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전쟁을 알지 못하는 세대(삿 3:1-6)

鶴山 徐 仁 2019. 12.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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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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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전쟁을 알지 못하는 세대(삿 3:1-6)

1.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2.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이방 민족들은

3. 블레셋의 다섯 군주들과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주하는 히위 족속이라

4.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5.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6. 그들의 딸들을 맞아 아내로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고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

본문 해석

<가나안 전쟁>(1절)은 B.C. 1400년경부터 약 5년간 이루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의 약속의 땅 정복 전쟁으로 여호수아가 진두지휘를 한 거룩한 전쟁이었습니다. 따라서 그 전쟁은 하나님께서 직접 역사하심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으로서도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했던 큰 승리로 끝난 전쟁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그 시대 장로들이 모두 죽은 뒤 그들의 대를 이은 새로운 세대들은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그 큰일들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자들이었습니다.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하였더라>(2:10).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2절).

이스라엘의 전후 세대는 선조들의 피의 대가를 향유하면서도 전쟁의 처절함과 또 승리를 담보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전쟁 경험이 없는 그 여호수아 이후 세대들에게 친히 전쟁을 겪게 함으로써 당신의 놀라우신 섭리와 경륜을 깨닫게 하려고 그 땅에 이방민족을 남겨두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분>(롬 8:28)이십니다. 이전 세대들이 미처 다 진멸하지 못해 남겨둔 이방 민족이지만 그들을 통해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세대들을 가르쳐 알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남겨 두신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4절).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시고, 궁극적으로는 이스라엘에 유익이 되도록 변화시키십니다. 우리가 그르치고 망가뜨린 일조차도 결국은 다 우리를 위한 일로 새롭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선의를 믿으십시오. 하나님이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실 때 진심으로 감사하시며 아멘으로 화답하십시오.

결단과 적용

-이사야 55:8-9 말씀을 옮겨 보십시오.

-이스라엘의 <전쟁을 못하는 세대>를 위해 하나님이 남겨 두신 이방 민족 가운데 다섯 족속만 적어 보십시오(3, 5절).

-6절이 말씀하는 <그들의 신들>은 어떤 우상이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여호수아 세대는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 수년간 치열한 전쟁을 치러야 했던 전쟁 세대였으나 그들 다음 세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전쟁을 몰랐습니다. 따라서 전쟁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권능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안일했고, 따라서 하나님이 그 땅에 남아 있던 이방 민족을 통해 그들을 깨우치시고 하셨습니다. 앞선 세대가 다 진멸하지 못하고 남겨둔 이방 족속들을 하나님이 당신의 선하신 일에 이용하심을 보며 저희들 새삼 하나님의 깊으신 경륜을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슬프고 미친 파리
인문학 나눔

우리가 이 슬프고 미친 파리를 떠날 수만 있다면,우리는 도망가리라. 

그곳이 어디라 하더라도,기꺼이 찾으러 가자.

의미 없는 소음과 질투하는 마음으로부터 먼우리들의 나무와 잔디가 있는

 조그만 공간꽃 피는 자그만 집과 가끔씩의 고독약간의 침묵과 

푸른 하늘지붕에 앉은 한 마리 새의 노래와 그늘이 있다면아― 

그밖에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인가?빅토르 위고의 시 

「그대만 있다면」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파리는 세계인 모두가 가보고픈 낭만의 도시 1위입니다.

그런데  《노트르담의 꼽추》 《레 미제라블》로 널리 알려진 

프랑스최고의 작가 빅토르 위고는 

“슬프고 미친 파리”라고 하였습니다.“파리의 낭만은 

3일이면 족하다” 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느 곳이나 똑같은 ‘일상’이라는 것이지요.

우리들이 흔히 범하는 착각이 있습니다.이쪽 공간은 ‘생활’이고,  

저쪽 공간은 ‘풍경’이라는 착각,이쪽은  ‘현실’이고, 

저쪽은 ‘낭만’이라 여기는 착각.

그러나 풍경 같은 곳도 실제로 가보면 일상이요 생활입니다.

‘일상’을 여행 풍경처럼 꾸미며, 

‘지금’을 꽃봉오리처럼 사는 사람이 가장 큰 실력자입니다.

기독 메시지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6:2)

그림 큐티더 보기
시편16편 8절
고린도전서 15:10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I have set the LORD always before me. Because he is at my right hand, I will not be shaken.(NIV)

도서 큐티더 보기
너무나 소중한 은혜의 채널

기도라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와 

마음을 열고 사랑을 주고받기 위해 만든 

하나님 자신의 아이디어아다. 

기도는 우리가 만든 아이디어가 아니다. 

하나님이 만들어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너무나 소중한 은혜의 채널이다.

 골방에서 하나님이 기도하는 우리에게 

그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마음껏 보여주기 위함이다.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부르면 

벌써 하나님은 우리 앞에 계시고. 우리를 만나신다.

그것이 기도이다. 

-옥한흠 목사의 ‘골방에서 기다리시는 하나님’에서-

 

 하나님은 우리 중에 거하셔서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으로 그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스바냐 3장 17절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시라.

 그 하나님이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면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하셨습니다.

우리를 보시면서 잠잠히 사랑하십니다.

 마음으로 우리를 진정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보시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는 하나님이 

골방에서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그분을 만나는 것이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