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기회주의자(機會主義者)가 판치는 세상

鶴山 徐 仁 2019. 2. 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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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주의자(機會主義者)가 판치는 세상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어쩌다 우리네 세상은 배신행위가
일반화되고, 보편화되고 말았는지, 
예전 선비가 아닌, 범인(凡人)이라 해도,
참으로, 험악한 세상살이를 깨닫게 된다.
우리 사회를 분노와 갈등으로 얼룩지게 만들고, 
극심한 사회의 분열을 조장한 패거리들,
바로, 원흉들이 뻔뻔하게도 자성은커녕,
다시 등장하여, 오히려, 큰소리치고 있으니,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불견이다.
다시 돌이켜 생각해 보면, 작금의 위기사태는
당시, 대통령을 배출한 한나라당 국회의원 중,
자신들의 주군(主君)을 철저하게 배신하고, 
탄핵에 가담하여, 적대 세력의 손을 들어준, 
기회주의자, 배신자들이 원흉 중의 원흉임에도 
부끄러운 줄도 모른 채, 또다시 한국당으로 복귀,
전면에서 설치고 있는 꼴이라니 참으로, 가관이다.
아무리, 우리나라 정치꾼들 중에는 철새가 많지만,
자신들의 주군을 죽이고자 적과 함께 칼을 뽑다니, 
또한, 이런 배신자들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멍석을 깔아주고 있는 한국당은 정상이라고 보겠는가!
하지만, 이 사건의 주축에서 국민들이 빠질 수는 없으니,
국운의 성패에서, 가장 책임의 중심은 국민이 져야 하고,
반드시, 그렇게 될 날이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암담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 저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였거늘,
거지발싸개만도 못한 다수의 기회주의자, 배신자들과
철새 같은 정치꾼들이 우굴거리고 있는 정치판에서
더구나 여당과 이에 부화뇌동하고 있는 좌파 패거리들이
현재 국회를 중심으로 모든 정치 일선에서 활개 치는 세상,
또다시, 대통령 탄핵 카드를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피와 땀으로, 이룩한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결코, 종북 빨갱이 패거리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호락호락하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비록, 바람 앞에 놓여있는 등잔불처럼, 위태롭긴 하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다시 한번 대동 단결한다면, 
희망적으로, 밝은 길이 열릴 것이라고 단언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