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야

鶴山 徐 仁 2013. 12. 9. 17:27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야


걸작품은 같이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위대한 일도 마찬가지이다.
베드로는 요한과 함께 만들어진 걸작품 인생이다.
모세는 아론과 함께 만들어진 하나님의 작품이다.
요한 웨슬레는 챨스 웨슬레와 함께 만들어진 감리교 거인이다.
루터는 멜란크톤과 함께 만들어진 종교개혁자이다.
세상의 모든 위대한 인물의 뒤에는
반드시 그를 위해 기도하고 도운 사람이 있었다.
위인과 걸작품은 혼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태완 목사의 ‘협동과 단결의 중요성’에서-

사람은 불완전합니다.
혼자 있으면 틀림없이 쓰러지고 맙니다.
서로가 서로에 기대어서 너는 나 때문에, 나는 너 때문에
안전히 서있을 수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은 모든 것이 공존 할 때에
건강하고 질서가 잡힌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서로 돕고 공존해야 아름답도록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감사합니다 하나님
올 한해도 뒤 돌아 보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내 모든 삶에 이 말 한마디면 다 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하나님♥
글쓴이 : 김성은
인덕대만화과 졸업
빈아트 일러스트
한성대 애니메이션과 졸업
내 백성을 위로하라(12.2) - 이사야 40:1-8
1. 너희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1700년대에 뛰어난 음악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뛰어난 재능이 있었으나 사람들의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돈을 들여 음악회를 열었는데 계속 실패만 했습니다. 많은 빚을 지게 되었으며 실의와 좌절에 빠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두터운 책 한 권을 내밀며 격려하면서 “이 책을 읽고 다시 작곡해 보게, 이 말씀의 주인이 자네를 다시 일으켜 줄 것일세” 음악가는 그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 책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이었습니다. 그는 말씀에 깊이 사로잡히게 되었으며, 말씀 속에서 놀라우신 분을 발견하고 그분을 주제로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24일간 침식을 잊은 채 작곡에 몰두함으로 탄생한 곡이 바로 헨델의 “메시야”입니다. 메시야 곡의 첫 부분이 “너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1-3)로 시작됩니다.
성탄의 계절인 대강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강절(Advent)은 성탄을 앞둔 4주간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감사하고 고대함으로 밝은 분위기로 탄생 기념일을 경건한 마음으로 미리 준비하여 자신을 가다듬는 절기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2013년 대강절을 맞이하여 우리의 마음속의 구유에 예수님을 다시 모셔 들일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돌이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잘 맞이할 수 있는가 생각해보며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와 허물로 죽은 인간을 구원하시고 위로하시기 위함입니다. 오늘 말씀은 바벨론에 의해 나라와 공동체와 가정도 무너진 가운데 70년의 기간이 지나, 해방과 자유는 생각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 때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주어진 말씀이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은 위로자이십니다. 범죄하고 숨어있던 아담에게 찾아가시어 위로해 주셨으며(창3:8-9, 21). 하나뿐인 조카 롯의 가족이 떠남으로 힘들고 지쳐있던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소망을 주신 것처럼(창13:14-17). 죄악 중에 눌린 자, 환난과 근심으로 고통당하는 자를 위로하십니다. 위로자가 필요하시면 그 분을 만나십시오. 삶에 지치고 피곤하면 위로의 하나님 앞에 서십시오.
불순종으로 버려졌고 잊혀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사랑하는 나의 백성들이라고 하시니 감격할 뿐입니다(1절). 노역과 형벌의 기간이 끝나고 해방의 날이 기다리고 있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외치라 하십니다(2절). 이러한 전인적인 자유를 주실 메시야를 맞이하기 위해 사막같이 황폐하고 거친 심령에 길을 내라는 것입니다(3-5절). 삶의 현장에 찾아오시는 그 분을 맞이하는 인생은 복되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한철 자라고 꽃피우다 시들어 버리는 들풀 인생임을 기억하라 하십니다(6-7절).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영원하심을 기억하며, 나는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하며 살아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은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힘들고 지쳐 피폐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위로가 아닌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위로가 필요한 인생을 위해 독생자를 보내주셨고, 보혜사 성령님을 부어주셔서 위로하고 계십니다.

[적용]
- 나의 인생에서 내가 받았던 가장 큰 위로는 누구로부터였습니까?
- 하나님의 위로는 매우 적극적입니다. 그 분의 위로가 필요하면 진솔하게 구하십시오.
- 지금 나의 위로가 가장 필요한 한 사람은 누구인지, 그에게 다가 가서 위로하십시다.

[기도]
위로자가 되시는 하나님, 고달픈 인생길 가며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위로를 통해서 나의 삶에서 위로의 능력을 베풀게 하옵소서. 이제 나의 주변에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발견하고 주의 이름으로 위로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