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한국의 종북좌익 정권 출범 과정을 고찰해 보면, 종북좌익 패거리들이 대학생활을 통해 반정부 학생운동이라는 간판 아래 결성된 주사파가 주동이 되어 종북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그 과정에서 일부는 국보법 위반으로 사법처리가 되기도 한 종북 사회주의 패거리들이, 결국에는 오늘과 같이 종북좌익 정권이 수립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권을 탈취하는데 주축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과거 반정부 활동으로 법의 심판을 받은 사람들이 종북 좌익 패거리들만이 아니지만, 헌법의 범주 안에서 법치가 정상적으로 실행되지 않는 정권에 항의하는 반정부 활동에 참여한 사람과 북괴를 추종하는 종북 사회주의 활동을 한 패거리들과는 엄연히 구별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종북좌익 패거리들이 대학에서, 거리에서, 노동현장, 심지어는 초, 중등과정에서까지 사회의 갈등을 확장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거의 일상적으로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시위와 흑색선전, 감언이설 등으로, 국민을 현혹시키고, 세월호 사고를 기화로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여, 드디어, 횃불 집회를 기획, 집행함으로써, 종북좌익 정권을 출범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종북좌익 패거리들이 헌법을 무력화시키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탈법, 불법을 불문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투쟁을 감행하여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이제는 북괴 김정은의 눈치만 살피면서, 온갖 욕설과 모욕을 당하면서도 그들 패거리가 지향하는 목적을 향해 전진하고 있으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국민, 특히,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장년 세대는 무슨 생각으로 현재의 사태를 방관하고 있는지 의아스러울 뿐이다.
과거, 월남전을 직접 체험한 자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날 한국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어떤 방법으로 지속될 수 있을지는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국민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초, 중등 교육과정에서 전교조의 활동에 힘입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설마...,하는 안일한 생각이나 사태의 심각성을 간과하고 있지 않은가 우려하고 있다.
종북좌익 패거리들의 적극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들이 어영부영하면서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현상을 보면서, 과연, 한국은 언제까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존재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금할 수 없는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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