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個人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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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태어나 고희를 지나치면서 지금껏 살아온 세월을 되돌아 보노라니, 비록, 6.25 한국전 때문에 피난 생활을 하는 격동기를 거치기는 하였으나 선대에 비하면, 빈곤으로 허덕이며 어렵게 살든 때보다는 경제적으로는 풍요로운 세월이 더 많았다. 일제시대와 연이은 6.25 한국전으로 인하여 세계 최빈국의 대열에 속해 있었던 나라가 70년대를 지나면서 국제사회가 놀랄 정도로 한국의 경제는 급성장세를 유지해 왔기에, 자유시장 경제체제의 대다수 국가들처럼, 사회의 계층 간에 소득 격차가 벌어진 관계로 6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태국이나 필리핀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난하고 낙후된 살림살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빈곤한 삶을 살든 국가가 그나마, 60년대 군사 혁명기를 거치면서, 드디어 세계 10위 권의 경제성장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경제성장에 걸맞은 국민의식이 함께 발전하지 못한 탓으로 인해, 세계 최빈국의 대열에 있었던 국가를 풍요로운 국가로 만든 공로는 잊은 채 배은망덕하게도 선대의 공은 무시하고 작은 과만 침소봉대하는 종북 패거리들은 이미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저 가버린 퇴물로 사회주의 종주국이 손을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소위 겉으로는 사회주의 국가를 지향하면서도 실제는 전체주의 세습독재국가를 유지하고 있는 북괴의 주체사상의 마수에 세뇌되어,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우월성을 체험하면서, 자신들이 태어나고, 성장한 우리 사회 속에서,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이념갈등을 부추기는 우리 사회 속에서 꾸준하게 기생해온, 종북좌익 정치집단이 온갖 권모술수와 흑색선전, 선전선동을 총동원하고, 이에 부화뇌동하는 자들을 규합해 남남갈등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결과물로 2 차례나 종북좌익 세력이 정권을 잡고 보니, 전자의 종북좌익 정권이 구축한 토대 위에서, 이번 정권에서는 성급하게 결실을 보고자 가용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광분하고 있는 추태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더구나 교육계, 언론계, 연예계 등에 침투하여, 흑색선전과 감언이설로 선동함과 동시에 정부는 국가의 재정을 파탄의 길로 내몰면서도 포퓰리즘으로 일관하여, 국민들을 기만함으로써, 국민도 가마솥 속 개구리가 서서히 죽어가는 꼴로 스스로 자신들이 들어갈 무덤을 파고 있는 것 같아 못내 말년의 삶이 참으로, 씁쓸하고,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