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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목적과 방법으로 살고 있는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모두 유죄라는 것은 틀림없다. 우리는 모두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누구나 일반적으로 "그릇 행하였다." 인류의 모든 종족은 최초의 타락의 오점 아래 있으며 각 사람들은 여러 가지 죄로 문책 받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정당한 주인인 하나님께 그릇 행하였고, 그가 우리에 대해 계획하신 목적과 정하신 방법에서 떠났으며 나 자신의 명령대로 행했다. 고로 우리는 양같이 그릇 행하였다. 그런데 양들은 길을 잃으면 방황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릇 행했을 때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데에 익숙치 못하다. 그런 면에서 양과 우리 성품의 본질이 동일하다. -이덕휴 목사의 ‘예수님의 희생과 우리의 평화’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벗어남으로써 그를 모욕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각기 제 갈 길로 감으로써 하나님의 뜻에 겨루어 자신과 자신의 뜻을 세우기 때문인데 이것이 바로 죄의 악한 특성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길을 순종으로 행하는 대신, 우리는 고의적으로 완고하게 돌아서서 우리 마음 가는 대로, 타락한 욕구와 감정의 길로 행합니다. 우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과 방법으로 살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스스로 자기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뜻대로 행하며 원하는 것을 소유하려는 죄를 범하고 있지는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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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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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의 비결 - 잠언 15:13-17 |
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14.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 15.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1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17.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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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지상에 친히 세우신 두 기관은 가정과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 기관이 바로 행복의 근원지, 행복발전소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가정에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참다운 행복을 맛보지 못한다면 무엇인가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며, 그런 인생은 불행한 인생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문명의 발달로 참 편리한 생활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 속에 있으면서도 마음의 참 평안은 별로 갖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주방에서부터 거실, 안방…, 모두 다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갖춰야 할 것들이 다 있습니까? 그런데 꼭 있어야할 행복 에너지가 생산되고 있지 있다면, 가장 소중한 것이 지금 빠져있는 것입니다. 행복은 사치품이 아니라 필수품이며, 삶 그 자체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행복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해야 됩니다. 행복은 그냥 가만히 있는데 다가오고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고 새롭게 지으며 노력할 때 행복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먼저 가정이나 교회 또는 사회에서 상대방의 약점이 보이면 덮어주고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반대로 상대방의 좋은 점이 있다면 격려하고 칭찬해줄 때 행복한 삶은 가능합니다(잠언 16:24). 세상에 약점이 없는 자가 없고 장점이 없는 자도 없습니다. 상대를 인정해 주고 칭찬해 준다면 누구라도 즐거운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13). 그리고 밝은 자아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 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느냐 입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 별로인 것으로 보여도, 하나님께서 나를 보실 때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각 사람을 세상으로 보내실 때 저마다 맡은 배역이 있는데, 그 일을 어떻게 제대로 소화하고 감당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내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인생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물량적인 것을 가지고 사람들은 평가하니까, 자신도 그런 유혹에 빠져들어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자화상을 밝게 가져야 하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행복을 창조하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화목해야 됩니다(17). 화목과 화평, 이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행복은 진수성찬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나물 먹고 물 마신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화목함에 있습니다(16). 가정과 교회는 행복 발전소입니다. 행복을 파괴하는 어떤 사탄의 방해도 물리치고, 행복의 발전기를 돌려야만 에너지가 생산되고, 뭔가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중단되었던‘행복 발전기’를 풀가동하십시오. 그리하면 주안에서 정말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묵상] - 나는 행복을 창조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고 최선을 다합시다. - 나의 자존감과 자화상을 살펴보고, 하나님 앞에서 밝은 자화상을 가지십시다. -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에서 화목을 이루기 위해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기도]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이 세상을 살아가도록 기회를 주심 감사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다 갖추고 살아가면서도, 가장 소중한 행복은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주님 안에서 밝은 자화상을 가지고, 화목을 추구함으로 변화의 역사가 있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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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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