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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ODAY] 여야 세월호 특별법 합의, 그러나 미완의 봉합

鶴山 徐 仁 2014. 10. 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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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여야 세월호 특별법 합의. 그러나 미완의 봉합
어제 여야가 세월호특별법에 대해 전격 합의하며 국회가 정상화됐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불완전한 봉합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유족의 특검후보군 추천 참여 여부는 추후 논의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가장 큰 쟁점 사안을 일단 덮어두고 간 겁니다.
구제역 매몰지 인근 지하수에서 병원성 오염 첫 확인
사상 최악이었던 2010년 구제역 사태 기억하시나요?. 3년이 지난 지금 매몰지 주변 지하수가 세균이 득실거리는 병원성 미생물로 오염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약 348만 마리의 돼지·소 등을 생매장한 전국 4799개 매몰지가 ‘2차 환경오염’을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 됐습니다.
홍콩 민주화 요구 시위 ‘폭풍 전야’중국은 “외세 개입 말라”
중국의 일국양제(一國兩制) 실험이 중대한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행정장관 임명을 둘러싸고 직선을 요구하는 학생과 시민들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지도부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외세의 개입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는 한편, 공권력을 투입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옵니다.
‘위안부 보도’ 아사히 기자들 테러 협박 당해
제국주의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 문제를 적극적으로 보도한 아사히 신문의 전·현직 기자들이 테러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사회는 단호하게 맞서기는커녕 일부 언론·정치인·지식인이 나서서 이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섹션 TODAY
불황에도 매출 쑥쑥… 창고형 할인점 늘리기 경쟁
코스트코에 이어 2010년 신세계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2012년 롯데의 빅마켓 진출 등으로 관심이 쏠렸던 창고형 할인점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불황을 이겨내고 신규점포가 곳곳에 생기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 비난 '미국 시위' 노길남(재미 종북인사), 김일성상 받아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달 23일 주 뉴욕 한국 총영사관과 유엔 본부 주변에서 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시위를 주도한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가 올해 4월 평양에서 '김일성상(賞)'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전 부지, '깜깜이 입찰' 탓에 경쟁 과열됐다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 매입을 놓고 지난달 현대차그룹과 자존심 대결을 벌였던 삼성전자가 입찰 가격으로 4조5600억원을 써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의도 증권가와 재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써낸 공식 입찰가가 8조원에서 최대 9조4000억원 된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