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5
[정윤회 문건 파문] 朴 경정, 문건 보도된 뒤 컴퓨터 파일
삭제
정윤회씨의 ‘국정 개입 의혹’을 담은 문건을 작성하고 유출한 것으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유출 사건이 불거진 직후 박 경정이 컴퓨터 파일을 삭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윤회씨의 ‘국정 개입 의혹’을 담은 문건을 작성하고 유출한 것으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유출 사건이 불거진 직후 박 경정이 컴퓨터 파일을 삭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윤회 문건 파문] 강남 식당 회동 여부가 ‘문건 진위’ 밝혀낼
열쇠
수사는 정윤회씨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문건 내용이 사실인지와 문건이 청와대 밖으로 유출된 경로를 캐는 두 갈래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풀어야 할 첫 단추는 문건에 나타난 정씨와 청와대 비서관들의 ‘정기 모임’ 실체입니다.
수사는 정윤회씨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문건 내용이 사실인지와 문건이 청와대 밖으로 유출된 경로를 캐는 두 갈래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풀어야 할 첫 단추는 문건에 나타난 정씨와 청와대 비서관들의 ‘정기 모임’ 실체입니다.
유진룡 전 장관 “문체부 국·과장 교체 박 대통령 지시
맞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문체부 국장과 과장 두 사람의 교체를 직접 지시한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장관은 “청와대가 자신 있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문체부 국장과 과장 두 사람의 교체를 직접 지시한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장관은 “청와대가 자신 있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간제 근로’ 당사자 동의땐 3년까지 연장 추진
고용노동부가 현행 2년인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인력 운용의 유연성과 합리성이 확보하겠다는 건데, 노동계는 "고용 불안만 늘어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현행 2년인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인력 운용의 유연성과 합리성이 확보하겠다는 건데, 노동계는 "고용 불안만 늘어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기자블로그
[금요일에 읽는 가족詩]
12월 첫날부터 전국 곳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열심히 눈을 굴리며 아빠들이 바빠져야 할 계절입니다. 오늘은 유안진 시 '눈사람 아저씨'입니다. 시에 등장하는 가족은 눈 오는 날, 아빠의 귀가를 기다립니다.
12월 첫날부터 전국 곳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열심히 눈을 굴리며 아빠들이 바빠져야 할 계절입니다. 오늘은 유안진 시 '눈사람 아저씨'입니다. 시에 등장하는 가족은 눈 오는 날, 아빠의 귀가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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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지금 차 살까? 자칫하면 크리스마스의 악몽
올 연말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파격 할인' 카드를 잇따라 꺼내들고 있습니다. 새해가 되기 전에 재고를 털어내거나 연말까지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인데요. 연말 세일, 따져야 할 게 많습니다.
올 연말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파격 할인' 카드를 잇따라 꺼내들고 있습니다. 새해가 되기 전에 재고를 털어내거나 연말까지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인데요. 연말 세일, 따져야 할 게 많습니다.
中原 평정한 샤오미, 이젠 실리콘밸리로 진격
샤오미가 거대한 중국 내수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미국 등 선진국 시장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려 하고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업체 미스핏에 446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샤오미가 거대한 중국 내수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미국 등 선진국 시장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려 하고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업체 미스핏에 446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포청천' 되겠다던 문희상, 지역구 예산은 13억 더
챙겨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도 자신의 지역구(경기 의정부갑) 예산을 정부안보다 13억7000만원 더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도 자신의 지역구(경기 의정부갑) 예산을 정부안보다 13억7000만원 더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막말·성희롱 호소문은 정명훈이 박원순에게 준
것"
막말·성희롱 파문으로 궁지에 몰렸던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정명훈 감독과 박원순 시장이 나를 퇴임시키기 위해 ‘폭언 사건’을 이용하는 것 같다”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막말·성희롱 파문으로 궁지에 몰렸던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정명훈 감독과 박원순 시장이 나를 퇴임시키기 위해 ‘폭언 사건’을 이용하는 것 같다”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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