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욜 3:1-8
09월 11일 (토)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욜 3:1-8 1.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 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5.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7.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택하신 백성인 이스라엘은 구원하시고 그들을 압제하고 괴롭힌 이방을 향해서는 무서운 심판의 칼을 드시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간 예루살렘을 해코지하며 힘들게 한 두로, 시돈, 블레셋 등에 대해 그들이 유다와 예루살렘에 행한 대로 갚아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만국을 여호사밧 골짜기에 모아 거기서 그들을 심문하시고 심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우었음이며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2-3절). 이렇듯 하나님은 세상 나라, 세상 사람들의 죄악상까지도 다 기억하고 계시며 그들에 대한 철저한 심판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때가 되면 반드시 그들이 행한 대로 고스란히 갚아 주십니다.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시 62:12).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이는 그의 손으로 행한 대로 그가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사 3:11). <나는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렘 25:14).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욥 1:15). 그러므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이 준엄한 심판을 담대하게 증거하고 최후 결산을 책임적으로 준비하게 하는 것이 오늘 우리 믿는 자들의 사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대는 믿는 자들이 다 선지자에 다름 아닙니다. 요엘이나 호세아, 아모스처럼 타락한 세상, 무책임의 극치로 치닫는 세계를 향해 하나님의 심판과 보복을 전해야 합니다. 누구도 예외없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는 사실을 외쳐야 합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종말이란 단순한 역사의 종지부가 아니라 그간의 모든 삶의 진상이 폭로되고 심판되는 날입니다. 부디 자신의 심판을 준비할 뿐 아니라하고 세상을 향해서도 심판을 증거하는 보다 책임적인 신자, 종말론적인 성도로 살아가시길 간절히 빕니다. -<행한 대로 갚으리라>는 말씀과 함께 갈 6:7 말씀을 확인해 보십시오. -보다 책임적인 종말론적 삶이란 어떤 것일까요? -성경이 말씀하는 최후 심판이란 어떤 것일까요(마 25장)? 주님, 성경은 신구약 어디서나 행한 대로, 뿌린 대로, 심은 대로 갚고 거둔다고 합니다. 종말이란 단지 역사의 종국만을 뜻하지 않고 그간의 삶의 진상이 드러나고 폭로됨으로써 하나님이 그 책임을 물으시고 또 각자가 거기에 책임을 져야 하는 무서운 심판의 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믿는 자들은 무엇보다도 이 최후 심판을 제대로 준비하며 책임적으로 관리하며 보다 종말론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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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진실보다 논리적인 거짓 “사람들은 재미없는 진실보다 위트 있는 거짓에 더 높은 점수를 준다. 두서없는 진실보다 논리적인 거짓에 고개를 끄덕이고 침묵하는 진실보다 소리치는 거짓에 더 깊이 귀 기울인다. 그것이 아주 당연한 진실이 때 로는 아주 당연한 거짓에 지고 마는 이유다.” 김은주 저(著) 「1cm」(허밍버드, 48-4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산 속의 깊은 종소리보다 두부 장수의 종소리가 사람들의 귀에 더 울 림을 줍니다. 종소리는 들릴 때 종소리가 되는 법. 산 속의 신종이 신령한 소리를 낸다해도 산 속에서만 울리면 두부 장수의 종소리만 못 합니다. 진실이 아무리 고매해도 침묵하면 소리치는 거짓보다 못합니 다. 또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이기는 하나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 택시 운 전사와 목사님이 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나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습니다. 기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어보자 하 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이 사람은 늘 기도하게 했느니라!” 사람들은 재미없는 진실보다 위트 있는 거짓에 더 점수를 줍니다. 본질이 변하지 않는 범위에서, 하늘의 소리를 땅의 말로 공감 있게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이 깊이 새겨야할 교훈입니다.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잠1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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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손해를 보지 말아야 한다 우리 교회를 가만히 보면 권사는 낙심한 자를 권면하고 위로해야 하는데 자신이 삐지는 권사가 많다. 그런 사람은 권사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권사는 신앙생활 제대로 안하는 사람, 예배에 잘 참석하지 않는 사람, 기도회에 잘 안 오는 사람들을 권면해서 예배를 잘 드리게 하고 기도회에 참석하게 해야 하는데 , 오히려 권사들이 제대로 참석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임직자들의 경우를 보고 낙심하거나 신앙의 손해를 보지 말아야 한다 -고신일 목사의 ‘이상한 문’에서-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려고 애쓰는 사람에게는 실망과 낙심될 만 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나보다 훌륭해야 할 사람들이 그렇지 못하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만일 상대방이 교회의 주요 임직자라 할지라도 잘못되었다 싶으면 데살로니가후서 3장 14-15절에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지 말고 형제같이 권하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괜찮은 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비록 그가 권사라는 직분을 가졌다 할지라도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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