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一般的인 news

[조선일보 NEWSPRESSO] 해커 4번째 원전(原電) 문건 공개, 조롱당한 한수원

鶴山 徐 仁 2014. 12. 22. 20:27
chosunspresso

 

2014.12.22

[오늘의 세상] 해커, 4번째 원전(原電) 문건 공개… 조롱당한 한수원

원자력발전소 내부 도면이 또 불법 유출됐습니다. 일주일 새 기밀 문건이 네 번이나 인터넷에 유출된겁니다. 정부와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도 “지장이 없다”는 해명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통진당 계좌에 잔액 거의 없어… 선관위 “빼돌렸는지 실사”

헌법재판소의 해산 결정에 따라 통합진보당은 남은 국고보조금을 반납해야 합니다. 하지만 계좌에는 잔액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빼돌린 것인지, 중앙선관위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영화 '인터뷰'] FBI, 이례적으로 해킹 배후 北지목… 오바마 “응징” 선언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소니픽처스(김정은 암살 소재 영화 ‘인터뷰’ 제작사) 해킹이 북한 소행이라고 결론내렸습니다. 그러자 오바마 대통령이 이 사건을 ‘국가안보 현안’으로 규정하고 “응징”을 선언했습니다.
경비원 焚身(분신)·해고… 압구정 아파트 갈등 풀었다

경비원 분신, 민주노총의 개입. 갈등이 만연했던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사태’가 해법을 찾았습니다. 민주노총이 입주민들이 매도당한 데 대해 사과하기로 하자, 주민들은 경비원의 고용 승계를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섹션 TODAY
‘난닝구 청춘’의 꿈, 40년 장수 인디안 만들었다

‘인디안’은 변화무쌍하고 유행에 민감한 패션 분야에서 40년을 버틴 토종 브랜드입니다. 스물여덟 살 메리야스 가게 점원이 시장 한쪽에서 찍어낸 티셔츠에 붙인 브랜드가 그 출발이었습니다.
한국에도 인터넷 전문은행

이르면 내년에 ‘인터넷 전문은행’이 등장할 전망입니다. 지점 없이 홈페이지와 콜센터만 두고 영업합니다. 지점 운영비가 없어 일반 은행보다 예금금리는 높게, 대출금리는 낮게 매길 수 있다네요.

평범해서 더 먹먹한… 그런 아버지가 되고 싶었다

영화 '국제시장' 흥행의 주역은 혹독했던 현대사를 살아낸 아버지 ‘덕수’역의 배우 황정민입니다. 그는 “연기하는 배우가 황정민이라는 것을 관객이 잊도록, 이웃에 흔한 평범한 아버지로 그리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朴대통령·김정은, 러 방문 가능성… 만날지는 '의문'

러시아가 내년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대(對)독일 승전 70주년 기념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동시에 초청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김정은이 처음으로 대면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