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즉, 대한민국의 현주소는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
종북좌익 정부가 정권을 잡은 후, 위정자와 하수인들이 합작하여, 나라가 헌법에 명시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를 포기하고, 북괴와 손잡고 통일의 명분을 현실화하고자 광분하고 있지만 이를 저지하기는커녕, 방관하고 있는 것 같은 현실 속에서 급기야 상류사회를 중심으로 하여 외국으로 대한민국 엑소더스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자신도 공감하고 있는 터이지만, 다만, 그들과 함께 엑스더스 대열에 동참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탓으로, 자신도 확연히 머지않아 다가올 이 나라의 암담한 미래를 예단하면서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으니, 정녕, 답답한 심정을 어디에 비할바가 없다.
지금껏 고희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름대로는 열심히 자신의 몫을 감당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자 했는데, 이젠 솔직히 이 나라를 이미 낡은 퇴물로 전락한 사회주의 이데올로기에 집착하여, 전체주의 세습독재체제의 북괴에 세뇌되어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북괴에 진상하려는 패거리들에 의해 일제 식민지 시대와 북괴의 남침에 의한 전쟁의 소용돌이를 거치면서도 기적처럼, 이 나라가 건국 후에 가장 풍요로운 부강한 나라로 그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는 터였는데, 어쩌다 우리 국민들의 다수가 종북좌익 패거리들의 흑색선전과 감언이설에 넘어가는 어리석은 짓거리로, 마침내 현재와 같은 지경이 되고 말았다.
따지고 보면, 누가 누굴 원망할 처지도 아니고, 모두가 한통속으로 저지르고 만 결과라고 여겨진다.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게 가장 적절한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나타내는 표현이라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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