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大韓民國 法無部

鶴山 徐 仁 2020. 8. 10. 11:43

현 정권 하에서 대한민국의 법무부는 法無部로 솔선수범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차라리, 나 혼자만의 기우였으면 좋으련만!

 

아직, 세상은 현 권력의 수장이 늘상 말한 것처럼, 이전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펼치겠다고 공언한 것을 보여주듯, 과연, 예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장맛비로 인해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중인데, 수재를 당해 대피소에 있는 이재민을 만난 자리에서 이재민에게 한다는 말이 정말 기가 막히게도, 자신을 위해, 즉, '대통령을 위해 기도를 해달라'라는 얘길 했다니..... 과연, 청와전설(靑蛙傳說), 청개구리 설화의 靑蛙 울음소리 같구나!

 

이렇게 장맛비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한국의 法無部라는 곳에서는 때아닌, 秋風이 狂風으로 몰아처, 검찰총장의 수족들은 모두 추풍낙엽의 신세가 되고 있으니..... ,

 

정녕, 나라 꼴이 말이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