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9. 17. 20:44


돌아서야한다


우리의 문화생활은 그때그때 바뀌어 왔다.
라디오 듣다가 텔레비젼 나오니까 서둘러 사고
칼라TV가 나오니까 흑백 버리고 바꿨다.
모두 대형TV로, 냉장고도 세탁기도 대형으로 바꿨다.
이제는 에어컨 쓰는 집들이 많아졌다.
생활은 남들보다 서둘러 바꾸는데
어찌하여 우리의 신앙과 믿음은 10년 20년 전
아니 30년 전 믿음 그대로란 말인가?
-박한응 목사의 ‘엠마오 길에서 돌아서라’에서-

10년 전 20년 전 가지고 있던 열심 없는 믿음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고,
10년 전 20년 전 헌금 하던 액수 그대로 하는 사람 있습니다.
이제는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관념적으로,
외식과 형식적으로 해 오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같은 믿음에서 바꿔져야 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딤후3:5)
돌아서야 합니다.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간의 능력이 없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나를 만날=痼甄灸�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8:17)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율법은 우리를 자유하게 합니다 - 로마서 7:1~8
1.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2.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3.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8.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사업하시는 분들과 만나서 말씀을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한결같이 국가의 법 때문에 자유롭게 사업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차라리 국가의 규제가 없어진다면, 더 자유롭게 상거래를 할 수 있고, 시장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갈 수 있다고 까지 말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런 법 규제가 없다면, 사업하시는 분들이 정말 자유롭게 무역과 사업을 할 수 있게 될까요? 정말 법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것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법 규제가 없는 세상은 자유보다는 폭력이 더 많아질 겁니다. 사람들이 스스로 자율적으로 생활하기보다는 힘으로, 폭력으로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는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법이 때로는 불편해 보이지만, 법은 우리가 모르게 삶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됩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율법에 대해서 7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율법’은 우리를 불편하게 하시려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로 하여금, 무엇이 죄인지를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율법’이 우리를 자유하지 못하게 한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실은 율법이 우리를 자유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죄’가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율법에 얽매인 사람이 아닙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믿음으로 자유하게 하는 복음’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의 증언처럼, 그렇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에게 율법이 불필요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지만, 우리가 율법을 통해서 나의 죄된 모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율법은 우리에게 ‘죄‘가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내가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인지를 율법을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나는 율법을 폐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러 왔다”(마태 5장 17-18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법조문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고, 무엇을 싫어하시는지 그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이 없는 삶은 마치 줄이 잘려진 연과 같습니다. 자유롭지만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향과 목적을 상실한 연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자유로운 그리스도인이 가장 행복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적용]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계획을 다시 세워보는 것이 어떨까요? 아침마다 다른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신문에 나온 기사를 읽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읽는 계획을 세워봅시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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