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너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鶴山 徐 仁 2016. 11. 12. 23:08
11월 12일 (토)
너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호세아 1:10-11)
  
 

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반역과 죄악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심판과 멸망을 경고하시고 예언하시는 중에도 다시 회복과 희망을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10절). 사실 우리의 희망과 미래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호세아의 자녀들의 이름조차 한결같이 부정적이고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을 경고하는 것뿐이었는데 여기서는 하나님이 다시 희망을 말씀하십니다. 음란한 이스라엘, 오욕의 생활로 얼룩진 고멜도 다시 용서하시고 사랑하시고 축복하시겠다는 다짐이십니다. 마치 호세아가 외관 남자와 눈이 맞아 집을 나가고 남의 자식을 낳고 인신매매를 당해 사창가로 팔려간 아내를 다시 돈을 주고 사서 데리고 오듯 그렇게 우리를 몇 번이고 용서하시며 다시 당신의 신부로, 아들들로 받아 주시고 사랑하시겠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속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시고 심판하시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 배신감, 비애감, 허탈감을 느끼시며 괴로워하시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사랑에 대한 기대가 크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진정한 본심은 언제나 사랑이고 용서고 깊은 연민이고 축복이십니다. 보십시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지 않을 것이라>(9절)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많게 하시겠다>며 축복을 약속하시고 있습니다. 부디 이 하나님의 심정, 이 아버지의 본심을 잘 헤아리셔서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나님의 백성들로 그분을 기쁘시게 하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시는 성도들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9절)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다시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10절) 말씀하신 것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하나님의 본심은 심판이 아니라 사랑이요 용서요 긍휼에 있음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이 음란한 이스라엘도 용서하시고 사랑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님, 맞습니다. 하나님의 그 무수한 심판의 경고와 예고들, 하나님의 그 격렬하신 진노와 책망들은 다 그만큼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이스라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시다는 사실의 반증입니다. 다시 말해 심판은 사랑의 다른 표현일 수 있음을 믿으며, 하나님의 불같은 진노 앞에서도 절망하거나 좌절할 게 아니라 오히려 희망을 보고 또 구원의 빛을 보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예배를 받으신다

예배드릴 사람이 나 혼자밖에 없는데도
예배 시간에 늦게 나올 수가 있겠는가?
저 뒤에 앉아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예배드리고 갈 수 있겠는가?
사람이 수 만 명이 나와서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예배를 받으신다.
그 한 사람 한 사람과 일대일로 관계를 맺으시는 것이다.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전체 회중이 되는 것이다.
인간은 전체 회중 가운데 한 사람정도는 무시하고 잊을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박상필 목사의 ‘한 사람이 귀합니다’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 한 사람의 중요성을 잊고 있습니다.
그저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만 생각을 합니다.
세상에 예수 믿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는 그 회중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혼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그렇게 생각한다면 예배의 자세가 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군중이 아무리 많아도
나의 예배를 기억하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맞짱

 

다윗에겐 작은 돌 밖에 없었습니다.
가슴에는 믿음을 품고, 골리앗과 맞섰습니다.
세상과 맞짱!뜨는 담대함.
그것이 시대를 거스르는 힘입니다.

-피가희 작가

 
    
 
  
 요나3일영성원 장덕봉 목사
 어떻게 살아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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