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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회복될 이스라엘 땅 북쪽 지역을 분배 받을 지파는 단(1절), 아셀(2절), 납달리(3절), 므낫세(4절), 에브라임(5절),
르우벤(6절), 유다(7절) 지파 등입니다. 그리고 그 땅의 중심부는 거룩하게 구별하여 제사장에게 돌리고 다시 그 중앙에는 성소가 있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 그 중앙에 여호와 성소가 있게 하고>(10절). 특히 성소에서 가장
가까운 땅에 레위인인 사독의 자손 중 구별된 제사장들을 살게 하신 것은(11절), 이스라엘 족속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악을 행하며 살 때도
그들만큼은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다 기억하십니다. 우리가 예물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치는
것이며, 주일을 거룩하게 구별하는 것이며, 소득의 십의 일을 구별하여 바치는 행위 등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다 챙기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갚아
주십니다. 성소 가장 가까운 땅을 사독의 자손들에게 주셨듯 그렇게 상급을 보장하십니다. 무엇이든 하나님을 위해 거룩하게 구별하는 일에 주저하지
마십시오. 인색하지 마십시오. 억울해하지 마십시오. 반드시 하나님이 기억하십니다.
유럽의 도시들, 시골 마을들을 보십시오.
대부분이 그 중앙에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들이 그들의 터전 중심부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별하는
삶에 더욱 힘쓰십시오. 중앙을 드리고 중심부를 구별하여야 합니다. 내 삶의 한복판에, 내 인생의 중심에 하나님의 성소가 있게 하고, 또 그 가장
가까운 곳을 제사장의 몫으로 구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십시오. 백성들이 다 하나님께 반역할 때도 오직 사독의 자손들만은 여전히 자신들의 도리와
본분을 다하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위해 거룩하게 구별하는 삶을 통해 당신의 생애가 더욱 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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