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크리스천의 구별된 삶(에베소서 5:1-10))

鶴山 徐 仁 2019. 10. 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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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0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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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크리스천의 구별된 삶(에베소서 5:1-10))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본문 해석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성도들은 각 지체가 됩니다. 또한 주님이 신랑이라면 교회는 신부와 같습니다. 신부는 흰 세마포처럼 순결하며 고결하듯이 성도는 거룩함이 생명입니다. 지상교회가 여러 가지 부족하고 문제도 있지만, 그래도 주님의 몸이기에 거룩함의 능력을 회복하기를 소망합니다. 크리스천으로써 가장 큰 변화는 신분의 변화입니다. 어둠 속에서 살았던 우리가 빛의 자녀가 되었고, 소속과 신분이 변화면서 삶의 이유와 목적이 달라진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1). 자녀는 좋든 나쁘든 부모의 영향을 받고 사는 존재입니다.  ‘문제 자녀는 없고 다만 문제 부모만 있다’ 는 말처럼 부모가 본이 될 때 좋은 자녀로 성장이 가능한 것입니다. 육신의 부모는 부족할지라도 영적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믿을 수 있는 변함없으신 분입니다. 때문에 사랑 받는 자녀로써 하나님을 믿고 따를 때 사랑 가운데서 행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독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사랑이며, 예수님 또한 자신을 희생의 재물로 드린 사랑입니다. 에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셨고,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으며,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셨습니다(2).하나님을 본받는 자녀가 되었다면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먼저, 거룩해야 합니다(3). 거룩의 의미는 ‘구별한다, 잘라낸다’는 뜻입니다. 과거에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위해 살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후에는 음행, 더러운 것, 탐욕 등은 가차 없이 잘라내고 버려야 합니다. 물론 자기 스스로 작심하고 결단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경험하고 성령 충만할 때에 자동적으로 끊어지기 때문에 날마다 은혜를 구하고 성령 충만함을 위해 구해야 합니다.

  또한, 언어와 행위의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4-5).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은 마땅치 않고 감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 이익을 위해 타인은 죽든지 말든지 상관없이 살았던 삶을 청산하고 이웃의 유익을 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전에는 어둠 속에서 살아왔지만, 이제는 그들과 구분되고 구별이 가능하게 된 것은 주 안에서 빛의 자녀들처럼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8-9). 또한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살아감으로 주님 나라 세워가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10). 

결단과 적용

- 주님을 본받기 위해 우선적으로 가져야 될 나의 마음의 자세를 점검해 봅시다.

- 주의 자녀로 구별된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영역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실천 목록을 작성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고마우신 하나님, 세상에서 방황하던 저를 불러 자녀 삼으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 주의 자녀답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심으로 언행심사에 있어서 구별된 삶을 살아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호떡 할머니가 10억을 모으는 법
인문학 나눔

“달팽이의 걸음이 가장 빠른 걸음이 될 수 있는 방법,

호떡 파는 할머니가 10억을 모으는 방법,

코흘리개 소녀가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무대 위에 서는 방법.

그 방법은 한 가지, 매일의 기적이다.

아무리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사람도,  걸음이 느리고 느린 사람도하루에 한 발자국, 

아니 반 발자국씩만 앞으로 나아간다면 어느새 지구한 바퀴를 돌아 목적지에 도착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김은주 저(著) 《기분을 만지다》 (엔트리, 26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하루’는 약해 보이지만 하루가 모인 ‘매일’은 강합니다.

하루의 물방울은 미약할지 몰라도 매일의 물방울은 바위를 뚫습니다.

기적은 ‘매일’ 속에 숨어 있습니다.

옛날 중국 북산에 사는 나이 90이 된 우공(愚公)이라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마을을 위해 남은 여생을 보내려 했습니다.  

마을은 칠백 리,만 길의 태행산과 왕옥산이 가로막고 있어 외지(外地)와 소통이 어려웠습니다.  

우공은 이것을 해결하리라 결심하고 산을 퍼서 발해(渤海)에버리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비웃었지만 우공은 이렇게말했습니다.  

“내가 못 이루면 내 아들이 이을 것이요.  아들이 못하면손자가 이을 것이니, 

그러면 언젠가는 산을 모두 없애 길을 열 것이요.

”이 말을 전해 들은 신이 감동해서 두 산을 멀리 옮겨주었다고 합니다.

《열자(列子)》의〈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말입니다.

하루 종일 삽질을 해도 산은 끔쩍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매일 하면결국 산이 옮겨지고 길이 납니다.  

하찮게 보이는 1분,15분, 30분의시간을 매일매일 활용한다면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났을 때는 산에길이 나는 것과 같은 큰 변화가 생깁니다.

신앙은 더욱 그러합니다.  꾸준히 주님께 붙어 있는 연습, 

즉 신실한예배 생활이 쌓이고 쌓일 때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을 체험합니다.

기독 메시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딤전4:7)

그림 큐티더 보기
시편 13편 5절
고린도전서 15:10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But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my heart rejoices in your salvation. 

도서 큐티더 보기
궁지

인생이 늘 변하고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만으로는 

아직 인생이 그리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스스로 알고 있는 자신의 단점들을 생각해보자. 

권위나 조직을 멸시하는 버릇, 고소공포증, 거짓말, 과식.....

음란물을 보고 싶은 충동을 이기지 못할 수도 있고, 

또는 도박으로 가진 돈을 다 잃었을지도 모른다. 

목록은 끝도 없이 이어지고 점점 좌절감이 밀려올 것이다. 

두려움 때문에 생기는 공포증부터 채소를 싫어하는 것까지, 

모든 것이 나쁜 영향을 미친다.

-토미 테니의 [돌이킴] 중에서-

 

누구나 살아가면서 궁지에 몰릴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때 불평과 원망의 자리보다 

나의 단점들과 실수를 정확하게 인정하고 찾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시대를 원망하는 일은 더 많은 상처만 남깁니다. 

비록 나의 못남으로 인한 좌절감이 찾아올지라도 

직면하는 용기를 낸다면 그 사람은 승리를 맛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