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9
세월호 일반인 유족들, “유언비어와 편가르기에 질려…안산 합동분향소에서 영정 뺀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안산 단원고 희생자 유족들로 구성된 세월호 가족대책위에 반발해 안산 합동분향소에 안치된 일반인 희생자들의 영정을 모두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가족대책위 측의 유언비어 유포와 편가르기에 질렸다는 겁니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안산 단원고 희생자 유족들로 구성된 세월호 가족대책위에 반발해 안산 합동분향소에 안치된 일반인 희생자들의 영정을 모두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가족대책위 측의 유언비어 유포와 편가르기에 질렸다는 겁니다.
일본 온타케산 폭발 예측 실패, 커지는 ‘후지산 분화’ 공포
일본 중부 나가노현의 온타케산이 분화해 가을 단풍 등산객 31명이 사망했습니다. 화산폭발을 미리 감지하는 경보도 작동하지 않았는데요. 온타케산과 비슷한 후지산이 분화하면 도쿄를 포함해 반경 100㎞가 초토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중부 나가노현의 온타케산이 분화해 가을 단풍 등산객 31명이 사망했습니다. 화산폭발을 미리 감지하는 경보도 작동하지 않았는데요. 온타케산과 비슷한 후지산이 분화하면 도쿄를 포함해 반경 100㎞가 초토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학계, 위안부 결의안 흠집내는 일본에 반발
일본의 위안부 과거사를 부정하는 움직임에 미국 학계 마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 의회조사국은 최근 아사히 신문이 오보라고 인정했던 ‘제주도 여성 위안부 강제 연행’ 인터뷰(요시다 증언)는 2007년 미 의회를 통과한 위안부 결의안을 만들 때 포함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요시다 증언때문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서방 국가의 오해를 사고 있다는 일본 주장에 대한 반박입니다.
일본의 위안부 과거사를 부정하는 움직임에 미국 학계 마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 의회조사국은 최근 아사히 신문이 오보라고 인정했던 ‘제주도 여성 위안부 강제 연행’ 인터뷰(요시다 증언)는 2007년 미 의회를 통과한 위안부 결의안을 만들 때 포함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요시다 증언때문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서방 국가의 오해를 사고 있다는 일본 주장에 대한 반박입니다.
미 시카고대, 공자 학원 첫 퇴출
시카고대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중국 소프트파워 수출 기지’인 공자 학원에 대해 "중국 선전 도구로 전락했다"며 퇴출을 결정했습니다. 공자학원은 대만·티베트·파룬궁 등에 대한 토론을 금지해 교수들의 반발이 많았습니다.
시카고대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중국 소프트파워 수출 기지’인 공자 학원에 대해 "중국 선전 도구로 전락했다"며 퇴출을 결정했습니다. 공자학원은 대만·티베트·파룬궁 등에 대한 토론을 금지해 교수들의 반발이 많았습니다.
섹션 TODAY
[조선경제] 거대한 코끼리도 치타처럼 뛰게하다
세계 최대 은행인 중국공상은행을 이끄는 장젠칭 회장을 인터뷰했습니다. 그는 “큰 코끼리 같은 공상은행도 인터넷 금융 분야에서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세계 최대 은행인 중국공상은행을 이끄는 장젠칭 회장을 인터뷰했습니다. 그는 “큰 코끼리 같은 공상은행도 인터넷 금융 분야에서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WHY] 국회 올스톱, 일부 공무원들은 생큐?
국회 파행이 계속되면서 일부 공무원들 얼굴에 화색이 돈다고 합니다. 이맘때쯤이면 국감 준비로 파김치가 되곤 했는데 올해는 밤샘 자료준비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국회 파행이 계속되면서 일부 공무원들 얼굴에 화색이 돈다고 합니다. 이맘때쯤이면 국감 준비로 파김치가 되곤 했는데 올해는 밤샘 자료준비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유엔서 따돌림당한 북 외무상 ‘빈손 귀국’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15년 만에 유엔총회에 참석하며 ‘광폭 외교’를 펼치겠다더니 홀대만 당하고 돌아가갔습니다. 리수용의 뉴욕 일정은 기조연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한 것, 친북 성향 단체 주최 환영 오찬에 참석한 게 전부입니다. 심지어 중국측과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15년 만에 유엔총회에 참석하며 ‘광폭 외교’를 펼치겠다더니 홀대만 당하고 돌아가갔습니다. 리수용의 뉴욕 일정은 기조연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한 것, 친북 성향 단체 주최 환영 오찬에 참석한 게 전부입니다. 심지어 중국측과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조선BIZ] 미국 아마존(Amazon)의 힘… 정글식 조직
2004년 아마존은 제프 베조스 창업자 겸 CEO의 지시로 비밀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프로젝트 코드명은 '피오나(Fiona)'로 전자책(e북) 단말기 개발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지금 미국 출판 시장에서 아마존의 전자책 점유율은 30%에 달합니다.
2004년 아마존은 제프 베조스 창업자 겸 CEO의 지시로 비밀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프로젝트 코드명은 '피오나(Fiona)'로 전자책(e북) 단말기 개발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지금 미국 출판 시장에서 아마존의 전자책 점유율은 3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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