으로 만든 것이다.” 김광희 저(著) 《창의력을 씹어라》 (넥서스BIZ, 46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별 차이 없는 존재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유전 자의 돌연변이로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탁 월했습니다. 진화생물학자들이 영장류의 2위라고 말하는 침팬지와 1위인 인간의 차이는 비교 불가입니다. 아이러니를 말할 수 있고,예술을 만 들어내며,화음(和音)과 불협화음까지 노래하고,지구를 통째로 부술 정도까지 힘을 가진 인간입니다. 불과 1.6%의 차이라고 2위인 침팬지와 비교하는 자체가 우스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유일하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시고,탁월한 능 력을 주시며,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잘 지키며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직립 보행을 하거나 불과 도구를 다룰 줄 아는 높은 지성이나 언어 능력만 가진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 속에 살 수 있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 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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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0장 23절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고린도전서 10장 23절) "Everything is permissible"--but not everything is beneficial. "Everything is permissible"--but not everything is constructive. (1 Corinthians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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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이며 길이며 영생인 것을 '배우게 된다'라는 히브리 말은 뾰족한 막대기를 가지고 찌르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징계라는 막대기, 경책이라는 막대기, 실패라는 막대기로 우리를 찌르신다. 우리는 시련과 고통을 당하면서 인생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을 하나하나 배우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 고난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게 해준다. 징계와 고난은 결국 우리에게 신앙과 인생의 체험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며 생명이며 길이며 영생인 것을 믿게 해주고 알게 해주는 것이다. -길자연 목사의 ‘고난이 주는 유익’에서- 율례'라는 말은 히브리말로 '호크'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제정하신 입법의 측면에서 쓰여진 책이라는 말씀입니다. 우연히 생긴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택하신 백성의 삶의 유익을 위하여 자신의 법을 굳게 세워놓은 것입니다. 이 말씀은 그냥 생긴 말씀이 아닙니다 시편 기자는 결국 고난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이 깊어지는 유익을 가졌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난은 결국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 알게 해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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