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의 각오가 요구되는 비상시국

鶴山 徐 仁 2019. 8. 20. 22:53

우리나라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으로 추앙되고 있는 이순신 장군의 명언을 현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고 있는,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의 각오를 가지고, 비상시국에 대처해야 할 진정한 애국 국민의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매국노적인 행태로 일관하는 자들이 사회의 일선에서 가짜 애국으로 포장한 채, 국민들을 제 멋대로 호도하면서, 떳떳하게 활개를 치는 세태가 되고 있으니, 가짜가 진짜에게 호통을 치면서, 겁박하는 상황이고 보니,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는 세상이 되고 만 것 같다.

물론,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근간은 개개 국민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는 것이지만 그 전제는 법치라는 근본이 바로 서야만 하는 것이다. 법치가 무시되는 무용지물이 되는 세상에서는 자유라는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가 가짜를 겁박하는 사회에서는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진정으로 애국심을 발휘하고자 하는 용기마저 퇴색한 채 자멸하고 말 것이다.

이런 시기에 살고 있는 다수의 올바른 인생관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이라면, 조선시대의 이순신 장군처럼,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의 각오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위하는 대열에 나서야만 할 비상시국이라고 본다.

따라서, 행동하는 국민의 자세를 다짐하면서, 비상시국에 대처하는 비장한 각오를 새겨야 할 시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결코, 선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자신들의 패거리가 지향하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혈안이 되어, 국가와 국민을 볼모로 잡고 패거리 정치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보신주의로, 이기주의로 비굴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비겁한 자들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기회마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상기해야만 할 것이다.

이러한, 시국을 제대로 타개하고자 한다면,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의 마음으로 무장을 해야만,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다'라는, 행동하는 용기가 발동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비상시국의 한국사회는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들을 향해, 오직, 한 가지,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의 각오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