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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NEWSPRESSO] "직업 윤리 투철했다면 세월호도 환풍구 참사도 없었을 것"

鶴山 徐 仁 2014. 12. 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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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3

[못다 쓴 2014年] “누구 하나 직업倫理 투철했다면 세월호도 환풍구 참사도 없었을 것”

‘세월호 침몰’부터 ‘땅콩 회항’까지. 현장을 누볐던 조선일보 젊은 기자들이 2014년을 돌아봤습니다. ‘직업윤리의 실종’이 무엇보다 아쉬운 한 해였습니다. 덮어놓고 “최선을 다했다”는 정부도, 비극을 세일즈하는 세태도 안타까웠습니다.
오바마 “’인터뷰’ 개봉 포기는 나쁜 선례”

소니픽처스가 영화 ‘인터뷰’ 개봉을 포기하자 오바마 미 대통령은 “독재국가의 사이버 공격에 굴복한 나쁜 선례”라며 비판했습니다. 영화를 둘러싼 논란이 ‘테러와의 대결’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내년 사학·군인 연금도 손본다

새 학년을 가을에 시작하는 '9월 신학기제' 도입을 정부가 본격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경제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4대 연금 개혁도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정부가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 방향’의 내용입니다.
시진핑 집권 반대한 4인방 모두 몰락

링지화 중국 공산당 통일전선부장이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의 비서실장 출신인 그는 시진핑 주석 집권에 반대한 ‘신 4인방’중 한 명입니다. 시진핑 주석이 ‘시 황제’ 지위를 굳혔다는 이야기가 돕니다.

섹션 TODAY
빅뱅 재현 실험, 냉동人間 수술2015년 과학계, 꿈을 실현한다

내년 세계 최대의 입자가속기가 빅뱅(우주 대폭발) 모의실험을 시작합니다. 환자를 냉동해 수술한 뒤 되살리는 실험도 진행됩니다. 과학계가 내년에 만들어낼 영화 같은 현실을 미리 살펴봤습니다.
"혜택 줄입니다" 신용카드社 일방 통보 잇따라

카드사들이 새해를 기점으로 일제히 각종 부가서비스를 없애거나 줄인다고 합니다. 카드 회원이 확보되자 서비스 수준을 낮추네요. 새해 달라지는 카드 서비스를 살펴봤습니다.

기쁨조 끼고 술파티, 탱크 포탄 한방에 사라지는 독재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 나선 영화 '인터뷰'. 내용이 도대체 어떻기에 북한이 이렇게 민감할까요. 한 영화 전문 사이트에 단독으로 올라온 7분짜리 영상을 통해 영화의 속살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등장한 在野 원탁회의

진보 좌파 성향의 재야 원로 인사들이 통진당 해산 결정에 반대하는 ‘비상원탁회의’를 열었습니다. 진보 진영의 고비 때마다 단골로 등장했던 원탁 모임이 통진당 해산을 계기로 또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