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TODAY] 미국 IS 공습, “하늘엔 드론이 가득하고 땅은 마맛자국처럼 구멍 나"

2014.09.24

조선일보 TODAY

미국 IS 공습, “하늘엔 드론이 가득하고 땅은 마맛자국처럼 구멍 나”
미국이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의 본거지 라카를 사정거리 1600km 토마호크 미사일로 초토화했습니다.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도 첫 실전 배치됐습니다.

양육수당·실업급여 지급, 국가가 먼저 챙겨주는 방식으로 바뀐다
정부가 2017년 도입을 목표로 양육수당, 실업급여를 대상자가 신청하는 방식에서 지원이 필요한 국민을 정부가 찾아내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꿉니다.

목곽고에 가득찬 유물... 1400년 전 백제 ‘타임캡슐’ 열렸다
백제 멸망 때 의자왕이 항복한 곳으로 전해지는 충남 공주 공산성에서 당시 나당 연합군과 벌인 전쟁 흔적을 생생히 보여주는 유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철제 갑옷과 옻칠이 된 마갑(馬甲), 장식용 칼 등입니다.

문희상·문재인 연대, 야 벌써 당권다툼 조짐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 이틀만에 차기 전당대회 ‘규칙’ 문제로 비대위원 간에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한 달 전보다 5초 느려져, 박태환 “정신적으로 지쳤던 것 같다”

책값 10분의 1에 ‘땡처리’하는 출판사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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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앞 삼성전자, 실적 3년 전으로 돌아가나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닝쇼크’ 수준이었던 올 2분기보다도 더 떨어진다는 겁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파업 투표 앞두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호소문 돌려
이달 14일 회사의 ‘구원투수’로 전격 발탁된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 작업복 차림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앞둔 직원들 설득에 나섰습니다. 위기의 현대중공업에 어떤 결과를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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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강의에 "우리를?"이라며 웃던 팔순 노인들, 아무도 자리 안 떠
서울 성북구의 한 경로당 할머니들은 “성폭력 교육을 한다”는 소식에 "누가 팔순 노인에게 몹쓸짓 하겠냐?"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그러나 강의가 시작되자 자리를 뜬 어르신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박원순 지지율 1위, 돌탑인가 모래탑인가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22%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