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5
[일본 총선] 총선 승리한 아베, 다음 표적은 ‘무라야마 담화’
어제 실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했습니다. 야당은 물론 당내에서도 견제 세력이 없어진 아베는 평화헌법 개정,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무라야마 담화 무력화 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실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했습니다. 야당은 물론 당내에서도 견제 세력이 없어진 아베는 평화헌법 개정,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무라야마 담화 무력화 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토막 살인 박춘봉의 잔혹하고 치밀했던 범행 수법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산에 버린 혐의로 중국교포 박춘봉이 구속됐습니다. 그는 왜 이토록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걸까요? 시신 유기 과정에도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경찰은 6년동안 한국에 불법체류해온 박이 또 다른 범행을 저질렀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산에 버린 혐의로 중국교포 박춘봉이 구속됐습니다. 그는 왜 이토록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걸까요? 시신 유기 과정에도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경찰은 6년동안 한국에 불법체류해온 박이 또 다른 범행을 저질렀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출석 신은미, “기회오면 북한 다시 갈 것”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로 '종북(從北) 논란'을 빚은 재미교포 신은미씨가 어제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신씨는 경찰 수사를 받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헛웃음을 흘리고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로 '종북(從北) 논란'을 빚은 재미교포 신은미씨가 어제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신씨는 경찰 수사를 받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헛웃음을 흘리고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최 경위, 영장 재청구 방침에 극단적 선택한 듯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채 발견된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는 유서에서 검찰 수사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채 발견된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는 유서에서 검찰 수사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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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앱장터(구글플레이) 독점한 구글, 거슬리는 개발사엔 "너 내려"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의 80%를 장악한 구글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앱을 등록하고 내리거나 신기능 추가, 판촉 이벤트까지 간섭해 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의 80%를 장악한 구글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앱을 등록하고 내리거나 신기능 추가, 판촉 이벤트까지 간섭해 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파란만장 2014 한국기업 사자성어 풀어보니…
‘삼성은 여리박빙(如履薄氷), 현대차·롯데는 호사다마(好事多魔), 대한항공은 사면초가(四面楚歌).’ 올해 유난히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한 한국 재계에서 주요 대기업들이 처한 상황을 사자성어로 표현했습니다.
‘삼성은 여리박빙(如履薄氷), 현대차·롯데는 호사다마(好事多魔), 대한항공은 사면초가(四面楚歌).’ 올해 유난히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한 한국 재계에서 주요 대기업들이 처한 상황을 사자성어로 표현했습니다.
울타리 속에서 자란 재벌 3·4세의 황제경영... 결국 조현아 사태 불렀다
이번 ‘항공기 회항’ 사건이 국내 일부 대기업에서 벌어지는 오너들의 '황제 경영'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직원을 지휘 통솔하기보다는 주인이 하인을 다루듯 했다"는 겁니다.
이번 ‘항공기 회항’ 사건이 국내 일부 대기업에서 벌어지는 오너들의 '황제 경영'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직원을 지휘 통솔하기보다는 주인이 하인을 다루듯 했다"는 겁니다.
반값 행사라더니‘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소비자 우롱
국내 대형 인터넷 쇼핑몰 10곳이 함께 진행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가 '소비자 우롱'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반값 할인 행사'를 내걸어 수십만명이 몰렸지만 상품수가 너무 적어 ‘경품 추첨 행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국내 대형 인터넷 쇼핑몰 10곳이 함께 진행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가 '소비자 우롱'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반값 할인 행사'를 내걸어 수십만명이 몰렸지만 상품수가 너무 적어 ‘경품 추첨 행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鶴山 ;
일본 국민들은 이웃 국가들이 무어라 하든말든 수상을 믿고 똘똘 뭉치는 현상인데
우리나라 사회는 이렇게 어수선하니, 내우외환의 위기를 자초하고 있는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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