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TODAY] 경제 살리기 예산, 내년 20조원 더 푼다

 

2014.09.19

조선일보 TODAY

최경환의 승부수사회간접자본 24조, 안전 예산에 14조 푼다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내년 재정 지출을 올해보다 20조원 늘린 ‘수퍼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대 폭의 예산 증가입니다. 고령화로 성장활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판단입니다.

인천공항 급성장에 충격받은 일본 하네다 공항, 4년 만의 변신
“인천 공항을 배우자”며 2010년 재개장한 하네다 국제선 터미널이 이제 인천공항에 뒤지지 않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동북아 허브 공항을 목표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판 아우토슈타트(폭스바겐의 자동차 테마파크) 만들어 비즈니스·관광 명소 만들겠다”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라는 한전 부지를 품에 안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본사 부지에 지상 70~100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 2개동을 지어 직원 1만8000명을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최첨단이라던 통영함, 음파탐지기는 ‘70년대 수준’
우리 기술로 제작돼 최첨단 수상 구조함으로 알려졌던 3500톤 급통영함의 핵심 장비인 음파탐지기가 1970년대 건조된 평택함과 동일한 사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무지 비싸군요.

교학사 교과서 채택하면 알지?" 또 협박하며 벼르고 있는 전교조

박원순 시장 “세월호 유족에게 광화문 광장 사용료 부과하겠다”

기자블로그

[금요일에 읽는 가족시] 아버지와 어머니가 왜 이런 율동을…
불혹을 넘겨 지천명의 나이가 되어도 우리는 부모님 앞에서 영원히 어린아이일 뿐입니다. 정채봉 시인이 시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감상하시죠.

섹션 TODAY

[조선경제] 벼랑 끝 소니, 상장 이래 처음으로 '배당 포기'까지
소니의 추락에 끝이 없습니다. 기술 혁신으로 세계 전자업계를 이끌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점점 세계 전자업계의 변방으로 밀려나는 모양새입니다.

[Mobile & Smart] 손목天下, 누가 잡을까
‘스마트워치(smart watch)’란 단어는 1년 전만 해도 낯설었지만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삼성·LG·애플의 스마트워치를 직접 사용해보고 분석했습니다.

Premium Chosun

대리기사 폭행한 세월호 유족들, “경상이라 입원 안된다”고 하자 욕설하며 “의사 데려와”
폭행 사건 직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던 유가족들이 응급실 의사들에게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한길, 안철수와 자주 통화 “당 이대론 안돼” 安도 의원 접촉
김한길 의원이 최근 측근들과 만나 “당이 이대로 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자주 만나고 통화하면서 당 상황을 논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