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一般的인 news

[조선일보 NEWSPRESSO] 모음

鶴山 徐 仁 2015. 3. 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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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대포 부대’를 아십니까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에 축하 공연을 온 5인조 걸그룹 EXID가 탄 검은색 밴이 도착하자 팬들이 20㎝ 길이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로 여가수들의 모습을 쉴 새 없이 찍었습니다. 렌즈가 워낙 크고 두꺼워 '대포가 발사될 것 같다'는 의미에서 팬들 사이에선 '대포 카메라'로 불린다고 합니다.
不正청탁, 뒷돈 안 줘도 처벌3者 통해 청탁하면 과태료

현행법에서는 청탁 대가로 뒷돈이 오갔을 때만 뇌물 수수, 배임 수재 등으로 처벌해왔습니다. 그러나 뒷돈이 오가지 않은 경우에는 청탁 자체를 금지하거나 처벌할 근거는 없었는데요, 하지만 ‘김영란법’이 통과되면 금품 전달이 없어도 부정 청탁 자체가 죄가 됩니다.
지지율 하락 박원순, 비서실 축소

박원순 서울시장이 비서실을 축소하고, 비서실에 있던 정무직 고위 인사 일부를 교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최근 지지율이 하락세에 있는 박 시장의 심경과 판단이 반영된 게 아니겠느냐”라고 답했네요.
300만 원 무조건 빌려준다고? 금융 숫자의 비밀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상담 없이 300만 원까지 대출해 드립니다”고 강조하는 대부업체들의 광고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대부업체들은 뭘 믿고 이런 식의 영업을 할까요? 대부업체들이 처음 보는 사람을 상대로 300만 원을 선뜻 빌려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섹션 TODAY
빌 게이츠 2년째 최고 부자이건희 회장은 8단계 하락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로 꼽혔습니다. 2일(현지시각) 포브스는 ‘2015년 세계 500대 부호’를 선정한 결과, 게이츠 MS 창업자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자산 113억 달러로 110위,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72억 달러로 185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38억 달러로 452위에 올랐다고 하네요.
구글, SNS시장 진출 본격화…“페이스북 나와”

구글이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글플러스의 기능을 보완해 SNS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합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2일(현지시각) 구글이 조만간 구글플러스를 사진과 ‘스트림’의 양대 서비스로 분리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네요.


‘마피아 國家’…러시아범죄조직 5000개·30만명

러시아 언론은 지난 27일 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政敵) 보리스 넴초프(55)가 살해되는 시간대에 현장 주변을 찍은 폐쇄회로(CC)TV 화면과 사진들을 2일 공개했습니다. 괴한이 쏜 6발 중 4발이 넴초프에게 순식간에 명중했고, 그 중 한 발은 심장, 한 발은 머리를 관통했습니다.
소동파가 ‘죽음과도 바꿀 맛’이라고 극찬한 음식

중국 북송때 최고의 문장가로 손꼽히는 소동파. 그는 시문과 서예, 그림에 능했을 뿐아니라 특히 건강식과 조리에도 연구가 깊어 식도락가로도 유명합니다. 실제로 동파로 명명된 요리가 많은데 이중 하나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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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종북’ 자주민보가 자주일보로 한 글자만 바꿔도 손 못쓰는 법

종북 성향의 기사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서울시가 법원에 등록 취소를 신청했던 자주민보가 대법원에서도 ‘폐간’ 결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주민보 측은 대법원 선고 직전 ‘자주일보’라는 이름의 인터넷 신문을 발간하겠다고 신청해 서울시 등록을 마쳤다고 하네요.
신부 눈감은 사진 찍은 罪, 위자료 100만 원

작년 7월 결혼하면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앨범 제작 비용으로 65만 원을 지급한 조 씨는 완성된 앨범을 받고 경악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신부와 신부 아버지가 눈을 감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병기 “비서실장이 주목받는 건 비정상”

이 실장은 한 수석실 업무 보고에서 “원래 비서실장 기사는 손바닥만 하게 나와야 한다. 이렇게 언론이 크게 다루는 것도 비정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야당인사, 여기자, 정보요원…푸틴 정적의 잔혹사

푸틴의 정적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것은 넴초프가 처음이 아닙니다. 여기 비명횡사한 푸틴의 네 명의 정적들이 있습니다.


섹션 TODAY
삼성전자 홍원표 사장 “갤럭시S6,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갤럭시S6 판매를 촐괄하고 있는 홍원표 글로벌마케팅전략실장(사장)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팔릴 것”이라며 판매 전망에 대해 낙관했다고 합니다. 신종균 사장 역시 “현존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기능이 강력한 제품”이라고 말하는 등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성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젠 투자해도 돈 못 벌 것’이라는 워런 버핏…투자자들은 당황

버크셔 해서웨이 50주년을 맞아 워런 버핏 회장이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는 앞으로는 투자로 돈 벌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경고가 담겨있었습니다.


디즈니에선 환경미화원도 배우… 모든 직원이 매 순간 ‘쇼’를 하죠

“디즈니랜드를 찾아오는 모든 손님을 위해 우리는 무대 위에서 최고의 ‘쇼’를 선보여야 합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우리는 서로를 ‘직원’이라고 부르지 않고 ‘배우(cast member)’라고 부릅니다.” 플로리다에 있는 디즈니의 사내 교육기관 디즈니대학에서 52년 동안 매일 되풀이되는 교육 내용입니다.
그녀가 밤 10시에 화장을 고치는 이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화장을 '하루 네 번' 고친다고 합니다. 오전 10시, 오후 1시, 그리고 오후 4시 이후에는 퇴근을 준비하며 공들여 고칩니다. 그런데 마지막 화장을 고치는 시간이 밤 10시로 나타납니다. 여자들은 왜 밤 10시에 왜 화장을 고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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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7


“간통죄 폐지는 사회변화 반영” vs. “아직 시기상조”

26일 헌법재판소가 간통죄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자 각계에서 뜨거운 반응이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인 곳은 주식시장이었는데요, 헌재 결정 직후 콘돔 제조업체인 '유니더스'의 주가는 곧바로 상한가로 치솟았습니다.
서울시, 차로 5개 줄여 광화문광장 넓히려 한다는데

서울 도심 세종대로 중간에 조성된 광화문광장을 정부서울청사와 세종문화회관 방향으로 확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2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 방안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출산율 올랐는데 신생아 수는 감소

2년 연속 신생아 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통계청은 26일, 신생아 수가 2013년보다 ‘1,200명’ 줄어든 43만5300명으로 잠정 추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5년 43만5031명에 이어 역대 둘째로 낮은 숫자라고 하네요.
누가? 왜? ‘도곡동 80代 할머니’ 被殺(피살) 미스터리

이번 설 연휴 때 몇 년 만에 경기도 성남의 친척 집을 찾은 함씨는 "보름 전 마스크와 모자를 쓴 수상한 청년이 집 앞에 나타나 내쫓았다고 합니다. 무서워 문을 계속 잠그고 있다"는 말까지 했다고….


섹션 TODAY
베일 벗는 갤럭시S6 “애플 아이폰과 닮아간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패권(覇權)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삼성전자와 미국 애플이 서로 닮아가고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6를 통해 삼성전자가 주력해 온 대(大)화면 스마트폰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6에 배터리 일체형 디자인과 금속 소재 외관 디자인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잘나가는 코스닥, 진짜 보석 찾는 법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동생(코스닥지수)이 그야말로 ‘진격’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올해만 10% 넘게 오르면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620을 돌파했는데요, 지금 코스닥 종목에 투자하기는 늦은 것일까요?


호주에 分寺, 쿵푸학원, 호텔… 소림사의 ‘상업경영’

상업화에 눈뜬 중국 무술의 발원지 소림사(少林寺)가 호주에 ‘제2의 소림사’를 짓는다고 합니다. 소림사 스융신(釋永信·50) 방장(주지)은 “소림 문화에는 국경이 없다”며 “앞으로 소림사는 다양한 문화를 과감하게 수용하면서 세계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책에서 튀어나온 ‘Mr. 그레이(‘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 남자 주인공)’, 극장가도 홀릴까

미국과 유럽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쓴 영화 ‘그레이’는 골격이 소설과 같습니다. 그저 파격적인 성애(性愛) 장면이 문자가 아니라 영상으로 돌진해온다는 점이 다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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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유명인보다 큰 박수 쏟아진 청각장애 선배의 入學 축사

“저는 청각장애가 있습니다. ‘실패에 좌절하지 않으며 살아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입학식에서 연단에 오른 사람은 전자통신컴퓨터공학과 06학번 졸업생 성진호씨였습니다.
학교도 결석하고 신종 허브 마약 사러 서울로 간 중학생

인천에 사는 열여섯살 중학생 Y 군은 지난해 12월 학교에 결석했습니다. 서울로 가 마약을 사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신종 마약 '허브'를 알게 된 Y 군은 지난해 11월 20일 처음 허브 1팩을 10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간호사 24시간 ‘간병 서비스’만족도 높지만 人力수급 등 험난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하면 민간 간병인이나 가족이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부담이 과도합니다. 일반 병원에서 간호 인력 1명이 돌봐야 하는 환자 수가 15명 수준으로 턱없이 부족해 간호 인력이 환자 간병까지 해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친구 따라 강남역(2호선) 간다? 지하철 이용객 18년째 1위

2호선 강남역은 작년 서울 지하철 1~9호선 역 302개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강남역 이용 시민은 하루 평균 13만5642명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가장 승객 수가 적은 2호선 도림천역(하루 평균 1,538명)의 100배에 가깝다고 합니다.


섹션 TODAY
상·하한가폭 확대되는데 대책 없는 소형주 이상급등

이 종목은 올해 상한가를 기록한 날이 무려 21일이라고 합니다. 주식이 거래된 36일 중에서 한국거래소가 이 종목에 대해 매매거래를 정지한 사흘을 제외하면 거의 이틀에 한 번꼴로 주가가 매일 약 15%씩 오른 셈입니다.
삼성전자, 10년 이어온 첼시 스폰서 계약 종료

삼성전자는 2005년 첼시와 매년 1800만 파운드(약 300억원)를 지급하는 후원 계약을 맺고 유니폼 전면에 자사의 로고를 부착해왔는데요, 첼시의 올해 시즌 유니폼에는 삼성전자 로고 대신 터키항공의 로고가 부착됐다고 하네요.


“내 야동 삭제해 줘요.” 민원 급증유포자 추적해 보니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지면서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었다 하더라도, 상대가 13세 이상 청소년이고 보관을 목적으로 동의를 얻었다면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24일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이 커플이 결별한 다음 한쪽이 일방적으로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요?
IS 戰士가 되려는 A학점 소녀들

지난 17일 오전, 방학을 맞은 영국 런던의 같은 학교 여고생 샤미마 베검(15)과 카디자 술타나(16), 아미라 아바스(15)는 “외출하고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섰습니다. 밤늦도록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모두 학교에서 전 과목 A 학점을 받는 우등생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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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아이핀(주민번호 대체 개인식별번호)' 하나에 2000원, 인터넷서 버젓이 판매

"아이핀은 안전하다"는 정부의 말 사실일까요. 현실은 인터넷서 개당 2000원에 버젓이 팔립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아이핀의 진짜 주인 몰래 쇼핑이든 게임이든 마음대로 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털고 사회로 나왔다가 신분 노출돼 자살까지 시도했던 성매매여성의 사연

그녀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경기 파주 집창촌인 '용주골'에서 일했습니다. 잦은 성병과 허리 통증으로 일을 관둔 그는 업주에게 920만원가량의 빚을 지고 용주골을 떠났습니다. 1년 가까이 업주를 피해 다니던 그는 2012년 2월 '다시 함께'에서 상담을 받았지만?.
'통진당 돈관리' 20여명 檢고발키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 통진당 소속 의원들의 후원금 및 정당운영비의 수입·지출 과정에서 다수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합니다. 선관위는 관련자 20여명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체코 남성, 레스토랑서 8명 사살 후 자살? 체코 역사상 최대 총격사건

24일 점심시간에 체코의 한 소읍 레스토랑에서 한 남자가 8명을 사살하고 한 여자종업원에 중상을 입힌 뒤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체코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라고 합니다.


섹션 TODAY
현대차그룹 올해 9500명 채용?회사가 밝힌 합격 '팁'

현대차그룹은 내달 초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기아자동차 등 계열사별로 대졸 공채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펙보다는 남다른 성취경험, 그리고 특히 '자기소개서'에 높은 비중을 둔다고 하네요.
자로, 얼굴 없는 정치 범죄 수사대

지난 12일 오후 6시5분 서울 중구 명동2가 소재 명동성당 앞 계단을 향해 40대 초반 남성이 다가왔습니다. 언뜻 180㎝ 이상 키에 몸무게 80㎏을 웃도는 호남이었는데요. 검은 사파리점퍼와 감색 면바지 차림의 이 중년 남성은 인터넷 상에서 가장 유명한 네티즌 수사대 '자로'입니다.


알록달록 아웃도어 의류는 이제 그만

올봄에는 여전히 놈코어(normcore·평범하다는 뜻의 'normal'과 노골적이라는 의미의 'hardcore'를 합친 말)가 패션의 큰 경향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즉 평범하게 보이면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스타일이 대세라는 의미인데요, 아웃도어 룩 또한 예외는 아니겠죠?
여자가 말이 많은 이유

여자가 남자보다 말이 유창하고 어휘구사능력이 뛰어난 것은 여성호르몬이 이 같은 기능을 지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자를 남자로 성전환하기 위해 남성호르몬을 투여하면 말솜씨(유창함)가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연구진의 결과를 한번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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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4


다닥다닥 붙은 추모木이 수천만원… 유족 울리는 수목장

전국을 뒤덮은 묘지를 줄일 대안으로 주목받는 수목장이 분양 수입에만 눈이 먼 일부 업체들의 편법 운용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나무의 생장을 고려치 않고 1~2m 거리에 빽빽하게 나무를 심고, 터무니없이 비싼 비용을 청구하는 등 유족을 울리는 수목장 운영 백태를 알아봤습니다.
北 권역만 탐지… 사드 배치 검토

복잡하게 얽혀있던 한반도 사드(THAAD) 배치 문제의 실마리가 보입니다. 레이더 방향이 북쪽에 고정되고 탐지 거리가 북한 권역으로만 제한되는 등 기존에 중국 측이 우려했던 요소를 제거한 방안이 나온 것입니다.
예수 안 믿는 두 도시(예루살렘·베들레헴)의 聖地 순례객 쟁탈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군사적 전쟁뿐만 아니라 성지순례객을 놓고 ‘관광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호텔 숙박료를 절반으로 인하하는 팔레스타인의 베들레헴에 맞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은 호텔을 증축하는 것으로 대응합니다.
구두 팔던 점원, 34살에 PGA 챔피언

구두를 팔던 점원이 PGA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돈이 없어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스윙 연습을 했던 그이기에 이번 결과가 더욱 놀랍습니다.


섹션 TODAY
식당주인 마음 열려고 점심 두 번 먹는 女 지점장

점포들이 밀집해 있는 상권인 마포지역은 시중 은행 간 카드 결제 계좌 유치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입니다. 그런데 이 전쟁터에서 카드 가맹점 유치를 1년 새 3배나 끌어올린 여전사가 있다는데요. 외환은행 마포남지점의 송수옥 지점장입니다.
티볼리 저승사자 온다… 1.7L 투싼 디젤 출격

현대차가 다음 달 하순 SUV 신형 '투싼'의 다운사이징 모델을 출시합니다. 1.7L 디젤 엔진을 장착한 제품으로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QM3'와 쌍용차의 '티볼리'와 경쟁하는 차량인데요.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17년을 기다렸다, 생애 첫 오스카

아카데미 영화상이 주근깨투성이 그녀를 호명할 때부터 다들 숨을 죽였습니다. 1998년부터 후보로 지명돼 '5수(修)' 끝에 마침내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여배우 줄리앤 무어. 17년 만에 봉인을 뜯은 그녀의 수상 소감은 무엇이었을까요.
LA서 대박 난 '한국식 푸드트럭'의 비결

미국 음식전문지 ‘푸드&와인’이 선정한 2010년 최고의 신인 요리사에 한국인이 선정됐습니다. 그 이후 그는 뉴욕타임스나 CNN 등 주요 언론들도 주목하는 유명 인사가 됐는데요. 도박으로 망했다가 한국식 푸드트럭으로 대박 낸 LA의 한국계 요리사 로이 최씨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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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덜 벌어도 덜 일하니까 행복하다" 불황이 낳은 '달관 세대'

'달관세대'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성장, 장기 불황 시대에 좌절해 스스로를 '88만원 세대', '삼포 세대'라고 자조하던 20·30대 가운데 "그래 봐야 무슨 소용이냐"는 젊은이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남편과 각방 쓰니 짜릿"… "아내 없이 혼자 놀 줄 알아야"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재력과 체력을 갖춘 신(新)중년이 한국 사회에서 가장 빠른 성장 집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들이 어떤 고민과 희망을 가졌는지 60대 남녀 각각 3명씩을 초대해 솔직하고도 은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백화점서 현금 2300만원 실종… 쓰레받기는 범인 알고 있다

설 이틀 전인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현금을 수송하던 직원 이모씨의 심장은 멎는 듯했습니다. 현금 2300만원이 담긴 자루 하나가 사라진 것인데요. 2010년과 2012년 전국 강·절도범 검거 실적 1위를 차지한 '검거왕' 출신 박석용 경사는 CCTV 속 쓰레받기를 들고 있던 한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초·중·고교생도, 학부모들도 1위로 꼽은 장래 희망직업

직업능력개발원이 ‘2014년 학교진로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남학생 여학생 가릴 것 없이 초·중·고교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일제히 한 직업을 장래 희망직업 1위로 꼽았다는데요. 그 직업은 무엇일까요.


섹션 TODAY
5조원 사나이의 겸손 "운이 좋았을 뿐"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2위의 메모리반도체 회사인 SK 하이닉스는 지난해에 2년 연속으로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10여년 전만 해도 회사의 존폐를 걱정하던 처지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것인데요. SK 하이닉스 사상 최대 실적 이끈 박성욱 사장을 만나봤습니다.
배고플 때,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마구 사는 원인 밝혀졌다

배가 고프면 별로 필요하지 않은 물건도 마구 사고 싶어질 때가 있죠. 밥을 먹고 나서는 “이걸 내가 왜 샀지” 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식인데요. 여기에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 머리 빠지네'할 때부터 하는 탈모 방지 훈련

요즘 탈모 때문에 고민인 분들 많으시죠? 두피를 관리하는 법이나, 샴푸, 두피케어 등은 효과가 거의 없거나 일시적인 경우가 많은데요. 탈모 진행을 막아주는 근본적인 치료법인 탈모 방지훈련을 소개합니다.
20분 동안 17대의 소련 전차 격파…어떻게?

1944년 6월 22일, 소련은 자국 영토에서 독일군을 완전히 몰아내기 위한 대대적인 공세를 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 독일군 제502중전차대대가 나섰습니다. 그리고 불과 20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벌어진 전차전에서 한 독일 병사가 17대의 소련군 전차를 격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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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7


동전통·라면 훔쳤다고 3년6개월刑… 장발장법 아시나요

영업이 끝난 분식집에 몰래 들어가 2만원쯤 든 동전통과 라면 10개를 훔쳐 나왔던 남성이 이 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70억원대의 횡령·배임으로 기소된 청해진해운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에게 선고된 징역 3년보다도 높습니다. 한국판 장발장법입니다.
'공사 마피아'가 지휘하고, '기술고 마피아' 움직이고…

240억원대 전투기 정비대금을 가로챈 방위사업비리의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항공기 정비업체에 취업한 공군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중장과 예비역 대령들이 '윗선'에서 한통속으로 짜고, 아랫선에선 공군기술고등학교 출신 예비역 중사와 기술고 동기들이 한통속이 됐습니다.
日 "엄마 돈 좀" 호소형, 美 "국세청인데" 사칭형… 한국은?

국내에서 보이스피싱이 등장한 지 9년. 범행 수법이 날로 진화되고 피해 액수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는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일은 아닙니다. 보이스피싱이 나라별로 ‘돈 뜯어내는 유형’을 알아봤습니다.
'일반고 전성시대' 라면서… 교실은 난방비 없어 '덜덜'

교육 당국이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외쳤지만 오히려 일반고의 살림살이는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냉난방도 제때 공급이 안되는 교실에서 학생들은 점퍼를 입고 추위에 떨며 공부합니다.


섹션 TODAY
신동빈·정용진 맞짱… "투자액만 10조원"

유통업계 양대 산맥 롯데와 신세계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투자액만 총 10조입니다.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 양사의 혈투가 예상됩니다.
산에서 골프장으로 '내려온' 아웃도어

과거 중장년층이 즐기던 골프가 최근에는 30·40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임처럼 즐기는 스크린 골프가 인기를 끌면서부터인데요. 이에따라 의류업체들도 등산복 시장에서 골프웨어 시장으로 재빠르게 발을 옮기고 있습니다.


"부장님이 수상해요" 金대리가 찾아간 곳은

내부고발도 아웃소싱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동안 신분 노출이 우려돼 사내에서 부정 행위를 목격하고도 신고하지 못했던 직원들이 이제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前 법무장관과 검찰총장들이 황교안 법무장관에게 버럭 화를 낸 이유는?

얼마전 전직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들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한편을 언급하며 버럭 화를 냈다고 합니다. 법무부가 매년 한번씩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전직 장관·검찰총장 모임에서였는데요. 논란이 된 드라마는 SBS에서 월·화요일 방영하는 '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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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SNS에 농담 글 올렸다가… 인류의 '공적' 된 백인 여성

잘나가는 인터넷 기업 IAC의 홍보 임원이던 한 백인 여성이 팔로어가 170명밖에 안 되는 트위터에 올린 글 하나 때문에 30세 때 인생을 망쳤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선생님은 大入보다 편의점 근로계약서를 더 반겼다

'공부도 못하는데 무슨 대학이냐' '부모님 등골 빼먹지 말고 그냥 취업이나 하라' 특성화고 졸업반의 한 학생이 담임 선생님과 입시 상담에서 들었던 말입니다. 학생의 대학 진학보다 편의점 근로계약서를 더 반기는 선생님. 상상이 되시나요?
"어디 썼는지 묻지마세요" 박창진 사무장 팬카페 후원금 논란

박창진 사무장 팬카페의 운영진이 박 사무장을 위한 후원금을 모집하면서 쓴 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묻지마’후원금 입니다.
특목高 강세 여전하지만… 2015학년 서울대 합격자 살펴보니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들의 출신 고교 현황이 발표됐습니다. 전년도에 비해 특목고와 자사고, 일반고의 비율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섹션 TODAY
월급쟁이가 강남구 전세 살려면…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은다는 가정하에, 평범한 월급쟁이가 서울에서 아파트 전셋집을 마련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전기온수매트 에너지 효율 1.6배 차이… 가장 우수한 제품은

전기온수매트의 에너지 효율이 제품에 따라 최대 1.6배나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판 중인 전기온수매트 13종류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평가한 결과입니다.


1400억 돈벼락 맞은 싱글맘 "첫번째 할일은"

미국에서 자녀 넷을 둔 20대 흑인 여성이 1400억원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그녀가 첫 번째로 한 일은 무엇이었을까요.
장수마을로 유명하던 세계 장수村의 몰락 이유는?

세계 곳곳의 장수촌이 몰락하고 있습니다. 장수 마을로 소문이 나면서 외지인들이 몰려들자, 마을 환경은 물론 주민들의 ‘장수 생활 습관’까지 망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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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부부싸움 뒤, 잠든 아내·아들 얼굴에 펄펄 끓는 물 부은 남성

잠든 아내와 아들의 얼굴에, 펄펄 끓는 물을 냄비째 던져 화상을 입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부싸움을 한 뒤 분이 덜 풀려 그랬다고 합니다.
'개통 눈앞' 호남 KTX… 29㎞, 217곳에서 지반침하

오는 4월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일부 구간에서 지반이 내려앉는 침하(沈下)현상이 발견됐습니다. 지반이 3cm만 내려앉아도 위험한데 4~5cm가 주저앉은 곳도 있어 대형 사고의 위험이 큽니다.
"'금과 은 바르고 사는 사람들' 잡으려면 이 정도는 당연한 일"

제주 리조트 분양 업체들의 ‘푸이다이’유치 경쟁이 뜨겁습니다. 리조트 전용기 제공, 면세점 VIP 카드 발급, 전용 한국어 강좌 개설, 원격 제어 리조트 관리 시스템까지 분양 업체들이 푸이다이를 위해 준비한 서비스입니다.
클린턴 딸이 즐겨 먹던 치즈, 오바마 딸에겐 금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이 '마카로니 앤드 치즈'가 음식도 아니라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가공식품이 맥앤드치즈이기 때문입니다.


섹션 TODAY
눈뜨자마자 TV홈쇼핑, 오전 9시 헬스장, 오후 3시엔 영화관

기업들에 새로운 중요 소비 계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6075 신중년. 그들의 소비 행태는 어떨까요. 1시간 단위로 신중년의 소비 24시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명품 라인업 흔들… '승부사' 이부진, 롯데에 완패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서 롯데면세점이 완승을 했습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공들여 세계 최초로 입점시킨 루이비통 매장을 통째로 롯데에 내주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옵니다.


한화로 간 삼성맨들 "가장 서글픈 건…"

"삼성에서 한화로 회사가 팔렸다는 기사가 나간 이후로 소개팅 여(女)가 문자를 씹네요." 작년 11월. 삼성그룹이 한화그룹에 4개 계열사를 매각한 사실이 알려지고 불과 며칠이 지난 뒤, 매각된 한 삼성그룹 계열사의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소개팅’글입니다.
아이들의 키를 키우려면

흔히 아이를 둔 부모라면 자녀에 대한 걱정 1순위가 '공부'일 것 같지만, 의외로 다른 걱정을 가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바로 '키'인데요. 자녀의 키를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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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2


'이케아(IKEA) 연필 거지'를 아십니까

'이케아 연필 거지', '코스트코 양파 거지'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한국 사회에 만연한 ‘공짜 밝힘증’에 네티즌들이 성토하고 있습니다.
외출하는 아내에게 "언제 와" 물으면 빵점, 매력적인 남편은…

최근 황혼 이혼 비율이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불륜이나 돈 때문이 아니라 바로 감정 다툼 때문인데요. 사랑받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부부 공생(共生) 5계명을 알아봤습니다.
"숨진 美 여성 인질, IS 간부와 강제 결혼한 뒤 감시당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IS(이슬람국가)에 붙잡혀 있던 미국인 여성 케일라 진 뮬러(26)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그동안 굳게 닫아놓았던 미국 지상군 파병 카드를 마침내 꺼내 들었습니다.
콜레스테롤 걱정에 피했던 계란·새우, 이젠 맘껏 드세요

미국 보건부와 농림부가 올 하반기에 ‘미국인 식생활 지침’을 개정합니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성인병의 주범으로 지목된 계란과 새우가 44년 만에 누명을 벗게 됐습니다.


섹션 TODAY
"영종대교? 살아남는 방법은 있었다" 100중 추돌에 관심 받는 車

11일 오전 인천 영종대교에서 10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운동신경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시속 100㎞ 이상 고속으로 주행하는 도중에 앞차가 급정거하면 순발력 있게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멈추기는 어려운데요. 하지만 최근 이런 추돌사고를 방지해주는 기술이 도입된 차가 있습니다.
IT 천하제패 다투는 이재용과 팀쿡… 닮은 점과 다른 점

세계 IT 제품 시장을 양분하는 애플과 삼성의 두 경영자, 팀 쿡 애플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창업자의 부재 속에서 각 기업을 이끄는 두 사람의 전략 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최고유망주가 된 한국 입양아

미국 프로야구팀 뉴욕 양키스의 훈련장. 감독이 선수들 앞에 서서 그날 가장 잘한 선수들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구경꾼들이 그 선수를 바라보며 어리둥절해합니다. 최고 유망주라는 그는 동양인이었습니다.
고위 관료 부인 20명과 관계한 남자 앵커

중국 관영방송 CCTV와 부패 관리를 둘러싼 추문이 하루가 멀다 하고 폭로되면서 '중국의 얼굴' CCTV가 쑥대밭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남자 아나운서의 성접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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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왼손과 팔꿈치 하나로… 건반 위 기적의 연주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을 잃고도 피아니스트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올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특별장학생으로 입학한 ‘팔꿈치 피아니스트’ 최혜연양의 이야기입니다.
열심히 달린 당신… 하지만 몸이 체중을 기억한다

새해에 다짐했던 다이어트 결심, 잘 지키고 계신가요? 요요 현상의 늪에 빠져 ‘나는 안돼’라며 자책하고 벌써 포기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비만전문의 박용우 원장은 "원인과 결과를 거꾸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한다"고 말합니다.
이완구, 사석서 기자들 만난 날 "김영란법 이젠 안 막아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언론 외압’ 발언을 녹취한 음원이 공개됐습니다. 사석에서 그가 뱉은 주요 발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月 1회 제주도에 안 오면 몸살 날 지경"이라는 中 신흥 부자

힐링을 찾아 제주로 몰려드는 중국 신흥부자 ‘푸이다이’. 그들의 제주 생활은 유흥과 관광을 즐기는 보통의 여행객과는 달랐습니다.


섹션 TODAY
60억 쏟아부은 대전 황톳길, 숨겨진 이야기

한 소주회사가 대전 인근 계족산에 14.5km 황톳길을 깔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매년 맨발 마라톤 대회와 맨발 걷기 대회 등의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엉뚱한 생각 같은데 그 이후 이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크게 늘었습니다.
"김여사도 운전 OK" BMW가 개발하는 안경의 정체는

독일 자동차회사 BMW가 증강 현실 기술을 적용한 운전자용 특수 안경을 개발했습니다. 이 안경을 쓰면 운전자가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평행주차를 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쟤 자리 빼, 법인카드도 당장 뺏어!"… 어느 대기업 임원의 굴욕

얼마 전 국내 대기업 임원들이 5년 정도 근무하다 55세에 은퇴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한 업체가 제한적이나마 기업들의 일정 기간 사업보고서와 공시 내용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한데 대기업에 근무하는 임원들은 실제 현실은 그보다 훨씬 더 각박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콘돔 한 상자 값이 81만원… 암시장 거래까지

남미 최대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에서 콘돔 한 상자 값이 81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매장에서 구할 수 없어지자 암시장 거래까지 등장했는데요. 도대체 이곳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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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女軍 유혹하려… 성폭행 여단장, 官舍(관사)에 영화관까지

지난달 27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구속된 육군 현역 여단장 A대령의 범행 수법이 드러났습니다. 화장품 선물부터 관사에 영화관 설치까지 다양했습니다.
'밥+춤+술'을 1만원에 해결… 콜라텍은 新중년의 멀티플렉스

신중년 6075 세대에게 만남의 장이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신종 놀이터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 수는 평일엔 1000명, 주말엔 1400명에 달합니다.
KT 신사옥 15층서 직원이 갑자기 가슴 움켜지며 쓰러지자…

25층짜리 고층 건물에서 한 직원이 갑자기 쓰러진다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KT 신사옥 ‘광화문 이스트’. 이 빌딩에는 긴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상황을 파악해 대처하는 스마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9캐럿 다이아몬드가…

드론이 대세이긴 한가 봅니다. 이제는 프러포즈에까지 활용된다고 하네요. 중국 영화배우 장쯔이가 눈물을 펑펑 쏟아낼 정도로 감격했다는 특별한 프로포즈. 확인해보시죠.


섹션 TODAY
30대 직장인이 인천~파리 간 왕복 항공권 가격 알아보다 깜짝 놀란 이유

아직도 국내 항공사가 해외 항공사보다 항공 요금이 비쌀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최근에는 일부 노선에서 ‘가격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엄마가 하지 말래요" 요즘 20~30대 젊은층 기막힌 재테크

"엄마가 그런 거 하지 말래요." 10대 청소년들의 입에서 나온 말이 아닙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경제적 독립을 하지 못한 채 여전히 부모님께 의존해 돈 관리를 하는 '엄마 한방'족(族)의 재테크 실태를 알아봤습니다.


"회춘했냐"던 35살 차두리가 대표팀을 은퇴한 진짜 이유

아시안컵에서 젊은 20대 선수 못지않은 체력과 파워를 과시했던 차두리 선수의 은퇴를 두고 팬들은 아쉬움을 넘어 ‘은퇴 반대’움직임까지 보였습니다. 회춘이라도 한 듯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그가 은퇴를 결심한 진짜 이유는 뭘까요.
다른 길 걷는 중학교 '1년차 선후배' 문재인과 김무성

文(문재인) "조금 각오하셔야", 金(김무성) "너무 세게 마시길" ‘부산 사나이’들의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동향에 비슷한 연배이지만 서로 다른 정치 인생을 살아온 그들. 내년 총선에서 둘의 운명을 가를 진검 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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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강남 엄마 뺨치는 '푸이다이 엄마', 왜 제주도로 몰려올까

중국 0.08% 상류층이 제주도로 몰려옵니다. 자식들 교육이 목적인데요. ‘강남 엄마들’ 못지않은 교육열을 가진 그들이 제주도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제주의 新三多 때문이라고 하네요.
연합군, 4월에 'IS의 마지노선' 이라크 모술서 끝장 본다

악명을 떨쳐온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이슬람국가)의 운명이 오는 4월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Mosul)에서 결판날 것으로 보입니다. IS로서는 자신들의 '이라크 내 수도'격인 모술을 뺏기면 이라크에서 철수해야 할 뿐 아니라, 입지가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보여 연합군과의 목숨을 건 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CCTV 속 자신의 모습에 충격받은 어린이집 교사의 대변신

최근 잇따른 어린이집 폭행사건 때도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은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서울 마장 어린이집인데요. 이곳에선 특별한 시스템이 있다고 하네요.
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한 文 "모든 역사가 대한민국"

새정치민주연합에 문재인 의원이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2017년 두 번째 대선 도전을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한 셈인데요. 신임 당 대표로서 그가 내디딘 첫 행보는 무엇이었을까요.


섹션 TODAY
[현장 르포] 入住 시작한 위례신도시, 벌써 집값 1억 뛴 곳도

수도권 최고 인기 주거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송파구 위례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됐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걷어내고 집값은 들썩입니다.
대전서 훈련하던 초음속 전투기가 낸 '쾅' 폭발음의 정체

지난달 21일 오후 대전광역시 도심 전역에서 '쾅' 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본부에 잇따랐습니다. '쾅' 폭발음의 정체를 알아봤습니다.


금융맨들, 연봉 1억 직장서 사표내고 가는 곳

대형은행, 삼성전자·네이버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금융·IT 전문가들이 안정된 고소득 직장을 버리고 몰리는 곳이 있습니다. 그들이 미래를 걸고 베팅한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이완구·반기문·문재인·안철수…주가로 본 대선주자들 몸값

대권 잠룡들이 뜨고 질 때마다 즉각 영향을 받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정치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주식들인데요. 이들 주가로 본 현재 정치권 판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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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제 발 저린 '사채 王 판사'… 전화 걸어 "다 말할게요"

'명동 사채왕' 최모씨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원지법 최민호 판사가 구속기소됐습니다. 의혹이 제기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검찰은 이렇다 할 물증이 없어 지난달 18일, 결국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야만 했었는데요. 그로부터 4시간 뒤, 그가 제 발로 다시 검사실을 찾아와 순순히 죄를 자백했습니다.
[오늘의 세상] "아빠랑 살래" 애들이 달라졌어요

최근 이혼소송에서 미성년자인 자녀가 부모 중 양육자로 아버지를 택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전통적 인식에 변화가 감지됩니다.
6ㆍ25 폐허에 지어준 학교, 졸업식 찾아온 美 노병들

1955년 4월. 전쟁으로 폐허가 된 경기도 포천시에 중학교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은 이곳 관인중학교에 당시 건물을 지어줬던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피카소 손녀 "遺作(유작) 1만점 팔겠다"

20세기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피카소의 손녀가 그의 유작 1만여점을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가 할아버지의 작품을 팔기로 결심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섹션 TODAY
中 알리바바, 하늘도 접수하나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알리바바가 도심에서 드론(무인기)을 활용한 택배 서비스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대도시 인구 밀집 지역에서 드론 택배가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스닥지수 6년 반 만에 600 돌파

코스닥 지수가 6년 8개월 만에 600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최근 코스닥 시장에 투자자가 몰리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국가대표 김진수 독일 공항서 체포된 이유는?

지난 아시안컵에서 뛰어난 축구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차지했던 국가대표 김진수 선수. 독일로 복귀하자마자 독일 일간지에 그의 이름이 실렸는데요. 그런데 기사는 축구 얘기가 아니었습니다.
요우커가 많이 찾는 동대문에 떠도는 괴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요우커는 612만여명. 그 중 부산 인구와 맞먹는 320만명이 동대문을 찾습니다. 요우커 특수로 호황을 누릴 법도 한데 상가에는 오히려 문을 닫은 가게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심지어 괴담까지 떠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