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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ODAY] 중국 특수 누리던 한국제조업, 中 역풍에 울다

鶴山 徐 仁 2014. 9. 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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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중국 특수 누리던 한국제조업, 中 역풍에 울다
2000년대 들어 중국은 한국 제조업 불황의 탈출구이자 최대 수출 시장이었습니다.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중국 성장세가 꺾이면서 대중(對中) 수출을 줄어드는데 첨단 기술을 습득한 중국 제조업이 우리 기업을 궁지로 몰아놓고 있습니다. 신 차이나쇼크가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택배, 이제 무인 헬리콥터로 받는다” 독일 DHL 드론 택배 시대 열어
아파트 베란다에서 초소형 헬리콥터가 전해주는 택배를 받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독일의 DHL이 무인 항공기인 드론을 이용한 소포배달을 시작했습니다. 드론의 활용 범위가 정찰과 폭격 등의 군사작전에서 민간분야로 옮겨가는 추세입니다.
132만개 중소기업 내년 말까지 세무조사 안한다
정부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132만개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내년 말까지 면제합니다.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이은 경제 살리기 총력전 두번째 조치입니다.
김정은, 양쪽 발목뼈에 금10여일 전 수술 받은 듯
20일 넘게 공식석상에서 사라진 북한 김정은을 둘러싸고 실각설 등 다양한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정은 양쪽 발목뼈에 금이 가 9월 중순 북한 고위층 전용 병원인 봉화진료소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라고 합니다. 과체중인데다 지난 여름 무리해서 현지지도를 다니다 탈이 났다고 합니다.
섹션 TODAY
한 손엔 비키니, 한 손엔 패딩백화점도 어리둥절
10월이 눈 앞에 다가왔는데 백화점엔 한여름에나 신을 법한 샌들, 8월 말이면 사라지는 반소매 의류가 가득 진열돼 있는 이유는 뭘까요. 낮은 여름이면서 밤에는 겨울과 같은 뒤죽박죽한 날씨가 유통업체의 매장 풍경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요즘 생활가전 주 고객은 남성?
주부들이 주된 고객인 생활 가전 시장에 최근 남성들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청소기·세탁기·음식물처리기 같은 생활가전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성 고객이 구매한 경우가 절반이 넘었습니다.
어느새 中3 잘 자라준 나영아, 고맙다
지난 2008년 12월 등교길에 조두순에게 끌려가 끔찍한 성폭행을 당한 나영이(가명) 사건 기억 하시죠? 초등학교 4학년이던 나영이는 그때 입은 상처로 대장까지 잘라내는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마음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키가 훌쩍 컸고 공부도 잘 한답니다. 나영이 근황을 알아봤습니다.
공무원 연금 수령자 70%가 60세 미만연금적자 가속화시키는 ‘젊은 은퇴자들’
공무원 연금 수령자 중 60세 이전에 연금을 타기 시작하는 퇴직자가 10명 중 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젊은 은퇴 연금 수령자’들은 평균수명인 81세까지 20~40년간 연금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