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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NEWSPRESSO] 美 영화 '인터뷰' 상영에 시민들, “궁금해 보러왔죠"

鶴山 徐 仁 2014. 12. 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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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

美, 김정은 풍자 영화 인터뷰 상영시민들, “난리 피운 영화, 궁금해 보러왔죠”

24일 밤 미국 플로리다주 북부 잭슨빌의 파크 스트리트. 밤 11시부터 영화관 앞에 관객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한 영화 '인터뷰'가 미국 내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중국·低價 항공에 밀린 대한항공, 국제선 점유율 첫 30%대 밑으로

최근 '땅콩 회항' 사건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대한항공이 국제선 여객 점유율마저 올해 사상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습니다. 저가 항공사와 외국항공사가 약진하면서 대한항공은 사면초가에 처했습니다.
"말이 통해야…" 다국적 범죄자들 때문에 통역에 진땀 빼는 법원

우리 법정에 서는 외국인 국적이 다양해지면서 법원이 통역(通譯)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부족어 등 방언을 쓰는 피의자는 통역을 못 구해 재판이 몇 달씩 연기됩니다.
천안함 유족들, 올해도 아름다운 기부 “국민들께 받은 사랑 돌려 드립니다”

천안함 46용사유족협의회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합니다. 유족회는 2012년부터 매년 말 500만원씩 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해왔습니다.

[금요일에 읽는 가족詩]

파블로프의 조건반사 이론 아시죠? 김종길 시인의 성탄제는 성탄절을 즈음해 눈을 볼 때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랑을 더올리는 서른살 남자의 가족사랑 고백입니다. 국민적 사랑을 받는 애송시를 이 연말에 읽으며 아버지를 떠올립니다.

섹션 TODAY
기아 車, 안방에서 수입 차에 밀렸다

국내 수입차 1~3분기 추정 매출액이 국내 2위 기아차(6조6450억원)의 국내매출을 추월했습니다. 수입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 다음으로 큰 제2의 세력이 된 겁니다. 현대·기아차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엔低 세일”직구족, 日 온라인몰 쇼핑 열풍

엔화 가치가 꾸준히 떨어지면서 일본 직구(直購)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직구족들은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스포츠용품 등 마니아성 제품을 많이 구입한다고 하네요.

파다한 ‘이완구 총리說’에아무 말 없는 靑

요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인기 아이돌 그룹 이름과 같은 '2PM'으로 불립니다. 그의 성(姓)과 총리(Prime Minister)의 영문 앞글자를 따서 붙인 별명인데요. ‘이완구 총리설’에 대해 청와대가 가타부타 말을 않으면서 더 힘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내년에 구매력 기준 1인당 GDP가 일본과 대등

새해엔 ‘구매력을 기준’으로 한 1인당 GDP(국내총생산) 규모에서 한국이 일본과 대등한 수준이 되고, 다음해인 2016년에는 일본을 추월할 것이라는 국내 연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