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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ODAY] 한·중 FTA, '13억명·5000조' 큰 장이 열렸다

鶴山 徐 仁 2014. 11. 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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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한·중 FTA, '13억명·5000兆(中 내수시장 규모)' 큰 장이 열렸다
세계 15위 경제 규모인 한국과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인 중국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이번 FTA 협정이 발효될 경우 GDP 11조달러 규모의 경제권이 탄생하게 됩니다. 한국, 어떤 분야에서 이득을 보는지 알아봤습니다.
서울교육청, 무상급식 지키려 저소득층 학생 예산 대폭 줄여
심각한 재정 압박에 시달려 지방채까지 발행하는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의 40%를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비)과 무상 급식 등 무상 복지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복지 예산은 대폭 줄였습니다.
유관순, 다시 교과서로
한국사 교과서 8종 중 유관순 열사가 전혀 나오지 않는 교과서가 4종이나 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들 출판사들이 내년부터는 3·1운동 관련 내용에 유관순 열사를 기술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인양하기로] “이젠 오기 힘들 것 같아 잘 있어, 내 새끼”
9일 낮 12시쯤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아직 돌아오지 않은 실종자 9인의 가족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날 오전 10시쯤 팽목항에서 해군 경비정에 오른 가족들은 수중 수색이 더는 어렵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섹션 TODAY
[한·중 FTA]항공·영화는 맑음, 섬유·고무는 먹구름
10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선언에 대해 산업계는 최근 수년간 성장이 정체된 우리 경제에 한·중 FTA가 자극제가 될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우리 산업, 어떻게 되나 ‘업종별 가상도’를 그려봤습니다.
3%대 '위안貨 예금'에 돈 몰려환율 변동에 원금 까먹을 수도
FTA덕에 중국 주식·채권, 위안화 예금 등 위안화 자산에 관심을 갖는 국내 투자자들이 더 늘어날 전망인데요. 전문가들은 위안화 예금은 환율 변동에 노출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잘못되면 이자는커녕, 원금 손실까지도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20대 여성 '평균 키(160.3㎝)'론 항공기 승무원 지원도 못해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에서 승무원을 채용할 때 여전히 신체 조건이 까다로워 '키 162㎝ 벽'에 막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20대 여성 평균키는 160.3㎝(2010년 기준)입니다.
이승철 입국 불허…독도 트집 잡아 연예인 입국 거부하는 일본 정부
일본이 가수 이승철씨의 자국 입국을 불허하고 공항에 4시간 동안 억류했다가 되돌려보낸 일이 알려졌는데요. 독도 문제에 소신을 밝히거나 관련 활동을 했다가 일본 정부의 표적이 된 사례는 한 두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