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큐티

鶴山 徐 仁 2014. 7. 7. 12:09



하나님


하나님의 본성과 목적은 변하지 않는다. 비록 하나님의 드러난 계획은 언약의 협력자인 인간의 행위에 달려 있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계획은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기 훨씬 전에 이미 완료되었다. 시편 기자는 비록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유모가 아기의 기저귀를 갈듯 바꾸시지만 하나님 자신은 영원히 변하지 않으심을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은 스스로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라고 선언하신다.(시 102:26-27)
-마이클 호튼의 [약함의 자리] 중에서-

하나님의 본성과 목적 안에는 우리를 향한 계획이 있습니다.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변함없는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죄를 사랑하는 인간이 그 계획 가운데서 벗어날 때에도 하나님은 끈질긴 사랑의 추적자가 되어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사랑을 알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자리에 들어가 구원의 감격을 누리고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삶이 어느 자리, 어떤 환경 속에 있을지라도.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곁에서
순전한 마음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흔들림 없는 신뢰로 예수님과 함께 합니다.
그 분의 곁에 생명이 있습니다.
글쓴이 : 김종석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우물
승리를 위한 경주 - 빌 3: 12-14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월드컵 축구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원인에 대해 여러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스포츠엔 요행도 없으며 행운의 여신의 도움도 없습니다. 승리에는 무엇인가 그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운동경기에는 우승이 하나이지만, 신앙의 경주에는 모두가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찍 믿고 늦게 믿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구든지 잘 달린다면 상 받을 수 있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계속 훈련해야 합니다(12). 선수는 실전을 대비하는 피나는 훈련과 고난을 감내하면서 철저한 절제생활을 해야 합니다. 승리는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운동선수는 철저하게 체중을 조절하고 음식과 수면, 오락 등을 통제받고 절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주에서 우승의 가능성은 없습니다. 선수에게는 지켜야 할 규정이 있듯이 신앙인의 규정은 성경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선수가 지켜야할 법입니다. 신앙생활은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 신앙생활이 좁은 길인지 아십니까? 내 생각과 방법을 다 정리하고 주님의 말씀따라 자기를 절제하며 가는 길이기에 좁은 길입니다. 신앙훈련 잘 받아야 합니다. 기초훈련 예배, 기도, 경건, 섬김, 전도훈련도 성경읽기 훈련받은 만큼 실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신앙은 훈련이며, 훈련은 반복이고, 반복은 기적을 가져옵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13-14). 아무리 탁월한 골잡이라도 골문을 보지 않고 공을 찬다면 골인할 수 없다. 명사수라도 과녁을 바로 보지 않고는 맞출 수가 없습니다.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도 골인지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신앙인의 삶은 만만치는 않습니다. 그렇게 고생하며 살아가는 삶이 목표를 바로하지 않고 달려간다면 주님 앞에 섰을 때 칭찬받지 못할 것입니다(마7:21). 신앙인의 하는 일은 곧 하나님의 일임을 기억하고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나의 삶은 곧 그분의 명예와 관계되어 있습니다.
승리를 위한 경주가 끝나면 시상대에 서게 됩니다(14). 신앙인들도 언젠가 그분 앞에 설 때에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였느냐에 따라 우승자가 될 수도 있고, 꼴찌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운동선수들이야 이번에 져도 다음에 잘 준비하여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신앙의 경주에는 다시 기회가 없습니다. 인생에게는 연습경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경기장에서 운동선수들이 오직 우승을 바라면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이 마치 운동장에서 경주하는 운동선수들과 같기에 우리도 그들처럼 면류관의 상을 받도록 신앙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상을 받을 수 있나요? 최선을 다해 계속 믿음으로 달려야 합니다. 내게 있는 힘을 경기에서 다 쏟아 부어야 합니다. 마틴 루터는“자신이 처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적용]
- 나는 하나님의 나라의 영적 선수라는 자아 정체성과 목표가 분명한지 확인해 보십시다.
- 지금 상 얻기 위하여 나는 얼마나 절제하며 훈련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다.
- 지금 제대로 달리지 못한다면 절제해야 할 요인은 무엇인지 정리하고 결단하십시다.

[기도]
능력의 주 하나님, 많은 사람 중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영적 경기자로 불러주심 감사합니다. 이제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절제하며 말씀따라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승리의 그날을 바라보며 신앙의 경주를 계속함으로 주님 앞에서 상 받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CTS큐티  (0) 2014.07.11
CTS 큐티   (0) 2014.07.10
CTS 큐티   (0) 2014.07.05
CTS큐티  (0) 2014.07.04
CTS 큐티   (0) 201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