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9. 15. 12:10


내 안의 복음이 흐르지 않는다면


‘나를 통하여 시작된 복음의 역사가
나의 다음 사람 그 다음 사람들을 통하여
이와 같이 이루어질 줄로 믿고 그리 되어야 할 것이다.
(한 주일학교 교사와 빌리 그레함)‘
복음의 흐름이 나에게서 그친다면
아주 미약한 것으로 남아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흐르지 않는 물, 고여 있는 물은 썩게 마련이듯
내 안에 있는 복음이 흐르지 않는다면
전달되지 않는다면
그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방영철 목사의 ‘생명수 강’에서-

생수의 근원 되시는 우리 주님을,
주님께로 부터 나오는 복음의 강을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가 흐르고 흐르게 해야 합니다.
이 복음이 강 생명수의 강이 흐르는 곳에
모든 생명이 풍성해집니다.
그러나 이 생수의 강이 흐르지 않는다면
산도 바다도 각종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믿음도 그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는 믿음을 후대에 흐르게 하는 것
그것은 나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음녀의 집>
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 (잠7:22)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삶의 바른 목적 - 빌1:12-18
12.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13.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14.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15.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16. 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증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17. 그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18.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우리는‘미래가 불확실하다는 것만이 확실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빈부귀천 유무식을 물론하고 불안한 가운데 갖가지 문제를 안고 무언가에 쫓기듯이 초조한 삶을 살아갑니다. 바울도 예외는 아닙니다. 12절에서 ‘나의 당한 일이’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2년이 지나갑니다만 미래가 불확실합니다. 그의 고백을 들어봅시다. 자신의 이 옥중생활이 복음을 전하는데 정지되거나 후퇴된 것이 아니라, 도리어 진보가 되었기에 이 일에 대하여 불평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는 고백입니다(13절). 그는 쇠사슬에 매인 죄수의 몸이지만 로마의 친위대와 그 외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이 다가오면 왜 나만 이런 고난을 당하느냐고 괴로워하곤 합니다. 그러나 고난은 은혜와 축복의 전주곡이며, 그분의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복음안에 사는 이들에게는 헛된 고생이나 쓸데없는 고생은 없습니다. 때문에 고난과 환란이 와도 물러서지 말고 바울처럼 그로 인하여 장애물을 거두어 가면서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참으로 어려운 또 하나의 문제는 인간관계입니다. 나는 그렇지 않는데 타인이 나에게 괴로움과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바울의 경우도 바울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16절), 시기질투하며 바울은 사도가 아니라고 헛소문을 퍼트리며(17절), 고통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들은 바울이 감옥에 있는 동안에 시기와 질투심으로 바울보다 더 많이 복음전하고 열심을 다한 결과 복음이 확장되었으니 ‘내가 기뻐하고 기뻐하리라’고 반응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모든 아픔의 문제를 개인적으로 당한 일로 괴로워하지 않고 그 결과를 보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이렇게 아픈 인간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 즉 삶의 목적이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삶의 목적입니다. 예수님의 생의 목적도, 바울의 사역의 목적도 오직 복음증거입니다. 주님은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한 고을이라도 더 가서 복음을 전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하여 나는 보내심을 받았다고 분명히 말씀합니다(눅4:43). 바울도 이 복음을 위하여 환경문제, 인간관계 문제를 초월하면서 기뻐하고 기뻐할 수 있다고 자신을 소개합니다(18절). 바울은 더 나아가서 이 영혼구원의 복음 전파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목숨도 아깝지 않고 어떤 어려움 중에서도 기뻐할 수 있다고 자신을 소개합니다(20-24절).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왜 세상에 보내심을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결코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생의 목적을 세우고 전진하시어 주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적용)
- 나의 삶의 목적을 재조명하며 주님의 음성을 들어 보세요.
- 내가 당하는 환경적 요인이 복음의 진보가 되도록 기도하십시다.
-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십시다.

(기도)
전능하신 주 하나님, 환경문제를 초월하고 인간관계의 어려움도 이길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시어 사명을 위해 목적있는 삶을 살게 해 주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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