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인공위성 지상국’ 개국 2016년까지 위성1기 발사 목표
공군사관학교
이승복 기자 yhs920@dema.mil.kr | 2014-06-26 20:03:26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권기범 소령과 인턴으로 참여한 프랑스 공사 생도들이 ‘위성 시간 예측 추적 시스템’을 보고 있다. 공사제공 |
공군사관학교가 26일 국내 대학 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S-band 초소형 인공위성 지상국’을 개관했다.
이번 초소형 위공위성 지상국은 카이스트의 자문을 얻어 공사 주도로 개국하게 됐으며, 향 후 항공우주시대의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6년까지 초소형 위성 1기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위성 지상국 구축과 추진하게 될 초소형 인공위성 발사과정에서 생도들은 우주 관련 시스템을 간접 경험할 수 있게 됐으며, 관련 분야의 이해를 높이고 전시에 필요한 전장정보 획득·활용과 같은 전술의 이해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또 미래 항공우주전장에 필요한 관련 분야의 시스템을 구축, 관리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인력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초소형 위성 지상국 개관은 인턴십 교육을 위해 우리 공사를 찾은 프랑스 공사 생도 2명이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었다.
프랑스 공사생도 브라이언 바비에(23)는 “입교 전 2년의 예비과정 동안 수학·물리학·불어·영어·과학 등을 전문적으로 공부해 이같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 과정을 거쳐야 사관학교에 입학해 3년 간의 본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권기범 소령은 “공군본부가 이번 연구 개발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해 사업 시작부터 현재까지 많은 도움을 줬다”며 사업시작부터 지상국을 개관하기까지 도움을 준 공군본부, AP우주항공 및 국내 우주분야 관련 연구원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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