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칼 융은 치유는 상상의 세계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중략).‘
상상의 세계가 무엇일까?’(중략) 상상의 세계는 마음의 눈과 상상의눈으로
바라보는 세계다(중략). 만일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친구에게
그감정이 ‘상상에 불과하다’ 거나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말해주면
그두려움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될 것이다(중략). 치유도 그곳에서 시작된다.
”카렌 골드먼 저(著) 박현주 역(譯) 《나에게 따뜻한 한마디》(파주북스, 12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오랫동안 상상하고 생각해 왔던 그대로의 인간이 됩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대부분 현실보다도 상상 때문입니다.
상상 이별, 상상 실패, 상상 질병, 상상 불행.....‘상상’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상을 사실처럼여길 때 불행이 시작됩니다.
악한 상상은 우리를 괴롭히는 가장 큰 독(毒)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하루조일 새로운 놀잇 거리를 찾는데,
어른들은 새로운 걱정 거리를 만드는데 자신의 상상력을 사용하곤 합니다.
잡초가 곡식보다 무성하게 자라듯이 사람들은 건강한 상상보다는부정적인 상상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 속에 있는 죄성 때문입니다.
죄는 세력, 즉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죄의힘은 건강한 생각을 밀어내고 불온한 생각으로 끌고 갑니다.
‘건강한 상상’ 이 행복의 씨앗입니다. ‘건강한 상상’ 속에서 치유가 시작됩니다.
건강한 상상을 위해서는 내 생각을 좇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말씀의 힘은 생각의 힘보다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