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하나님을 잊어버린 세대(삿 3:7-11)

鶴山 徐 仁 2019. 12. 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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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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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하나님을 잊어버린 세대(삿 3:7-11)

7.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10.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11.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본문 해석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7절).

<잊어버리다>는 말의 히브리어 <솨카흐>는 <잘못 놓다>는 뜻으로 하나님을 내 마음 중심에 모시지 않고 가장자리나 마음 밖에 둠으로써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상실하고 망각한 것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그들을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사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팔년 동안 섬겼다>(8절)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섬기던 백성이라 해도 다시 회개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반드시 그들을 구원해 주십니다.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9절).

 

옷니엘(B.C. 1375-1334)은 이스라엘 역사의 최초 사사였습니다. 

본문이 사사(재판관)를 <구원자>라 한 것은 사사들이 단순히 백성들의 재판만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백성들을 주위의 적들로부터 구해주는 진정한 구원자의 직무까지 수행했기 때문입니다(15절, 5:14, 8:22). 그리고 사사들의 그 구원자로서의 사역은 역시 <여호와의 영>(10절)이 그들에게 임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보십시오. 

8년간이나 이스라엘을 괴롭힌 구산 리사다임을 하나님이 옷니엘의 손에 넘기시므로 옷니엘의 손이 그를 이겼다고 하지 않습니까? 

 

성령으로 충만하십시오. 그러면 이 시대에도 적을 이기며 남을 구하는 사역에 아름다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과거 사사 시대든 이 마지막 시대든 하나님의 일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면 삶의 평온이 보장됩니다.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11절). 

결단과 적용

-<이스라엘 자손이 ...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를 섬겼다>(7절)는 말씀을 보며 드신 생각은?

-이스라엘 역사의 첫 사사인 옷니엘에 대해 아는 대로 적어 보십시오.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에 대해 아는 대로 적어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 여실히 확인되는 대목입니다. 세대가 바뀌자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 하나님보다는 우상을 섬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가만 두시지 않고 구산 리사다임을 통해 징계하시며 깨우치셨고, 백성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사죄를 빌자 다시 사사를 세우사 그들을 구원해주셨다고 하셨사오니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와 그들의 행보와 또 하나님의 간섭을 확인하며 오늘 저희들도 큰 깨달음을 얻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쇳조각을 이으면 배가 된다
인문학 나눔

“조선소에서는 쇠를 가지고 배를 만든다. 

쇳조각 하나를 물에 던지면 가라앉지만,

이어서 배를 만들면 물에 뜬다. 한 조각 한 조각은 가라앉지만 

완성되면 쇠가 물에 뜨는 기적이 일어난다. 

거기다가 엄청난 무게의 화물까지 실을 수 있다. 

하나하나의 피드백과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궁인 저(著) 《리액션》 (요단, 62-6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베이킹 파우다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밀가루도 싫어합니다.  소금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합쳐서 구웠더니 맛난 비스켓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이렇게 이끌어 가시는 경우가있습니다.  

하나 하나 보면은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두 합치면비스켓이 됩니다.  

쇳조각 한 조각 한 조각은 물에 가라 앉지만, 이어서만들면 물에 뜹니다.  

낱개로 보이면 쓰디쓴 것들이 하나님이 합력하면큰 역사를 이룹니다.  

고난은 쉽게 해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의 고난보다하나님의 은혜는 더욱 큽니다. 

그리고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이 진리를 크게 믿고 

“자신이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기꺼이 이끌려 갈수 있는 능력” 이 

바로 성숙된 믿음입니다.

기독 메시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그림 큐티더 보기
시편 37편 28절
고린도전서 15:10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For the LORD loves the just and will not forsake his faithful ones. 

They will be protected forever, but the offspring of the wicked will be cut off;(NIV)

도서 큐티더 보기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예수님이 기도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면서 

또한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은 다 아시면서 기도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다.

마테복음 6장8절에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하나님은 다 아신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이 잘 알지 못하시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수단이 아니다.

 하나님이 모르기 때문에 내가 계속 말을 해서

 하나님으로 하여금 기억하게 하고 

또 하나님께서 알 수 있도록 설득시킨다고 하면 

그것은 너무나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내 혀에 말을 알지 못하는 것이 없나이다.' 

 (시편139편4절)

-옥한흠 목사의 ‘골방에서 기다리시는 하나님’에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모르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멀리서도 우리의 생각을 다 헤아리고 계시는 분이고 

태초부터 마지막까지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입니다.

 다 아십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이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내 마음에 무슨 슬픔이 있는지  

 내 안에 있는 상처가 무엇인지 다 아십니다.

 내가 그에게 지금 말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똑 같은 소리를 자꾸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기도를 오래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한 마디를 해도 

내 전심을 담아서 하나님 앞에 드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