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반응이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반응을 해야 한다.
예배, 기도, 찬양, 말씀이 먼저 있고 말씀에 반응하는 기도가 있다.
하나님의 행동이 먼저 있고 내 행동이 따라간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바로 알 때
기도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고 예배가 가능하다.
거대한 자연 앞에 나는 보잘 것 없는 존재이며
하나님은 크신 존재이시며
말씀을 통해 나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죄를 깨닫는 것은 은혜이다.
죄에 대한 무지 때문에, 오늘 인류의 죄로 인한
끔찍한 결과를 보고도 죄의 실체가 무엇인지 모른다.
사회학, 철학적으로 해석하지만 성경은 정확하게 죄를 지적해낸다.
-이규현 목사의 ‘듣고 반응하다’에서-
가장 큰 불행은 죄인임에도 의인 인 줄 알고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은 다른 사람의 죄는 지적하는데
자기 안의 죄는 바로 알지 못했습니다.
나는 언제나 옳다. 나는 의롭다 나는 죄인이 아니다
이렇게 여기며 자기 의에 빠져 삽니다.
자기 의에 빠져 살면 예수를 만날 수 없습니다.
가장 나쁜 것이 자기 의입니다.
자기가 죄인임을 드러내는 것이 말씀입니다.
, 말씀이 전해기지 전에는
자기가 죄인인지 깨닫지 못하고 꼭꼭 숨어 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가장 중요한 반응은 죄에 대한 인식입니다
죄를 아는 것이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