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이제 한국인들은 가마솥 안의 개구리 신세가 되려는가?

鶴山 徐 仁 2019. 7. 8. 20:49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 사회를 보노라면, 물을 데우고 있는 가마솥 안의 개구리 신세가 되고 있는 것만 같아서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다.

물론, 멀쩡한 국민들을 갖은 흑색선전과 감언이설, 권모술수로 국민을 이러한 신세로 내몰고 있는 종북좌익 주사파 패거리들이 원흉 중에 최악의 원흉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어쩌면 이들과 부화뇌동하고 있는 교육계, 언론계는 물론이고, 연예계와 종교계에 이르기까지 철부지 패거리들도 북괴의 마수 아래 들어가 그들이 추종해온 북한 치하에 들어가 살게 되면, 오래전부터 세계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북괴를 왜 악독한 독재자가 지배하는 인권탄압과 말살의 대표적인 국가로 공인하고 있는 지를 뒤늦게 깨닫게 될 테지만 그때는 이미 되돌릴 수 있는 기회를 찾을 길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종북좌익 정권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현재 진행형으로 한 단계, 한 단계씩 그들이 목표로 세우고, 지향하는 방향으로, 마치 북괴가 임명한 꼭두각시 위정자와 하수인들처럼 철저하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사회를 말살시켜서, 북괴의 야욕을 채워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간파하지 못한 채, 설마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 하는 무덤덤한 사고력으로 일관하고 있거나 자신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거나 이해득실을 따저서 우유부단하게 처신하면서, 제대로 올바르게 정의롭게 행동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이미 원상회복으로 돌려놓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는가 싶다.

한국전과 베트남전을 체험하고, 서독의 광부와 간호사로, 중동의 열사에서 노동자로 적은 외화라도 벌어서 지난 60년대에 세계 최빈국의 대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이 나라를 오늘의 현주소에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경제 재건의 삼짓돈을 마련하면서, 피와 땀을 흘린 현재 우리 한국의 고령사회에서 살고 있는 대다수의 노년세대는 안타깝고, 서글픈 상념을 지울 수가 없다.

민족의 통일이라는 슬로건을 교묘하게 악용하여, 적의 남침으로 공고하게 굳어진 분단의 현실을 이미 역사 속에서 낡은 사회주의 이념에 함몰되어 있는 종북좌익 패거리들은 아직도, 오늘날 세계가 인정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우리나라의 역사상 최상의 풍요로운 국가로 성장하고 발전해온 이 나라와 국민을 송두리째 최후를 맞이 하게 할 작정이지만,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맹목적으로 추종하면서, 자멸의 길을 걷고 있다는 현상에 분통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국민이 자초하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 다만, 국운이라고 탓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