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닭과 같은 사람, 독수리 같은 사람

鶴山 徐 仁 2014. 1. 13. 15:20



닭과 같은 사람, 독수리 같은 사람


닭과 독수리는 위험 앞에서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인다.
폭풍이 몰려오면 닭은 몸을 날개에 묻은 채 숨을 곳을 찾지만
독수리는 거대한 날개를 활짝 편다.
그리고 태풍에 몸을 싣고 유유히 날아올라 안전지대로 향한다.
인생의 폭풍을 만날 때 고통스러운 일, 억울한 일,
괴로운 일이 닥치면 몸을 숨기는 ‘닭과 같은 사람’과
담대하게 대처하는 ‘독수리 같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항상 ‘독수리 같은 사람’이다.
우리도 어떠한 신앙 자세를 갖느냐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것으로 앞날의 삶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올바른 신앙 자세로 신앙 생활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인정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되기 때문이다
-김권 전도사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권세‘에서-

시련을 일단 피하고 보자는 식의 인생 여정에는
고난의 가시밭길이 그치질 않습니다.
인류역사는 담대하게 고통을 극복한 자들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사나운 바람으로 인해 조선술과 항해술이 발전했고.
모진 바람과 추위를 이기며 자란 나무가 좋은 목재가 됩니다.
믿음으로, 나약한 닭 같은 사람에서
강한 독수리 같은 사람이 되십시오.
우리에게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권세가 있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사랑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글쓴이 : 이우정
일러스트레이터
카투니스트
하늘이여 - 사 45:8-13
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10.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13.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를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 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8절).
그대로 한 편의 시입니다. 하늘이 공의를 뿌리고, 구름이 의를 부르고, 땅이 구원의 싹을 틔우는 세상이면 얼마나 아름답고 복될까요? 공평과 의로움이 세상에 가득하고, 여기저기서 구원의 역사가 꽃을 피운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능히 그런 일을 가능케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분은 절대무로부터 이 우주를 창조하신 조물주십니다. 따라서 하늘과 구름과 땅을 명하사 능히 그 일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진흙이 어찌 토기장이에게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9절).
질그릇 조각이 자기를 빚은 자에게,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항의하거나 불평할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되 가장 공평하게, 세상을 펴시되 가장 의롭게 지으셨으며 땅에서는 구원의 싹이, 생명의 움이 돋게 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질그릇 조각이나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대들 수 없듯 그 누구도 하나님께 항의하며 시비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의로우심을 믿고 찬양할 뿐이며 감사와 영광을 바쳐 옳을 뿐입니다. 부디 새해에는 무모한 반항이나 무지한 반발로 하나님의 영광에 누를 끼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이 세상에 허락하신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분이 이룩하신 창조사역에 진심 어린 감사로 화답하십시오.

자식이 어찌 부모에게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10절).
세상에 자식이 그 부모에게 대들며 왜, 무엇 때문에 나를 낳았느냐고 따진다면 그 부모의 심정이 어떨까요? 또 그런 자식이라면 그 부모를 제대로 모시기나 할까요? 아니, 요즘 같으면 존속상해 같은 범죄마저도 우려되는 상황이 아닐까요? 그래서 하나님마저도 그런 자식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며 당신이 직접 심판하시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런데 과거 이스라엘은 정말 그랬습니다. 하나님께 그토록 무례했고 포악을 떨며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했습니다. 그래서 모진 화를 자초한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 그래서는 안 되겠습니다. 자식이 부모의 가슴에 못 박는 행위가 가장 막급한 불효라면 인생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죄악이야말로 하나님의 준엄한 징계감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께 복종과 경배를 바치므로 진노나 화가 아니라 축복과 은혜를 누리는 자녀들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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