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경제위기 탈출 위해 나라 표준시각도 바꾼다
▲ 스페인 마드리드의 플라스틱 공장에서 일하는 호르헤(32)의 하루는 9시 출근으로 시작한다. 아침에 두 시간 정도 일하다 보면 어느새 메리엔다(간식)를 즐기는 11시. 보카디요(스페인식 샌드위치)에 커피를 마시며 동료들과 한 시간가량 수다를 떤다. 2시부터는 점심이다. 호르헤는 보통 집으로 돌아와 밥을 먹는다. 아버지까지 온 가족은 어머니가 준비한 스페인식 풀코스 오찬에 와인을 곁들여 먹는다. 공식적으로 점심시간은 4시까지지만 동료들은 밥 먹고 한숨 자고 보통 4시 30분쯤 일터로 돌아온다. 오후 업무를 마치는 시간은 대략 7시. 아직도 해가 지지 않아 환하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입력 : 2013.09.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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