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11. 17. 17:01



땅속에 물이 있음을 믿듯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광야에서 우물을 파는 것과도 같다.
땅이 메마르다. 물이 있다는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 깊은 곳에 물이 있는 것처럼,
마치 리비아에 수로를 만들 수가 있는 것처럼..
그 땅 속에 물이 있음을 믿고.. 우물을 파야 하는 것이다.
-김지윤의 스크랩 ‘간절히 찾아야 만납니다’에서-

어떤 경우에는 아예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환경이 메마르고 하나님의 증거가 안 보이고
내 마음이 곤고할 지라도
그럼에도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고
믿음으로 구하고, 찾고, 기다리면 우물이 터지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구별 >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 잠24:1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이렇게 사역하라 - 마태 9:35-38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어떤 시인은 “세상에서 가장 얻기 힘든 것은 보화가 아니라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정치적, 경제적으로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그 당시 사람들을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36).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을 위해 일할 일꾼이 없다고 예수님은 탄식하셨습니다. 유능한 인재들이었던 바리새인들과 제사장 서기관 등 종교 지도자들이 많았지만 주님이 쓰시고자 하는 일꾼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많았지만 주님이 보시기에 일꾼다운 일꾼이 없었던 것입니다. 장마철에 많은 비가 와서 물 천지이지만 깨끗한 물을 찾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구원받은 우리들이 이 시대와 역사속에서 보냄 받은 사역자의 사명을 감당하려면 내가 먼저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공생애의 핵심적인 사역은 제자들을 선택하여 가르치는 사역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이 시대에 감당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예배자가 되었다면 다음 단계는 진정한 일꾼 즉 사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역자는 주님이 목적하신 일을 위하여 보내어서 그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교회에는 4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구경꾼은 모든 것을 관망만 합니다. 말꾼은 하는 일에 대해서 말만 합니다. 훼방꾼은 자기가 안하면서 남이 하는 것을 방해만 합니다. 일꾼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묵묵히 맡은 일을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가라는 대로 가서 내가 쓰임받고 아름다운 도구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또한 일꾼을 길러내야 하고, 믿음 있고 신실한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38).
주님이 찾으시는 일꾼은 부지런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일등 농부는 풍성한 결실을 늘 생각하고 누가 보든지 안보든지 열심을 다하며 일을 만들어서 하는 부지런한 농부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설 때에 악하고 게으른 자들이라고 책망 받아서는 안됩니다. 주님이 주신 시간, 건강, 재물, 은사들을 충성되게 사용해야 합니다. 착한 종은 적은 일에 충성을 다하여 열매를 남김으로 칭찬 받는 일군입니다. 충성스런 일꾼은 중간에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약5:7-8). 내 심장의 고동이 멈추는 시간까지 내게 주어진 이 사명을 잘 감당해서 승리의 면류관을 얻는 일군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적용]
- 일꾼으로 부름 받았지만 내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고 살아왔음을 고백하십시다.
- 내가 좋은 일꾼이 되고 일꾼들을 보내어 주심을 위해 기도하기를 작정하십시다.
- 주의 일꾼으로 부지런하고 절대 순종하는 청지기로 삶이 되도록 결단하십시다.

[기도]
완전하신 하나님, 저를 향한 계획이 있었음에도 주어진 기회를 무의미하게 사용하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부르심을 따라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하는 사역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일꾼다운 일꾼으로 살아가는 열정과 뜨거운 사명감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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