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서 누가 제일 큰 사람입니까? (마태복음 18장 1-6절)
11월 21일 (토)
하늘나라에서 누가 제일 큰 사람입니까? (마태복음 18장 1-6절)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우리는 경쟁과 비교의식으로 가득 찬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께 다가와서 묻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은 바로 “자기를 낮추는 사람”입니다. 아이들은 “잘난 척, 낮은 척”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더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이 말씀 이후에 예수님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 돌이켜 어린아이같이 낮아지는 하루를 삽시다.
- 겸손한 “척”한 것을 “나는 나름대로 겸손하게 행동했다.”고 착각했던 일들이 있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 우리 주변에 절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 예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주님이 때로 나를 고난을 통해 어린아이처럼 겸손하게 낮추시는 이유를 이제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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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신앙 우리는 이 당에서 많은 질문을 품고 살아갑니다. 특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질문이 생깁니다. -안희묵의 [그래도, 다시 시작이다] 중에서-
우리는 답을 얻기 위해 먼저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답을 얻기 위해서만 |
11월 20일 (금)
막으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민수기 22장 25-34절)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만약 오늘 여러분이 간절히 원하던 일이 이루어졌다면 여러분은 어떤 고백을 하시겠습니까? 오늘 말씀의 상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올라가는 길에 모압 땅을 지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발람이 길을 떠난 것 때문에 분노하십니다. "왜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고는 분노하실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과 하나님이 내버려 두시는 것을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은 발람이 이미 자신이 원하는 물질에 눈이 어두워진 것을 아시고 그의 길을 막으신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이 이루어주시기 원하는 간절한 삶의 기도제목이 있다면,
주님! 나의 삶에 간절한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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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주의자 허무주의자 행복주의자
“성취주의자들은 미래에 자신의 목표가 성취되기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 산다. 미래의 노예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쾌락주의자는 단순히 순간의 쾌락만을 중시한다. 순간의 노예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허무주의자들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어떠한 가치와 목적도 없다. 행복주의자들은 산의 정상을 오르는 과정에서 진정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줄 아는 사람들이다.”
김병완 저(著) 《내 인생 조금만 더 행복하길》 (팬덤북스, 194-19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산의 정상을 정복할 때 뿌듯함이 있지만, 산을 오르는 ‘과정 속에서’ 느끼는 기쁨이 더욱 큰 행복입니다. 행복은 ‘과정’에 있습니다. 영국의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캠벨 몰간 목사님은, 매일 오후 사랑하는 딸의 손을 잡고 런던의 하이드 파크를 산책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진 날, 갑자기 딸이 며칠 동안은 산책을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묻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 몰간 목사님은 서운했습니다. 얼마후 그 이유를 성탄절 아침에 알게 되었습니다. 성탄절 아침 이 선물을 받으면서 몰간 목사님은 딸에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너무 고맙다. 이것을 만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았 니? 손잡고 산책하는 것이 더 좋단다.” 그저 같이 있어서 좋은 사람. 이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존재 자체를 사랑하시며 같이 동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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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1:23
의인의 소원은 오직 선하나 악인의 소망은 진노를 이루느니라라The desire of the righteous ends only in good, but the hope of the wicked only in wrath. 잠언 11:23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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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에서 배를 타고 건너다 바람과 파도를 만났습니다. -이동원의 [처음 복음] 중에서-
하나님은 우리 삶에 모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이루시고, 지키시고, 모든 것을 변화시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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