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6
세월호 가족 측 수사·기소권 '사실상' 포기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가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진상조사위가 안 된다면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야당에 요구했습니다. ‘진상조사위원회 수사권•기소권 부여’ 조항을 세월호특별법에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했던 그간의 주장을 사실상 접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여야 협상의 재개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가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진상조사위가 안 된다면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야당에 요구했습니다. ‘진상조사위원회 수사권•기소권 부여’ 조항을 세월호특별법에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했던 그간의 주장을 사실상 접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여야 협상의 재개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아베, “한국인 죽이자”는 혐한 시위 주동자와 '찰칵'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인 증오 발언을 일삼고 혐한 시위를 주도하는 극우단체 간부와 찍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아베 정권이 그동안 이 단체의 시위를 방치해온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인 증오 발언을 일삼고 혐한 시위를 주도하는 극우단체 간부와 찍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아베 정권이 그동안 이 단체의 시위를 방치해온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IS동조 이슬람 급진세력 20여개국에 11개… “해외 여행 겁난다”
이슬람국가(IS)에 동조해 테러를 확산 시킬 가능성이 큰 이슬람 급진세력이 전 세계 20여곳이나 됩니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도 이슬람 급진 세력이 있답니다. 엇그제 알제리에서 참수당한 프랑스인의 불행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이슬람국가(IS)에 동조해 테러를 확산 시킬 가능성이 큰 이슬람 급진세력이 전 세계 20여곳이나 됩니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도 이슬람 급진 세력이 있답니다. 엇그제 알제리에서 참수당한 프랑스인의 불행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폐교 위기에서 명문고로안동 풍산고의 기적
국어와 수학 수능 1등급 비율 일반고 전국 5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까지 갔던 안동 풍산고가 사교육 없이 이룬 기적입니다. 한 반에 15명이 듣는 소규모 수준별 수업, 전교생 도서관 1인 1좌석제 운영, 정규 수업 후 ‘밤 학교’ 등 이 학교의 비결을 공개합니다.
국어와 수학 수능 1등급 비율 일반고 전국 5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까지 갔던 안동 풍산고가 사교육 없이 이룬 기적입니다. 한 반에 15명이 듣는 소규모 수준별 수업, 전교생 도서관 1인 1좌석제 운영, 정규 수업 후 ‘밤 학교’ 등 이 학교의 비결을 공개합니다.
기자블로그
[금요일에 읽는 가족시]
어느 시인은 아이 입에 밥 들어가는 모습을 천국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박목월의 시 '밥상 앞에서'는 밥 잘 먹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아버지의 기쁨을 노래합니다.
어느 시인은 아이 입에 밥 들어가는 모습을 천국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박목월의 시 '밥상 앞에서'는 밥 잘 먹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아버지의 기쁨을 노래합니다.
섹션
TODAY
FTA 이후 더 비싸진 유럽차 미스터리
한국-EU FTA가 발효된 지 3년이 지나면서 관세율이 최대 8% 떨어졌는데 폭스바겐·BMW·아우디 등 유럽 브랜드의 인기 자동차 가격이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데요. 유로화 대비 원화 환율까지 떨어져 수입 여건이 개선됐는데도 그렇습니다.
한국-EU FTA가 발효된 지 3년이 지나면서 관세율이 최대 8% 떨어졌는데 폭스바겐·BMW·아우디 등 유럽 브랜드의 인기 자동차 가격이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데요. 유로화 대비 원화 환율까지 떨어져 수입 여건이 개선됐는데도 그렇습니다.
중식 패스트푸드 체인점 ‘판다익스프레스’ 한국에 첫 아시아 매장
전국에 ‘중국집’이 2만 여곳이 경쟁하는 한국에 미국 최대 중국 음식 체인점 ‘판다익스프레스’가 뛰어들었습니다. 뷔페처럼 차려진 20여가지의 중국 음식 중 1만원 안팎의 돈을 내고 2~4가지를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전국에 ‘중국집’이 2만 여곳이 경쟁하는 한국에 미국 최대 중국 음식 체인점 ‘판다익스프레스’가 뛰어들었습니다. 뷔페처럼 차려진 20여가지의 중국 음식 중 1만원 안팎의 돈을 내고 2~4가지를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피해자 대질조사서도, 폭행 유족들 “기억 안 난다”
대리기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간부들이 어제 오후 경찰에 출석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도 싸움을 말리려던 것이었다"라는 주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영상이 다 확보되고 목격자 진술도 일치하는데 왜 이러시는 걸까요.
대리기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간부들이 어제 오후 경찰에 출석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도 싸움을 말리려던 것이었다"라는 주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영상이 다 확보되고 목격자 진술도 일치하는데 왜 이러시는 걸까요.
첨단 디자인 플라자(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바로 옆엔 '짝퉁 플라자'
동대문패션타운은 남대문시장, 명동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시장이죠. 동대문패션타운은 특히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세운 이후 디자인과 패션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뎅. 그러나 이곳은 동시에 '대한민국 짝퉁 1번지'이기도 합니다.
동대문패션타운은 남대문시장, 명동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시장이죠. 동대문패션타운은 특히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세운 이후 디자인과 패션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뎅. 그러나 이곳은 동시에 '대한민국 짝퉁 1번지'이기도 합니다.
鶴山 ;
세월호 유족들이 때가 너무 많이 늦은 것은 유감이지만, 그래도 일부 정치권에 놀아나고 있는 인식에서 벗어나 이제야 제 정신을 조금 차리는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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