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7. 31. 09:33



절대 소망의 문을 열다


아내와 사별한 신학자 CS 루이스에게는
일기를 쓰는 것이 유일한 위로가 되었다.
슬픔 속에서 그의 영혼의 상태를 정돈하여
정신병자가 되지 않게 한 것은 기도와 간구였고
그 속에서 집필을 하는 것이었다.
절망과 비탄 속에 시작한 그의 영의 세계는
폐허와 같은 심연을 넘어서서
신앙을 재발견하게 되었고 결국
"슬픔을 다하다"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급강하하던 절망이 바닥을 두드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나면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시간임을 알아야 한다.
-임복만 목사의 ‘행복을 팝니다’에서-

그 요란한 소리는 기도와 간구의 소리였을 것입니다.
절망의 바닥에 추락하는 루이스의 처절한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께서 들으시지 않았을까요?
거대한 곰과 사나운 사자가 내 몸을 찢는 것 같은 고통이라도
그것을 이겨내면 결국 기쁨으로 바뀔 것입니다.
당신이 절대 절명의 시간이요,
소망이 없는 절대 절명의 공백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성난 사자와=途� 라도>
두려움 없습니다.
굶은 성난 사자와 함께 라도 주의 손이 나를 지키시면.
글쓴이 : 김종석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우물
율법으로 죄를 깨닫게 됩니다 - 로마서 3:11~22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나의 죄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아니, 심지아 하나님 앞에서 조차도 자신의 죄를 숨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숨기기 시작하면, 회복될 수 없습니다.

내가 암에서 치료되기 원한다면, 내가 암이 걸렸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신체의 여러 증상이 분명히 암이라는 것을 보여주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암에 걸리지 않았다”고 우기면서 암에서 치료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은 마치 의사의 진단과도 같아서 우리가 어떤 상태인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나는 이 정도는 아니야!”라고 말하고 싶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래도 내가 다른 사람보다는 착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거짓말을 종종 하지만, 입으로 남을 죽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입으로 다른 사람을 비판한 적은 있어도, 누군가를 저주한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그래도 나는’ 다른 사람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서 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바라보지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도 나는’이라는 말을 떠올리는 이상, 우리에게는 가망성이 없습니다. ‘맞습니다! 내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라는 고백이 내 입에서 나올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서, 나를 온전하게 치유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게 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내가 회개해야 할 것들을 ‘개인 기도카드’에 적어보면 어떨까요? 내가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잘못 행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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