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말씀 앞에서 (느 8:1-12) 외 1

鶴山 徐 仁 2018. 3. 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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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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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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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말씀 앞에서 (느 8:1-12)

1. 이스라엘 자손이 그 본성에 거하였더니 칠월에 이르러는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지고 오기를 청하매
2. 칠월 일일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남자, 여자 무릇 알아 들을만한 회중 앞에 이르러
3.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오정까지 남자, 여자 무릇 알아 들을만한 자의 앞에서 읽으매 뭇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4. 때에 학사 에스라가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매 그 우편에 선 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요 그 좌편에 선 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라
5. 학사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저희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6. 에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느니라
7.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이 다 그 처소에 섰는 백성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는데
8. 하나님의 율법 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9.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10. 느헤미야가 또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너희가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11. 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케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종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매
12.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그 읽어 들린 말을 밝히 앎이니라

본문 해석

에스라 10장 이후 모습을 감췄던 에스라가 무려 14년 만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1절).


누가 강요한 게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의 감동으로 모든 백성이 수문 앞 광장에 모였습니다.

당시 백성들의 마음이 얼마나 갈급했는지를 보십시오.

성벽 수축이 다 끝난 만큼 먹고 마시고 즐기며 축제를 벌일 만도 한데 학사 에스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달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벽 재건은 귀한 일이고 나라의 안보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백성들의 마음입니다. 백성들의 심령은 여전히 텅 비어 있었습니다. 여전히 무너진 채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회를 연다>고 하자 모두 자발적으로 모인 것입니다. 집회는 새벽부터 정오까지 계속됐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지도, 쉬지도 않은 채 7시간 이상 자리를 뜨지 않고 오직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했습니다.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3절).

그만큼 말씀에 갈급했던 것입니다.

 



모든 게 다 갖춰지고 다 회복됐다 해도 말씀이 없으면 아직 아무것도 아닙니다.

말씀이 우리의 삶을 승리로 이끌어 갑니다. 보십시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6절)고 했습니다.

이게 바로 진정한 부흥이고 회복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 찬양을 들을 때 <아멘!>하고 외치며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수문 앞 광장에 모인 백성들은 이렇듯 적극적으로 자신의 신앙을 표현했고, 선포되는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즐거워했다>(12절)고 합니다.

 

부디 당신에게도 이런 회복과 기쁨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유다 백성들이 학사 에스라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읽어달라고 요구한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당시 백성들이 말씀을 들으며 울다가 다시 기뻐하고 즐거워한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12절)?

-백성들 앞에서 율법을 읽었던 에스라는 어떤 인물이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당시 유다 백성들은 성벽을 다 재건하고도 마음에 참된 보람이나 기쁨이 없었습니다.

그 심령이 갈급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벽 중수로도 채울 수 없었던 공허감 때문에 학사 에스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청해 여러 시간 들었습니다.

그제서야 그들은 <아멘! 아멘!>하며 화답했고, 또 슬퍼하며 회개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먹고 마시고 서로 나누며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했다고 했습니다.

모든 게 다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이 결여되면 누구나 공허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저희에게도 말씀으로 충만케하사 만족과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하늘의 별과 땅의 꽃
인문학 나눔

“하늘 위 저 별을 따준다는 그의 말은
땅 위 한 송이 꽃을 꺾어주는 행동보다 감동적이지 않다.”


김은주 저(著) 「1cm art (허밍버드, 20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종은 울려야 종이고 편지는 부쳐야 편지입니다. 실천과 행동이 없는
생각은 하품일 뿐입니다.

 

신영복 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목공의 귀재(鬼才)가 나무로 새를 깎아 하늘에 날렸는데 사흘이
지나도 내려오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교를 극한
솜씨가 우리의 생활에 보태는 도움에 있어서는 수레의 바퀴를 짜는 한
평범한 목수를 따르지 못함은 물론입니다.”(197쪽)


어느 독자가 이 글을 읽고 흥미로운 부제목을 붙였습니다.


“헛 똑똑이!”
적어도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이 주 목적이라면 그 목공의 귀재는 헛
똑똑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잘난 것이 많지만, 자기만 잘난 사람이
있습니다.

이웃에게는 한 푼 도움이 안 되면서 내가 만든 새가 하늘로
날아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독 메시지

별은 비추어 줄
때 아름다운 것이고, 꽃은 웃어 줄 때 아름답습니다.

불이 붙지 않은
초가 백년을 산다 해도, 그건 산 것이 아닙니다.

초는 제 머리에 불을
붙여 어둠을 밝혀 주는 섬김의 촛불이 되면서부터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어둠을 비추어주는 별로서, 낙심한 이웃에게 웃음
을 주는 꽃이 되라고 부르셨습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20:26,27) 

그림 큐티더 보기
신명기 32:39
고린도전서 15:10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See now that I myself am He! There is no god besides me.

I put to death and I bring to life, I have wounded and I will heal,

and no one can deliver out of my hand. 

도서 큐티더 보기
고난속에서

고난을 당하지 않았을 때는, 잘 나갈 때는 자기 자랑에 빠지고 오만불손했는데,

고난을 당하고 나니 내 인생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김지철의 [사랑은 언제나 옳다] 중에서-

 


고난이 우리 삶에 유익하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진정으로 나를 보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일평생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기 자신의 허물을 보지 못하고 자기 노력으로 사는 일이 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참된 신앙인이 될 수 없습니다.

고난은 나라는 껍질을 깨뜨려 진정한 나를 보게 돕는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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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7일 (수)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예수님은 늘 경청(傾聽)하셨습니다 (눅 22:40~45, 막 10:45~52)

[누가복음 22장 40-45절]
40. 그곳에 이르러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41. 저희를 떠나 돌 던질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을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마가복음 10장 45-52절]
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46.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 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본문 해석

과거에 “개그콘서트”라는 TV 오락 프로그램에 “대화가 필요해”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그 코너에서 아버지는 아들과 엄마가 어떤 말을 해도 “밥 묵자”라는 말만 합니다.

이 코너를 보면서 우리 사회, 가정에서 대화가 얼마나 단절되어있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경청”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청(聽)” 자를 분석해 놓은 것을 보니, 임금 “왕” 자와 귀 “이”자가 같이 있고,

그 옆에 열 “십”자와 눈 “목”자가 있고, 날 “일”자와 마음 “심”자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누구의 말을 듣는다는 것은 왕이 귀를 열어 듣는 것처럼, 열 개의 눈과 한 마음으로 그 사람의 말을 집중한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사회의 많은 문제가 서로의 말을 “경청”하지 못하여 “소통”하지 못함으로 온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항상 “경청”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하나님의 음성에 “경청”하셨습니다.

 

오늘 누가복음 말씀을 자세히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감람산에 기도하러 올라가시는데, 그 이유가 “시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기도하러 가신 이유는 “잔을 옮겨 달라”고 부르짖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험과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시기 위해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마치셨을 때는 예수님에게 십자가가 더 이상 자신의 길을 막거나 하나님을 원망하는 시험의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승리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는 자에게 주시는 열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경청”의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좋은 것으로도 유혹당해 하나님을 버릴 수 있고,

고난의 길에서도 시험당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갈 수 있으니,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함으로 이 모든 시험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음성만 “경청”하신 것이 아니라 가는 곳마다 모든 사람들의 말에 “경청”하셨습니다.

오늘 마가복음 말씀으로 보면 세상에서 하찮다고 여겨지고 아무도 그 사람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의 음성에 “경청”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에서 힘 있는 사람들을 소리만 “경청”하지 말고 병들고 고통당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소리에 “경청”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삶의 순간순간 멈추어 서서 하나님의 음성에 “경청”하는 자세를 갖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사람들의 말에 조금은 “경청”하는 하루를 살아 봅시다.  

결단과 적용

오늘 한 번이라도 상황 속에서 멈추어 하나님의 음성에 “경청”해 봅시다.


오늘 한 사람이라도 이전에는 무시하던 사람의 말에 “경청”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예수님처럼 정신없는 삶 속에서도 하나님과 소외당하는 사람들의 소리에 “경청”할 수 있는 마음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신다는 믿음을 놓치지 않도록 나를 인도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버림
인문학 나눔

“꿈과 목표는 버림과 선택을 통해 이룰 수 있습니다.

아쉬움이 남더
라도 버리고 단순화한 뒤 그것에 집중해야 실현할 수 있지요(중략).


하나를 정확히 알고 실행하는 것이 100가지를 적당히 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99개를 버려야 합니다.

 나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선택해 집중할 것인가.

 꿈도 버림을 통해 단순하게
만들어야 집중할 수 있고, 성취할 수 있습니다.”

 


예병일 저(著) 「책 읽어주는 남자 10년의 경제노트」 (21세기북스,
4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애플의 전 CEO인 존 스컬리는 잡스를 가리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잡스는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느냐를 결정하는 것이
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믿었습니다.”

아이팟은 스티브 잡스의 이런 철학을 나타내는 상징과도 같은 상품입니다.

어중간한 기능은 과감히 없애고 정말 필요한 기능만을 넣음으로써
최고의 아름다움, 최고의 편의성을 실현했습니다.  

기독 메시지

우리에게는 ‘해야 할 목록’ 늘 숙제처럼 쌓여 있습니다.

그러나 깊이
묵상해 보면 불필요한 목록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는
가지 치기, 즉 ‘버림 목록’이 무엇인가를 잘 살펴 버리고, 중요한
일에 단순화 집중할 때 맺힙니다.


버리면 그만큼 더 중요한 것들로 채울 수 있는 자리가 생깁니다.

‘집중’ 이라는 말의 다른 이름은 ‘버림’입니다.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
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요15:2) 

그림 큐티더 보기
누가복음 20:38
고린도전서 15:10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He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for to him all are alive. 

도서 큐티더 보기
사랑하라

우리는 심는 대로 거둡니다.

우리가 육체를 쫓아 심었으면 썩어질 것밖에 못 거둡니다.

영으로 심어야만 영을 거둡니다.

그러면 대원칙으로 돌아가 봅시다.

우리가 얻은 구원은 우리가 심어서 얻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먼저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대원칙은 심는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갖다 결부시켜야 되는지를 당황하게 합니다.

-박영선의 [신자의 가정생활] 중에서-

 


주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확증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정을 이루고 하나 됨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사랑으로는 부족합니다.

사랑이신 주님이 함께 해주셔야 끝까지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사랑을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로 받은 사랑 때문에 하는 사랑은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